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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걷는자 "워킹데드" 시즌3,시즌4. 좀비보다 무서운 인간들 본문

영화와 드라마 리뷰

죽음을 걷는자 "워킹데드" 시즌3,시즌4. 좀비보다 무서운 인간들

미미모롱 2021. 3. 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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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내용은 스포위험성이 매우높습니다)

출연  앤드류 링컨(릭),스티븐 연 (글렌),데이비드 모리시(가버너) 노만 리더스(대릴 딕슨),캔들러 릭스(칼 그라임스 )

        다나이 구리라(미숀)

방영  미국AMC 2012.10.14~2014.3.30

릭 일행은 교도소를 접수한다. 릭은 로리와 관계가 소원해 진다. 당연 그럴것이 로리가 해온일을 보면 정떨어질 만하다.

교도소안에 예전부터 갇혀있던 죄수들을 만나게 된다. 그들중 몇명은 적대적이나 우호적인 사람도 있어서 그들은 같이 살게 되고, 허셀은 좀비에게 다리를 물려 릭이 허셀의 다리를 절단하여 살게된다.

한편 앤드리아와 미숀은 거버너의 캠프에 합류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멀을 만나게 된다.

왠지 의심되는 거버너(총독)를 미숀은 떠나려 하고 앤드리아는 오랜만에 마을과 사람사는 모습에 애착을 느껴 그곳에

머무르려 한다. 거버너는 겉으로 말하는 것과는 달리 잔인하고, 비인간적인 사람이다.

죄수들을 받아들이는 문제로 상의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들은 위험하니 받아들이지 말자는 이들과 그들도우리와

다름없으니 받아들이자는 팽팽한 대립이 생긴다.

교도소에 경보가 울리면서 좀비에게 쫓기다 로리는 보일러실에서 아기를 낳게 되는데,,,, 자연분만이 아닌 제왕절개로

목숨과 맞바꾼 아기를 낳는다. 재수없는 캐릭터 였지만 칼의 엄마인 로리가 죽는것은 충격적이었다.

이 드라마는 사람을 정말 많이 죽이는구나.. 중요한 역이든 아니든...

로리가 죽은 사실에 릭은 정신을 잃는다. 실성에 가깝게 정신을 놓고 환영을 보게 된다

정말 이 전쟁통만큼 더 무서운 생존전쟁터에서 아기를 낳는다는것, 생명을 태어나게 하는것, 이것이 이리도 소중한

일이라는것을 역설적으로 보여준다.

글랜과 매기는 아기 먹일 분유를 찾으러 갔다가 멀에게 잡혀간다. 그들에게 고문을 하며 교도소의 위치를 알아내려

한다. 앤드레이는 거버너와 더욱 가까워지고, 미숀은 혼자서 그곳을 떠난다.

미숀은 글랜과 매기를 잡아가는 멀을 보았고, 분유통을 가지고 교도소로 찾아온다.

미숀과 함께 글렌,매기를 찾으러 우드버리 마을로 간다. 글랜과 매기를 찾아오고, 미숀은 가버너의

눈을찌르고, 그의 죽은 딸 워커의 뇌를 찌른다.

대릴이 잡혀오고 멀과 함께 결투장에 세운다. 그들은 그곳을 탈출하고, 교도소와 거버너의 전쟁이 시작된다

사샤와 그의일행이 교도소에 우연히 찾아와서 릭이 없는동안 잘 지냈는데, 릭은 그들을 내치게 된다.

거버너는 교도소를 습격하고, 사람들이 희생되면서 그곳을 지킨다. 거버너는 더 큰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

우드버리에선 사샤일행을 받아주고, 앤드리아는 교도소로 와서 어떻게든 전쟁없이 중재하려고 한다.

앤드리아의 마음은 이해하겠지만 어쨌거나 그녀의 통찰력이 부족한건지, 아님 거버너를 사랑해서인지?

그녀 또한 옳지 못한 선택을 한다. 그 선택의 결과는 결국 본인의 몫이라는 거...

아들이 워커에 당해 죽고 거의 미쳐버린 모건을 만나게 된다.

