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를 위해 <26년> 26 Years 2012 정보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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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조근현

출연   진구(곽진배 역) 한혜진(심미진 역) 임슬옹(권정혁 역)배수빈(김주안 역)이경영(김갑세 역) 장 광(대통령 역) 이 미도(곽진배 엄마 역)조덕제(마상일 역)김의성,안석환,민복기,구성환,김민제,박혁권, 천우희,김선화

각본   이혜영

원작   강풀

각색   조근현

음악  김홍집, 이진희, 이승엽

개봉   2012,11,29

장르   액션

등급   15세관람가

국가   한국

러닝타임   135분

배급   인벤트 디 , 청아람

수상내역 2014 34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심사위원특별상)

               2013  2회 마리끌레르 영화제(루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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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평점 : 매우 감동 / 재미 있다 / 그럭 저럭 / 시간 아깝다 /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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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및 출연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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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현 감독을 검색하면 온통 성희롱 발언 한것이 많이 나오네요. 정말 문제있는 감독이네요. 일단 그는 서울대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영화에서 미술부문을 담당하였습니다. 각종 시상식에서 "미술상"이 5회나 되는데, 2002년<버스 정류장>의 미술 콘티부문으로 데뷔하였고,<장화,홍련> <인어 공주><천군><음란서생><서울까지><전설의 고향><마이파더><고고70><1724 기방난동사건><마이웨이><두여자><후궁:제왕의 첩>까지 미술부문을 담당한 영화들입니다.

<26년><봄><번개맨><킬링 디바><흥부:글로 세상을 바꾼자>등을 감독 각색하였습니다. 그는 성희롱 발언등에 비추어, 영화계에서 영원히 추방되어야 할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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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는 1980년 서울출생의 배우로, 2003년 SBS 드라마(올인)으로 데뷔하였고, 영화에는 2003년<낭만자객>의 단역으로 데뷔하였습니다. 대표작으로는<비열한 거리><아이스 케키><사랑따윈 필요없어><트럭><마더><혈투><모비딕><명량><쎄씨봉><원라인><내겐 너무 소중한 너><흥부:글로 세상을 바꾼자><리- 본><마녀 파트2>등에 출연하였습니다.

 

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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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배우는 1981년 서울 출생으로 2002년 MBC드라마(프렌즈)로 데뷔하였고, 배우자가 기성용 축구선수로 유명하죠. 영화는 2001년<두근두근 쿵쿵>으로 주연데뷔했네요. 그외 <아 유 레디 ?><달마야 서울가자><용서는 없다><26년><봄><남자가 사랑할때>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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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화 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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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화는 강풀의 원작 웹툰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1980년 5월 전두환군정부는 광주에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지켜줘야 할 국민의 생명을 함부로 빼앗아 갔습니다. 그때 갓난아이를 업고 아이의 이름을 짓고있던 행복한 엄마를 죽였고,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를 죽였으며, 한가정의 아빠를 죽이고,,, 세월이 흘러 그날의 상처를 기억하는 가족들이 그날의 원수를 제거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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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총 국가대표 선수로 자란 심미진. 그녀는 총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는지 의심하죠.

보안업체 대기업의 회장 김갑세는 비서 김주안을 통해 세사람을 모읍니다. 공기총 선수 심미진과 광주 수호파 중간보스 곽진배, 경찰이 된 권정혁, 그들은 모두 광주의 피해자들이고, 그가 가족의 원수인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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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많은 사람들이 희생자들이고, 여기에 없는 수많은 사람들도 실종되었습니다.

그들은 전 대통령이었던 그자를 제거하기 위해 작전을 세우고, 실전배치하여 디데이를 가집니다...

드디어 실행하는 날 그자의 차와 충돌을 시켰지만, 앞뒤 경호로 에워쌓여 죽지않은 그, 심미진은 공기총을 들고 그자의 차앞에서 서서 과녁을 겨누지만, 목숨질긴 26만원 밖에 없다는 그는 죽지 않습니다.

공기총에 폭발하며 오히려 심미진의 손을 다치게 하고, 곽진배는 미진을 구하려 하고, 마침 나타난 김주안은그들을 싣고 도주하게 됩니다.

플랜 A 는 실패했고, 플랜 B 로 넘어갑니다.

이번엔 김갑세도 직접 출전합니다. 두상을 선물하면서 연희동 자택을 진입하고, 총으로 그를 죽이려 하나, 역시 실패하죠. 그의 비서도 그들에게 잡히고, 밖에서 진입을 시도하는 곽진배, 경찰인 권정혁은 자기고뇌로 괴로워하며, 곽진배를 순간 배신합니다. 그리고 미진은 크레인에 올라가 창으로 보이는 그를 죽이려 합니다.

그들의 계획은 성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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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지금의 우리는 그 계획이 실패라는 것을 알죠. 왜냐하면 역사가 말해주니까, 극악무도한 26만원의 그는 2021년 11월 23일 죽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다지만, 영화속에서는 가상으로 그의 암살이 성공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영화의 마지막에 울린 한발의 총성은 누구의 죽음을 말하는 것일까요?

이 영화는 2012년에 만들어 졌고, 영화의 배경은 광주민주화 운동으로부터 26년의 세월이 흐른 2016년 입니다. 어쩌면 작가는 4년후에 그에게 복수하려는 암살단이 그를 죽였다는 가정을 하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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