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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국내여행 (5)
미미모롱
안녕하세요? 제주를 여러번 갔지만, 날씨가 매일 쾌청하지는 않았던것 같아요 비가 자주오고, 바람에 머리카락 엉망이 되고, 겨울엔 눈이 또 엄청오죠 하지만, 날씨와 별개로,제주는 참 아름답고, 편한곳이예요. 겨울엔 집집마다 왠 꽃이 핀줄 알았어요. 그런데 그게 귤이더라구요. 그날도 비가 왔어요,,, 아침부터 비가 오는데, 막 쏟아지는 큰 비는 아니고, 부슬부슬 소리없이 조용히 내리는 보슬비 였어요. 초록빛 풀밭도, 바람에 일렁이는 방풍나무들도 얌전했어요. 이런날은 분위기 좋은 카페에 가자고, 다들 준비했지요. 월정리 해변에 있는 "머문"이라는 카페이다 카페가 천정이 높고, 한쪽엔 강당처럼 의자들이 놓여있고. 무엇보다 좋은건 화장실이 정말 깔끔하고 편안하다는점 월정리에 요즘 서핑하는 사람들이 많다더니, 비오..
안녕하세요? 제주도를 삼다도라고 하는거 아시죠? 세가지가 많은섬, 바람,돌,여자.... 지금은 남녀의 성비가 남자가 더 많다고 나오네요. 옛날엔 남자들이 전쟁이나 바다니까, 배타고 나가 일하다 죽은 경우가 많았겠죠? 지금은 적어도 평화의 시기니,,,,, 동백꽃들이 붉고도 붉게 마당에 또는 귤나무 사이에 피어있다. 예쁘지만, 뭔가 서러운 느낌의 꽃이다. 꽃을 보고 그런 느낌이 드는건 조금 의외이죠? 오늘은 날씨도 좋았고, 비는 없었지만, 바람이 조금 불었습니다. 클레이 사격이라는 좀 생소한 체험을 하러 갔는데, 와~~~ 그 소리라니~~~ 총을 어떻게 쏘는지... 먼저 쏘는 일행, 귀에 헤드폰을 쓰고, 조끼를 걸치고, 산탄총을 들고, 어깨에 기댄다. 목표물이 날아오르면, 쏘아서 목표물을 맞히면 된다...
도착하는 날 비가 얼마나 오든지,,,, 비만오는게 아니라 바람은 또 어찌 세차던지.... 우산이 뒤집어 지고,, 오후에 카페가자 하다가 숙소에 들어가 짐부터 풀고, 저녁먹으러 갔습니다. 숙소가 일반주택같은 집이라, 편안하고, 넓고 좋았어요. 제주하늘 모습, 비행기가 착륙하기전 하늘에서 바이킹 탔습니다. 비바람이 세차 기류영향으로 비행기가 상하좌우로 흔들려 비명지르고,,, 얼마나 무서웠던지.. 옆에계신 제주원주민께선,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며, 의연하신 모습 시전하셨습니다. 우린 마이 무서워~~~~ "동이네" 라는 민박집입니다. 침대방과 온돌방으로 되어있는데 이불 색깔 보소,,,,, 지못미 주인장의 취향이라고 생각해주죠 창문에 달린 분홍꽃도 주인장의 취향 이겠죠. 깔끔하고, 레이스로 장식한것이 가정집..
안녕하세요..... 저 다녀왔습니다.... 제주... 4월 1일 가서 2박3일 찍고 왔는데요. 날씨는 바람 많이 불고, 비오고,, 서울보다 추운것 같은데,, 벚꽃은 이미 져서,,, 가지만 남았구요.. 그외 봄꽃들이 만발하고,,,,, 역시 제주는 유채 입니다요.. 산방산에 있는 유채꽃이 노랗게 한들거려요 곳곳에 유채들이 많이 있는데,,, 지나는 관광객의 발을 부여잡습니다요.... 여기서 저기서 한컷씩 찍다보면, 유채꽃밭이 사람꽃밭이 됩니다. 이꽃도 예쁘죠. 장다리꽃이라고 했는데... 보랏빛이 도는게 귀엽고 예쁘네요 바람에 흔들리는건 더 예뻐요 이런 조형물이 있네요. 이날 바람이 어찌 불던지, 거의 날아갈 뻔했습니다. 의자에 앉아 이분과 한컷 산방산을 오르는건 사양하구요. 절대 게을러서도, 체력이 안좋아..
로나로나 코로나로 훨훨날아 다니던 나의 날개를 꺽어 버렸던 작년과 지금... 예전의 추억을 들추며 나자신을 위로해 보고자 합니다 이제는 까마득한 과거가 되어버린,,그날들이 일상이 무엇인지조차 잊게 만들어 버린 콜호나가 올해는 물러갈라나~~? 제주는 여러번 다녀봐서, 안가본곳이 있으려나? 했는데.. 아직도 많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안가본곳과 안먹어본것 을 체험하기로 하고 친구들과 나, 다섯명이 갔었어요. 2019년11월에 다녀왔습니다. 쇠소깍은 지나가기만 하고 둘러보진 않았던 곳인데요 서귀포시 하효동과 남원읍 하례리 사이를 흐르는 효돈천 하구를 지칭하는 것이고,현무암 아래로 흐르는 물이 분출하여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 깊은 웅덩이를 이루는 곳이라 합니다. 쇠소깍은 제주도 방언인데,쇠는 효돈마을 소는 웅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