그는 정화라는 말을 써놓고 모두 정화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거버너와 릭은 앤드리아의 주재로 협상을 하려하는데, 거버너는 미숀을 넘기라고 한다. 미숀을 넘긴다해도

그들은 살려두지 않을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으면서, 릭은 미숀을 넘겨주려하다가 마음을 바꿔 전쟁을

준비한다. 멀은 거버너를 죽이려 찾아가지만, 거버너에게 당하고, 앤드리아는 릭에게 거버너의 속셈을

알리려 가다가 거버너에게 붙잡혀 고문실에서 죽게 된다

거버너와의 전쟁에서 이기게 된 릭일행은 우드버리의 사람들을 받아들여 같이 살게 된다

교도소에서 농사와 축산도 하면서 평화롭게 살던 그들에게 문제가 생기는데 전염이 내부에서 일어나 워커로 변하고 물고, 워커로 변하고,물고, 의 연속이 일어나 한순간에 혼돈의 도가니가 된다.

와중에 데이비드와 캐런이 불에태워 죽게되는 사건이 일어나는데,

많은 사람이 감염되어 약을 구하러 가게된다

릭은 그 사건의 범인이 캐럴 임을 알게 되고, 캐럴을 따로 나가서 살라고 한다. 당신은 혼자서도 생존할 수

있을거라며... 캐럴은 매우 심약한 사람이었으나, 점점 강한 여자로 거듭나는데, 이순간은 심히 걱정될 정도였다. 무리에 대한 모성애가 너무 심해, 과잉보호를 하려는 건 아닌지, 아님 본인의 판단이 옳다고 생각해

사람을 죽이는 것조차 그 대의에 맞설수 없는건 아닌지, 매우 두려운 생각을 가진 사람이다.

거버너는 전쟁에서 패하고 부하들과 도망갔는데, 그곳을 떠나 떠돌이처럼 살다가 타라의 가족과 만나게

된다. 그곳에서 이름도 브라이언이라 바꾸고 살다가 그들과 길을 떠나서 동행하는데, 예전의 부하들을

만나게 된다.

그가 마음을 고쳐 먹었는지,아예 고쳐먹을 마음조차 없는 인간이었는지 그는 그곳무리에서

잔인한 방법으로 리더자리를 차지하고 다시 교도소로 찾아가 릭과 전쟁을 벌인다. 그곳에서 허셸과 미숀을

인질로 잡아 허셀을 죽이고, 거버너는 미숀에게 죽음을 당한다.

아이들과 마을주민을 태운 스쿨버스는 좀비떼에게 당하고, 칼과 릭은 미숀과 합류하고, 대릴과 베스, 매기와사샤와 밥, 글렌과 타라는 에이브리햄,로지타와 희대의 사기꾼 유진을 만나게 된다

타이리스는 주디스, 리지,미카와 함께 가다 캐롤과 합류하여 생존자의 안식처라는

터미널로 향한다

리지와 미카얘기를 잠깐해보겠다. 리지는 좀비를 사람이 죽은자로 생각하지 않고 부활한 존재로 여겨 자신의 동생인 미카를 죽인다.

그리고 다시 살아날것이라고 말하는데... 리지는 그동안 교도소에서도 좀비에게 쥐를 잡아주는등의 일들을 해왔고 오히려 좀비를 죽이는걸 싫어했다.

어린아이였지만 이런 상황에서는

이런 판단을 가질 수도 있는지 ,,,사람은 여러군상이지만,, 그아이도 정신적인 상처가 생긴것이다

결국 캐롤이 그아이를 죽이게 되지만 계속 말한다

꽃을 바라봐

라고... 그리고 캐롤이 타이리스에게 자신이 두사람을 불태워죽였음을 고백하고 타이리스는 그녀를

용서해준다

종착역에 글렌과 매기 유진과 에이브리햄, 로지타. 타라. 릭과 대릴, 칼과 미숀 차례로 도착한다

그런데 종착역은 뭔가 분위기가 스산하다, 그들은 어떤 운명을 맞이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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