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걷는자 "위킹데드" 시즌1~시즌2 까지,좀비의 시작

(아래내용은 스포위험성이 매우 높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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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앤드류 링컨(릭 역) 사라 웨인콜린스(로리 역)로리 홀든(안드리아 역) 스티븐 연(글렌 역) 존 번탈(셰인 역)

방영  미국 AMC 2010.10.31~ 201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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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이미 본지 오래됐을 텐데,,, 이제야 뒷북칩니다... 그래서 자근자근 씹어드릴려구요..

그래서 시즌을 두개씩 쪼갰습니다. 좀비물 싫어한다는 말 맞는겨? 좀비물 싫어합니다.

토나와요... 입틀어막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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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은 동료인 셰인과 임무도중 총을 맞아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한참후(몇달뒤)에야 깨어난다.

깨어나보니 병원엔 혼자있고 세상은 모두 달라져 있다. 릭은 집으로 찾아가지만 아내도 아들도 없다

세상이 낯설다. 다가오는 좀비를 때려눕히고 모건이 릭을 구해준다

사람은 없고 세상은 알수 없는 바이러스로 전염되어 있고 죽은 사람은 다시 깨어나 사람을 물어 뜯는다.

생존한것은 모두 먹어치운다.

좀비들은 소리엔 강해서 소리나는 곳으로 몰린다. 이들은 비틀비틀 걸어다니며 사람을 공격한다. 좀비의 뇌를

찌르던지 자르던지 총을 쏘든지 해야만 좀비를 죽일 수 있다.

그리고 좀비는 말을 못한다... 크아 악 하는 소리를 지를 뿐...

릭의 아들 칼(드라마와 함께 성장합니다)

릭은 경찰서에 있는 총기들을 모건과 나눠갖고,무전기를 주고, 가족들을 찾으러 애틀란타로 향한다.

그러나 애틀란타도 좀비가 점령했다.

여기에 얼굴 좀 아는 배우등장한다. 사라 웨인콜린스(릭의 부인 로리역)는 프리즌 브레이크에서 사라역으로 나온 배우다. 릭이 죽은줄 알고 다른남자(릭의 동료 셰인)와 깊은 관계 되셨습니다.

릭은 애틀란타에서 좀비에 쌓여 탱크안으로 숨게 되는데, 그때 글렌이(스티브 연, 한국인)나타나 릭을 구해준다.

릭은 글렌의 동료들과 합류하고, 옥상에서 흑인을 괴롭히는 멀을 수갑을 채우고 떠난다.

그들은 우여곡절 끝에 캠프로 돌아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릭은 부인과 아들을 만난다. 릭을 본 로리와 셰인의

모습이란? 기뻐도 기뻐할 수 만은 없는,,,, 죽은사람이 다시 살아왔다해도 기쁘지 않을 표정으로....

나중에 알게 되지만 릭이 죽었다고 로리에게 거짓말 했다는 사실,,, 그러나 셰인은 깨어나지 않는

릭이 죽은줄 알았을 수도 있겠다.

셰인은 로리를 차지할 욕심으로 그리했을 수도 있고, 드라마 초반에 릭이 로리와의 갈등을 얘기한 부분도 있었다.

릭은 셰인과 로리의 관계를 아직은 모르지만, 어쨌든 그들의 삼각관계는 편할 수 없는 사이인것 만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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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릴-- 이 드라마의 중요한 인물중 하나 되시겠다. 석궁을 주무기로 사용하고 멀의 동생인데, 멀보다

좀 더 인간적이라고 할까?

그들이 대릴과 함께 대릴의 형인 멀을 구하려고 다시 옥상으로 돌아갔을때 멀은 손을 자르고 사라졌다.

초창기의 좀비들과 시즌이 더할 수록 좀비들이 약간씩 다르다. 처음에 좀비들은 거의 사람모습 같았는데,

회를 거듭할 수록 점점 썩은 얼굴이 되어가,,, 나만의 느낌은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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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이라는 여자는 남편에게 학대당하며 자존감을 잃어버린채 살아가는 여자이다. 머리가 매우 짧은데

그 이유는 머리가 길어서 남편이 머리채를 붙잡아서 도망갈 수 없었기 때문에 머리채를 잡히지 않기위해

짧게 깍는 다고 한다.

