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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모롱
멕시코 카르텔의 민낯 <시카리오 : 암살자의 도시> Sicario 2015 감독, 출연진 정보와 리뷰 본문

감독 드니 빌뇌브
출연 에밀리 블런트(케이트 역)베니시오 델 토로(알레한드로 역) 조슈 브롤린(맷 역) 빅터 가버, 존 번탈, 다니엘 칼루야.
제프리 도노반(스티브 역) 라울 트루질로, 줄리오 세딜로
각본 테일러 쉐리던
촬영 로저 디킨스
음악 요한 요한슨
개봉 2015, 12, 3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범죄, 드라마, 미스터리, 스릴러
국가 미국
러닝타임 121분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수상내역
2015
- 28회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남우조연상)
나의 평점 : 매우 감동 / 재미 있다 / 그럭 저럭 / 시간 아깝다 / 끔찍하다
감독 및 출연진 정보
드니 빌뇌브 감독은 1967년 캐나다 출생으로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부모님은 프랑스계입니다. 1993년 <REW-FFWD> 라는 영화로 감독과 각본을 써 데뷔하였고, <지구에서의 8월 32일>< 마엘스트롬><다음 층><그을린 사랑><폴리테크닉><프리즈너스><에너미>등을 감독하였는데, 인간의 어두운 심리와 폭력등을 묘사하였습니다.<시카리오>를 통해 더욱 숨막히는 서스펜스를 자유자재로 구사한다는 특징을 나타냅니다. <컨택트><블레이드 러너2049><듄>등의 SF 영화에도 관심을 보이며, 새로운 미장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에밀리 블런트는 1983년 영국출생으로,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여주로 앞서 리뷰한 바 있죠.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울프맨><컨트롤러><루퍼><엣지 오브 투모로우><숲속에서><헌츠맨:윈터스 워><걸 온 더 트레인> <셜록 놈즈><메리 포핀스 리턴즈><오펜하이머>등에 출연하였습니다.


베니시오 델 토로는 1967년 푸에르토리코 출생이지만 미국에서 자라났고, 미국의 명문기숙학교 출신입니다. 1987년 <007 살인면허>에 단역으로 데뷔하였고, <차이나 문><골든 볼><유주얼 서스펙트>에 단역으로 출연했으며, <벼랑끝에 걸린 사나이><바스키아><스내치><헌티드><21그램><써스펙트> <씬시티><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에이전트 센추리21><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 등의 대형 블록버스터 영화에도 출연하였습니다. <체 게바라:1부 아르헨티나>에서 체 게바라 역으로도 출연하였고, <프랜치 디스패치>에도 출연합니다.


영 화 소 개
"시카리오"란 말의 유래는 예루살렘의 '질럿'이며 '질럿'은 침략자 로마군을 "암살하던 자들" 이었다고 합니다. 멕시코에서 "시카리오"는 "암살자"를 뜻합니다. 기예르모의 마약 카르텔에서 만든 용병들이죠.
케이트는 애리조나주 챈들러에서 인질범의 집을 쳐들어 가는데, 집안 벽에 시체들이 즐비한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이 만든 트랩이 폭발하며 FBI 요원의 사상자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멕시코 소노라 카르텔을 소탕하기 위해 케이트가 뽑혀갑니다. 수상하기 짝이 없는 사람들과 엘페소에 있는 기예르모- 카르텔의 수장을 잡으러 차출되었다는 것이죠. 국방부 사람이라는 자는 맨발에 조리신발을 신고 비릿한 웃음을 지으며 결혼했느냐? 아이는 있느냐? 이런 쓰잘데기 없는 거나 묻고 말이죠.

<겟 아웃>에 나왔던 다니엘 칼루야가 보이네요.

국방부에서 전용기를 태워주다니... 케이트는 이런 상황 처음이라 당황스러워 합니다.

그리고 더 정체를 알 수 없는 매서운 졸린 눈의 사람도 합류합니다. 케이트는 멕시코 카르텔 전문가냐고 묻죠. 그러자 부정도 아닌 긍정을 하지만, 영 미더운 답변은 아닙니다.
정확한 임무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카르텔을 잡는 일이라는 아우트라인만 잡고 멕시코의 후아레스로 가는 케이트와 그 일행들.


그녀가 마주하게 될 진실은 무엇일까요? 카르텔에서 죽인 목없는 시체들이 거꾸로 매달려 있는 도시, 정말 살벌하고 소름끼치는 곳입니다.
멕시코 국경을 넘어오면서 시카리오들과 마주친 그들은 총격전이 일어나고, 케이트는 민간인도 있는 차도에서 총격전에 충격을 받고 항의합니다.



카르텔이 파놓은 땅속 터널이 있고, 그 터널을 알기위해 투손에 모인 사람들을 조사하는 카르텔 전문가.
마누엘의 계좌를 압수하고, 매수된 경찰과 만나게 된 케이트는 죽을 고비를 넘기기도 합니다.

카르텔의 땅굴을 찾아가는 길에 CIA 와 동행해야 하는 FBI (CIA가 국내에서 활동할떄는 FBI가 동행해야 한다는 지침이 있나 봅니다) 그것때문에 케이트를 데리고 다닌것이라는 생각에 그녀는 CIA에 이용 당해 화가 났지만, 그러나 끝까지 쫓아가 끝을 보겠다고 합니다. 피동이 능동으로 전환되는 순간이라고 할까요? 그녀도 자신의 뇌와 발로 움직여 실체를 깨닫고자 한것이죠.





케이트는 알레한드로(카르텔 전문가)의 정체를 알게 되고, 메데인 카르텔과 연관된 이 비밀 임무의 진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CIA의 첩보의 목적도 알게 되죠.
원칙을 무시하고 목적을 달성하는 CIA 의 잘못을 밝히려 했으나, 끝내 폭로하지 못하는 케이트- 그러나 그녀도 알레한드로가 왜 그러는지를 알기에 암묵적인 동의를 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멕시코 마약 카르텔은 유명하죠. 가난하고 직업없는 어린소년들을 거둬서 시카리오를 만들고, 그들에게 경찰을 죽이는 수당까지 줬다고 합니다. 경찰들이 거의 대부분 부패하고 카르텔과 연결되어 있는 이유도 죽거나 그들에게 매수되거나 둘중 하나를 택하도록 강요되기에 살려면 어쩔수 없이 카르텔의 뒤를 봐줘야 하는 것이었죠. 그리고 카르텔에 반대하는 검사나 국회의원, 장관 심지어 대통령까지도 암살하는 아주 잔인하고 무자비한 암적인 존재들입니다. 영화에 나오는 알레한드로도 검사였으나, 카르텔에 대항하여 싸우다 가족을 모두 몰살당하는 고통을 겪고, 원한에 사무쳐 복수하는 캐릭터로 나오는데, 실제 이런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이런 캐릭터도 아주 거짓된 설정은 아닌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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