미미모롱

주식은 주로 밥이지만 바쁜 아침이나 밥차리기 귀찮을 땐 빵으로 대신할때가 많지요. 오늘은 식빵을 만들어 보기로 해요 제과 제빵을 하려면 기본적인 지식이나 연습이 조금 필요하긴 해요. 그러나 요즘은 식빵이나 다른빵들도 쉽게 만드는 재료를 하나의 제품으로 만들어 파는것도 많지요 식빵이나 빵을 만들땐 반죽하는것과 발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그것만 잘해도 성공적입니다 ​ 재료준비 밀가루(강력분) 빵의 봉긋한 모양이 한덩이를 기준으로 100 g씪 계산합니다 4개짜리면 400g, 3개짜리면 300g 준비하시고 저는 윗집 아래집 뒷집 나눠먹어야 하니까 800g 준비합니다. 드라이 이스트는 밀가루의 4% 소금은 밀가루의 2% 설탕은 기호에 따라 10%내외로 준비(저는 단걸 싫어해서 5%정도) 버터는 5%~10% 정도..

요즘 코로나로 집콕하는 날들이 많아지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쿠키만들어서 우유나 핫쵸코랑 먹어보세요 아이들도 즐거워 하고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엄마의 어깨가 으쓱해지실거예요. ​ ​ 오트밀은 건강한 귀리를 볶은후 압착, 눌러서 만든 곡류 예요. 슈퍼푸드로 알려져 있듯이 단백질과 섬유질이 많아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많이 먹습니다. 오트밀을 시리얼로도 먹는데 쿠키를 만들어 먹으면 맛도 좋고 아이들도 같이 만들면 즐거운 시간 되실거예요 ​ 한번 만들어 보아요 재료는 밀가루 (박력분) 250 g 오트밀 250g 초코칩 200g(알초콜릿이나 판초콜렛을 부셔서 사용해도 됩니다) 버터는 밀가루의 65%~30% (버터의 양에 많으면 부드러운 부서지는 쿠키가 되고, 버터가 작으면 쫄깃한 쿠키를 만들수 있다. 기호에 ..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오다가 우박으로 변했다가,,,, 서울로 왔네요. ​ 어제 화천 이웃집분들과 맛있는 저녁을 먹었는데요. 너무 겁나 맛있어서 사진도 못찍었어요.. 본분을 망각한 행동 ​ ; 그래서 후식으로 먹은 고구마를 두개째 먹을즈음, 정신을 차리고 사진을 눌러댔습니다. ​ LP가스통을 절단해서 만든 이웃집 아저씨의 자작 그릴.... 여기에 그릴판을 올려놓고 목살을 소금뿌려 한덩이씩 구우면 찐~짜 맛있어요~~~~ ​ 호일에 고구마를 싸서 넣었어요 매끄러운 고구마의 자태 색깔 죽이죠~~~ 노오란 호박 고구마예요 호 박 고 구 마.... 꿀처럼 달달하고 촉촉해서 목막히지 않아요 밥과 고기 왕창 먹어서 배부른데도 세개씩이나 먹었어요~~~ 추운 겨울날, 뜨끈뜨끈한 고구마 쵝오~~~

동지날은 일년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은가장 짧은 날이다 고로 동지날 다음날부터 밤이 짧아지고 낮은 길어진다는 반전의 터닝포인트 날이다 동지날에 팥죽을 쑤어서 액을 쫓는다는풍습이 있다고 한다 그리하여... ; ; ​ 12월21일이 동짓날이라 동네 언니 동생모여서 맛난 동지죽을 해보았다 ​ 찹쌀을 불리고... 새알을 만들려면 찹쌀을 빻아 만들어야 하지만... ​ 그냥 쌀만으로 하기로.... 대충생략 팥을 준비하고 압력솥에 삶는다 ​ 그게 무르고 빨리 삶아진다며... 후르르 한번 끓여서 물은 버리고 다시 물을 넣어 삶는다 팥에는 독성이 있어 한번삶아 버린다고한다 ​ ​ 찹쌀불린모습 팥삶기직전 팥을 압력솥에 삶았다 팥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아 다이어트와 산후조리에도 좋다고 한다 ​ 찹쌀만 하는건 좀 재미없을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