좀비보다 더? 좀비만큼 위험한 존재는 또다른 생존자들이다. 그들은 서로 빼앗고,위협하고 죽이려한다.

그러나 꼭 싸우고 죽여야만 문제해결이 아니다. 그들은 살아있는 존재이기에 서로 대화와 타협을 할 수도

있다. 이는 생존만이 유일한 답이라 여기는 절박한 상황속에서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일이기도 하다.

그러나 반복되는 생존싸움속에 인간의 이기심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두고 볼 일이다.

앤드리아는 동생 에이미가 좀비에 물려 죽자 거의 정신을 놓는다. 캐럴의 남편도 좀비에 물려 죽는다

그들은 이 질병의 원인과 해결을 알아내고자 질병통제센터를 찾아간다

어렵게 찾아간곳에서 그들은 며칠 쉬게 된다.

로리와 셰인의 갈등은 점점 더 심화된다. 제너 박사는, 자기부인을 실험군으로 썼으나 희망이 없음을 깨닫는다

질병통제센타는 자폭하게 되고, 릭일행은 힘겹게 탈출한다.

고속도로에서 좀비떼가 몰려갈때 그들은 차밑에 숨어 숨죽인채 ,좀비들이 지나가길 기다렸는데 캐롤의 딸

소피아가 좀비에 쫓겨 릭이 좀비들을 유인하고 숨겨주었으나, 나중에 다시오니 소피아가 사라졌다.

모두들 소피아를 찾아나서고 하루가 지나, 이틀이 지나도 소피아는 나타나지 않는다.

그들의 소피아를 찾는 지난한 여정은 계속된다.

숲에서 사슴을 발견한 칼이 사슴을 만지려하다 총에 맞는다.

릭은 허셸을 찾아가 칼을 치료한다. 칼도 고생이 많다.

질병통제센터에서 제너박사가 마지막에 릭에게 귓속말을 했는데, 이 질병은 모두가 전염되어 있으며, 워커가 물지 않아도 죽으면 모두 워커로 변한다는 사실을 말해줬다. 따라서 모든 사람은 죽으면 뇌를 찔러 죽여야했던것,,,,

일행들은 허셸의 농장에 모여 살게된다. 나름 안정되고 평온한 삶을 살아가면서 소피아를 계속해서 찾는다.

특히 대릴은 소피아 찾는일에 집착할 정도이다.

아마도 이때부터 대릴과 캐럴의 사이가 돈독해진듯 하다

셰인의 비인간적인 모습이 또한번 나타나는데, 약을 찾으러 갔던곳에서 같이간 동료를 총으로 쏴

좀비들이 그를 먹을때를 틈타 도망나왔던것이다.

임신한 사실을 알게된 로리, 그러나 누구의 아이인지 헷갈린 모양?

나중에 알게 되는 사실이지만 스포한다면 그아이는 셰인의 아이라는 점

유산시키려 하나, 릭이 알게되고, 아이를 낳을 결심을 한다

로리가 정말 이해안되는 여자인게, 임신까지 했다 쳐도, 릭과 셰인을 서로 이간질 시키고

중간에 이남자 저남자 사이로 왔다갔다 하는 태도가 정말 맘에 안든다.

한사람으로 노선을 정했으면 확실히 하든가, 다시 뒤집는 건 뭐지?

결국 그여자 때문에 릭과 셰인이 서로를 죽이려 했고,,,, 어쨋든 재수없는 캐릭터다

글랜과 매기의 사이가 녹색등을 켜고 있다.

그러던 중, 허셸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그는 자신의 부인과 아들이 모두 워커로 변했으며, 창고에 워커들을

모아놓고 닭이나 가축들을 먹이로 주고 있었던것,

칼은 아빠의 모자를 물려받고, 총쏘기를 배우게 된다.

