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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모롱
A Tears Go By 1987 "열혈남아" 旺角卡門 음악과 영상의 섹시함 본문
감독 왕가위
출연 유덕화(소화 역) 장만옥 (아화 역) 장학우(창파 역)만자량(토니 역)
개봉 1989.10.4 (홍콩)
홍콩 액션 느와르 영화입니다
공식 아시죠?
그럼 영화 감상 시작해보죠
조직폭력배 소화가 사는집에 아는사람의 딸,
굳이 사촌오빠라고 부르라는, 아화가 오게 된다.
아화는 폐가 안좋아 홍콩병원에 진찰받기 위해
왔는데, 소화에게 끌리게 된다.
소화는 조직에서 쫓아다니는 의동생 창파를
거두는데, 매번 사고를 쳐서, 뒤치닥거리
하느라 싸우고 오는날이 많다. 아화는 그런
그를 놔두고 대만으로 떠난다.
대만에 찾아간 소화는 아화를 만나는데
아화는 이미 다른 남자가 생겼다.
떠나려는 소화에게 아화가 메시지를 남긴다
" 그곳으로 갈테니 가지 말라"고 ..
둘은 다시 만나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
창파는 조폭들과 시비가 붙어 조폭들이
창파를 붙잡아두고 있다는 연락을 받고
창파를 구하러 간다.
조폭에게 창파를 구해내지만, 소화도
많이 다치게 된다.
창파는 한 순간이라도 영웅으로 행동하고 싶고
형에게 자랑스런 동생이고 싶어서... 선택한것이,
잡힌 조직원이 배신할 것이므로, 경찰에 잡혀간
그를 죽이라는 조직의 요구를 실행하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사실을 알게 된 소화, 그가 동생을
구하러 다시 아화를 떠나게 된다.
창파는 총으로 조직원을 쏘고, 동시에 경찰의
총에 맞는다, 그때 소화가 나타나 경찰을
발로차고, 조직원도 죽인다.그도 총에 맞아 죽는다
영화에 관한 ....
홍콩영화 원제 <旺角卡門>은 '몽콕의 카르멘'을
뜻한다. 몽콕은 왕각(旺角)의 홍콩지방 광동어식
발음이다. 몽콕은 홍콩 구룡반도에 위치한
지명으로 인구밀도가 높기도 유명하다.
〈열혈남아〉는 몇 가지 버전으로 제작되었다.
대표적으로 홍콩 버전과 대만 버전이 있는데,
이들 모두가 한국에 공개된 바 있다.
이 두 버전은 몇몇 장면에서 중요한 차이를
보인다. 먼저 〈열혈남아〉의 모든 것이라
불러도 부족하지 않을 공중전화 키스 신의
영화음악에서 두 버전은 차이가 있다.
먼저 홍콩 버전은 〈탑건〉의 주제곡이었던
〈Take My Breath Away〉의 광둥어 버전이 사용된다.
반면에 대만 버전은 왕걸과 엽환이 함께 부른
〈你是我胸口永遠的痛〉
(너는 내 가슴의 영원한 고통)이 흐른다.
영화의 엔딩 역시 큰 차이가 있다.
홍콩 버전에서는 소화가 경찰서 앞에서 조직원을
살해한 뒤 그 자리에서 죽는 것으로 끝맺는다.
반면에 대만 버전은 아화가 수감 중인
소화와 마주하는 장면이 덧붙여져 있다.
아화는 귤을 까서 소화의 입에 넣어주며 그와의
소중한 추억을 떠올린다. 하지만 소화는
망가질 대로 망가져서 그녀가 건네는 귤을 제대로
씹지 못하고 입가로 흘린다.
그런 그를 바라보는 아화는 찢어지는 가슴으로
눈물을 흘린다. 이때 흐르는 곡이 〈열혈남아〉의
주제곡이라 할 수 있는 〈忘了你忘了我王杰〉
(당신을 잊고 나를 잊고)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열혈남아 [旺角卡門, As Tears Go By]
(세계영화작품사전 : 밑바닥 인생을 다루는 영화,
안시환, 한창호)
대만버전은 유덕화가 정신장애가 생기고
감옥에 갇혀 장만옥과 마주하는데,
망가진 소화가 귤도 제대로 못먹고
흘러내리는데, 아화는 눈물을 흘리며...
이부분을 모두 잘라내고, 차라리 죽는것이
더 낫다고 판단, 홍콩버전을 만들었다는 것.
그들은 서로 선택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감정선, 비극을
몰고 올 것을 알면서도, 그리 할 수밖에
없는 모순된 상황에서 구석에 몰리듯
비극은 그들의 차지가 되어버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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