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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모롱
"반고흐의 태양, 해바라기"를 읽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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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고흐의 태양 해바라기
걸작의 탄생과 컬렉션의 여정
마틴 베일리 지음
박찬원 옮김
아트북스 출판사
빈센트 반 고흐의 불행하고도 열정적인 삶을
추적하며
그가 해바라기를 자신의 꽃으로 선택하고
얼마나 해바라기를 사랑했는지,
그리고 빈센트 사후에 그의 그림들이 어떤 경로를 통해
사람들에게 컬렉션되었고, 그 가치가 높아져 갔는지를
추적한다.
그리고 고갱을 특별히 초대했던 빈센트가
고갱과 사이가 안좋아져 헤어진후
고갱이 빈센트의 사후에 해바라기를 어떻게 처분했으며
빈센트의 명성에 기대어 행동했는지를
강조한다.
고갱이 싫어질 정도다. 물론 좋아한적도 없지만
사람이 자신에게 유리할때 상대방을
이용하기도, 그리고 빈센트가 필요로 할때
어찌나 냉정하게 손절했는지도,,,,
고흐의 동생 테오의 죽음과 이후 테오의 부인 요하나가
소장했던 그림들이 세상에 나오고, 요하나의 아들
빈센트 빌럼 반 고흐에 이르기 까지 고흐의 해바라기들이
얼마나 큰 가치로 인정받는지, 등을 알려주고 있다.
그러나 그의 사후 아무리 높은 가치와
명성을 지니게 했어도
그의 생전의 고독과 슬픔과 외로움과
불운과 가난을 어찌 위로 해야 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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