소피아를 찾는일은 계속되지만 점점 사람들은 소피아에 대한 희망을 잃어간다

데일은 셰인이 저지른 살인과, 로리와의 관계들을 모두 알고, 셰인과의 갈등은 심화된다

창고에 워커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셰인은 창고의 문을 열어 그들은 심장을 쏴도 죽지 않으며 이미

죽은 자들이라는 것을 허셸에게 깨닫게 한다. 마지막으로 창고에서 나온 워커가 있었으니,,, 모두 기겁한다

그가 바로 모두가 찾아 헤맨 소피아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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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셸은 안먹던 술을 마시러 나갔고, 글렌과 릭이 그를 찾았으나, 다른 생존자와 총격전이 벌어진다.

그곳에서 다른 생존자팀의 한사람을 구해 오는데,,,,, 이것은 선을 행하려다 우리편이 위험해지는 경우가 된다

릭을 찾아 나선 로리가 사고가 나고 셰인이 그녀를 구해 온다

돌아온 릭에게 로리가 셰인과의 사이를 고백하고, 셰인이 자신과 칼에게 집착하고 있으며 아이도 자기의 아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이 로리와 칼을 보호해야한다는 집착을 하고있어 위험하다며, 릭을 충동질한다.

난 이때 로리가 노선을 정한줄 알았다.. 릭한테로... 그런데...

베스는 앤드리아처럼 자살의 유혹에 강하게 끌리는데... 역시나 앤드리아의 강한 처방이 그녀를 다시 살게 한다

앤드리아도 강한 사람으로 거듭난 것처럼

릭은 셰인과 담판을 짓는다. 로리와 칼은 자기가 지킬것이며 아기도 자신의 아이이니, 신경끄라고...

그들이 구해온 아이를 창고에 가둬두고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한다.대일이 워커에게 물려 죽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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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의 미친짓이 또 시작된다. 마음추스린 셰인에게 다가가서 자기가 누구아이를 임신한지도 모르겠다. 그불길에서

구해준것 고맙다고 못했다. 그리고 당신이 내곁에 있어줬다. 고맙다. 그리고 우리사이에 있었던일 당신 혼자만의

일은 아니었다. 미안하다... 와~~~~ 돌아버린다. 이여자 제대로 미친거다. 이런말 들은 불같은 성질의 셰인이

가만히 있을거라 생각하나? 아뭏든 세상에 얼마나 많은 일들이 이런 여자들때문에 일어나는지,,,,,

정말 재수없는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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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셰인이 포로를 일부러 놓아주고 죽인다. 셰인은 릭과 함께 먼길을 돌아가며 , 죽일틈을 노리고 있다.

셰인은 그곳에서 릭을 죽이려하고, 결국 릭이 셰인을 죽인다. 릭은 셰인을 죽인 죄책감을 평생 가지고 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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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떼의 습격으로 허셸의 농장을 떠나게 된다. 그곳에서 앤드리아를 잃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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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리아는 숲속을 헤매다 팔을 자른 좀비 두명을 끌고 다니는 미숀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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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무리의 리더가 되어버린 릭은 자신을 따를 것이라면 앞으로 민주주의 따위는 기대하지 말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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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가 된 원인이 무엇인지?

줄거리 만을 열거한 꼴이 된것같다.

이드라마를 보면서 좀 답답했던건 왜? 병의 원인을 찾지 못하는 건지? 병을 치료할 백신이나 항생제는 없는건지?

물론 살아남은 사람들이 모두 과학자나 의료진이 아니라서 그럴 수 있겠지만.... 이 병이

바뀔수 없는 기정사실이며 모두가 전염되어 있다는 전제하에 진행되는 내용이라

왠지 암담한 느낌, 그저 생존만이 전부가 되어 버린 세상이라... 원시시대와 다를바 없다.

생존을 위해 좀비와, 또다른 인간과 싸워야 한다는 것, 뭔가 생산적이고 발전적인것을 모색할 순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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