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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버전 JSA <육사오 (6/45)> 6/45 2022 정보와 리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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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버전 JSA <육사오 (6/45)> 6/45 2022 정보와 리뷰

미미모롱 2022. 9. 6.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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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박규태

출연    고경표(박천우 역)이이경(리용호 역)음문석(강은표 역)박세완(리연희 역)이순원(최승일 역)곽동연(김만철 역)김민호(방철진 역)류승수(보급관 역)박희진,이현걸, 오현수,최민혁,배한슬,정상철

각본    박규태

음악    박인영

개봉    2022,8,24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코미디

국가    한국

러닝타임    113분

배급    씨나몬(주)홈초이스, 싸이더스

나의 평점 : 매우 감동/ 재미 있다 / 그럭 저럭 / 시간 아깝다 / 끔찍하다

감독 및 출연진 정보

 

박규태 감독은 시나리오 작가이자 영화감독입니다. 1997년 <베이비 세일>의 각본을 필두로 1999년<북경반점>2001년<달마야 놀자>의 각본을 썼고, 감독으로 데뷔한건2007년<날아라 허동구>의 각본과 감독을 맡으면서 입니다. <박수건달>의 감독과 각색 <아빠를 빌려드립니다>의 각색을, 그리고 <육사오>의 각본과 감독을 하였습니다.

박규태 감독

 

고경표 배우는 1990년 출생으로, 2010년 KBS드라마(정글피쉬2)로 데뷔하였고, 2016년 SAF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5백만불의 사나이><졸업여행><무서운 이야기2><청춘정담><탈출><인생은 세옹지마><하이힐><워킹걸><명량><차이나 타운><간신><7년의 밤><헤어질 결심><모퉁이><서울대작전>등에 출연하였습니다.

 
고경표

 

이이경 배우는 1989년 청주출생으로, 2012년 <백야>로 데뷔하였습니다. 공부도 잘하고 모범생이었다는 그는 서울예대 연기과를 나왔고, 2021년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조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일대일><해적:바다로 간 산적><커튼콜><공조><아기와 나><괴물들><더 펜션><뷰티플 보이스><히트맨>등에 출연하였습니다.

 
이이경

 

음문석은 영화배우이자, 가수, 영화감독입니다. 1982년 충남아산출생으로, 2005년 1집 앨범 " SIC" 이며, 2019년 <열혈사제>로 SBS 연기대상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영화 출연작으로는 <아와어><공조><너의 결혼식><파이프 라인>< 리 본><범죄도시 2><육사오>등에 출연하였으며, 2017년 <미행> 이란 작품을 감독한바 있습니다.

 
음문석

 

유일한 홍일점으로 나오는 박세완 배우는 1994년 부산 출생으로, 2016년<팡뜨>에 주연으로 데뷔합니다. 2018년<오목소녀><언니><도굴><육사오><인생은 아름다워>등에 출연하였습니다. 2018년 KBS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2019년 MBC 연기대상에서 "여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박세완

 

영 화 소 개

 

주말에 동네 사람들과 함께 영화관람을 했습니다.

비가 어찌나 퍼붓던지,,,, 올해처럼 비가 많이 오는 해도 드물것 같네요. 최근 기억으로는 올해가 최고인듯,,,,

한가한 시골 영화관에서 어찌나 큰소리로 웃었던지,,, 정말 오랜만에 웃음을 자아내게 한 즐거운 영화였네요.

게다가 소재도 재미있어요, 로또용지를 주운 군인과 그게 일등이라니,,, 게다가 북으로 날아가 버리는 참담함이라니...

남북간에 이런 일이 일어나는건 로또 1등 당첨보다 더 힘든 일일텐데...

배우들의 찰떡같은 연기 호흡으로 코믹하기가 이루 말할 수가 없네요.

지금 상영되고 있는 영화라, 스포 할 순 없고,,, 1등 로또복권의 돈이 무사히 내품안에 안착? 할때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산넘어 산을 넘어야 할 기구한 1등 복권.

"파워 포인트"를 "힘센 점"이라고 말하는 북한식 해석, 푸하하 정말 아재개그도 아니고... 재미있네요.

이런거 나올줄 알았습니다. 브레이브 걸의 '롤리 롤리 롤리...' 를 부르며 코믹한 단체춤,,, 그니까 또 웃잖아요

돈에 대한 욕심으로 만났지만, 같은 민족의 동지애로 범벅될줄이야,

"공동 경비 구역"을 "공동 급수 구역"으로 바꾸는 위트... 깔깔 거리고 웃을 수 밖에 없었네요..

요 몇달, 아니 몇년간 웃음이 메말랐던 요즘 속시원히 주름걱정 없이 웃었던 영화입니다.

고마워요, 육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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