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정신과 전략의 승리 <명량> ROARING CURRENTS 2014 정보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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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김한민

출연   최민식(이순신 역) 류승룡(구루지마 역)조진웅(와키자카 역) 진구(임준영 역)이정현(정씨여인 역)김명곤(도도 역)권율(이회 역) 노민우(하루 역) 김태훈(김중걸 역)오타니 료헤이(준사 역) 이승준(안위 역)김강일, 박보검, 이해영, 장준녕, 문영동,  김원해, 김길동

각본   전철홍, 김한민

촬영   하경호, 정하철,이준헌, 권여울

음악 김태성

개봉   2014. 7. 30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액션, 드라마

국가   대한민국

러닝타임   128분

배급   CJ 엔터테인먼트

수상내역

2015

• 20회 춘사영화상(기술상)
• 10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최고의 작품상, 최고의 남자배우상)

2014

• 35회 청룡영화상(감독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
• 51회 대종상 영화제(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기술상, 기획상)
• 34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남우주연상, 미술상)
• 23회 부일영화상(최우수 작품상, 촬영상, 미술/기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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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평점 : 매우 감동 / 재미 있다 / 그럭 저럭 / 시간 아깝다 /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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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및 출연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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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민 감독은 1969년 전남 순창 출생으로, 1999년 단편영화 <그렇게 김순임은 강두식을 만났다>로 데뷔하였습니다.

<명량>은 우리나라 최고의 관객동원(1761만) 1위의 영화입니다. <극락도 살인사건><핸드폰><최종병기 활><충신><한산 : 용의 출현>을 감독하였고 <이순신> 3부작 시리즈로 <노량: 죽음의 바다>가 올해 개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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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민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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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역할의 최민식 배우는 1962년 출생으로, 1989년 <구로 아리랑>으로 데뷔하였고,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넘버3><쉬리><해피 엔드><취화선><올드 보이><친절한 금자씨><악마를 보았다><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신세계><루시><대호><침묵><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등 출연한 작품마다, 개성있고 존재감 묵직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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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은 1970년 충남 서천출생이며, 2004년 영화 <아는 여자>로 데뷔하였습니다. 천만관객 돌파한 영화 <명량><극한직업><7번방의 선물><광해, 왕이 된 남자>등 흥행에도 성공한 배우입니다.

최근<인생은 아름다워> 를 리뷰하며 류승용을 소개한 적 있습니다. 진지하면서도 개그감있는 그의 연기가 소소하게 즐거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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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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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화 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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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7년 임진왜란으로 우리나라는 풍전등화와 같은 위험에 처해 있었고, 해전에서 이순신 장군이 있었으나, 누명을 쓰고 파면당해 있었습니다. 왜군들의 거침없는 한양행을 더이상 막을 수 없어, 이순신 장군을 재임명하고 이순신은 삼군수군통제사로서 애국의 충심과 자신의 열정을 다해 싸움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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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겐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 있습니다" 반컵의 물을 가지고 "물이 반밖에 안 남았다" 와 "물이 반씩이나 남았다" 라는 관점의 다름을 얘기할때 많이 드는 예였듯이, 이순신 또한 다른 관점과 멘탈을 갖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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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도 이순신의 이름을 들으면 두려움에 떨 정도로, 그의 명성과 전략전술은 유명했으며, 두려움을 넘어 적장이지만 존경하기 까지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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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각도로 이순신을 조명해 보는 영화, 최민식님은 명량을 끝으로 이순신 역할을 더는 못하시겠다고 하셨답니다. 너무 부담스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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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돌목의 휘몰아치는 자연지리적 상황을 전술로 풀어내며, 왜국 330척의 배를 12척으로 싸워 이기는 가슴 뜨거운 그 날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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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해전 - 1597년(선조30년) 정유재란 당시, 이순신이 이끄는 조선수군 연합함대가 명량수도에서 일본군 정예함대를 격파하여 망국의 위기에 처한 조선을 구한 기적같은 대첩으로 기록됩니다. 일본대군은 이 대첩에서 크게 패배하여 전선 31척이 불에타고 침몰하였으며, 바다에 빠져 죽은자가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후퇴하여 정유재란 내내 육군에게 보급하여 한양을 점령하고 삼남을 정벌하겠다는 기존 전략이 완전히 무산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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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구하러 목숨을 바쳐 싸웠던 이순신장군과 이름없는 병사들과 백병의 병사들, 힘없는 나라에 태어났으나, 결코 힘없지 않았으며, 자존감을 지키며 나라를 지켰습니다.

영화는 스토리를 갖고 있으며, 또한 메세지를 남깁니다. 메세지를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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