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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기 미래세계 "메드맥스: 분노의 도로" 본문

영화와 드라마 리뷰

22세기 미래세계 "메드맥스: 분노의 도로"

미미모롱 2021. 5. 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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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조지 밀러

출연  톰 하디(맥스 역) 샤를리즈 테른(퓨리오사 역) 니콜라스 훌트(눅스 역) 휴 키스번(임모탄 조 역) 조 크라비츠(토스트역) 로지 헌팅턴 휘틀리(스플랜디드 역) 라일리 코프(케이퍼플역) 메간게일(발 카리 역) 애비 리 (덱 역) 코트니 휘튼(프래자일 역)

개봉  2015.5.14

장르  액션,모험,스릴러

등급  15세 관람가

국가  오스트레일리아

러닝타임  120분

배급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주)

수상내역  2016 42회 새턴 어워즈(최우수 여우주연상)

                    25회 MTV영화제(최고의 여자배우상)

                    8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편집상, 미술상, 의상상, 분장상, 음향편집상, 음향믹싱상)

                    11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최고의 예고편상)

                    69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편집상, 의상상, 분장상, 프로덕션디자인상)

들어가며

영화의 배경이 되는 시대는 22세기 이며, 지구는 핵전쟁으로 문명이 파괴된 상태다. 사람들은 얼마 남지 않은 자원을 차지하기 위해 싸우고, 물과 기름의 자원을 차지한 임모탄은 많은 젊고 예쁜 여자들을 부인으로 삼고, 여자들은 아이들을 낳는 기계처럼 사용한다. 땅은 척박하고 사막화 되어, 식물을 키울 수도 없으며, 임모탄이 있는곳만 물이있기에 식물을 기른다.

방대한 스케일의 도로와 삭막한 자연풍광, 기괴하게 생긴 차들과 지렛대처럼 구부러져 이쪽 저쪽을 날아다니며 공격하는 전투, 톰하디의 활기넘치는 액션과 미의 여신같은 샤를리즈테른은 얼굴에 검정칠을 하며, 한쪽팔이 없는데도 터지는 액션, 여자배우가 저정도의 액션을 ~~~ 할 정도의 놀라운 연기를 보여준다. 샤를리즈 테른은 이 작품으로 여자배우상,여우주연상을 탔다.

 

미래의 모습이 아름답고,화려하고, 긍정적으로 그려진 미래는 거의 없다. 모두 불행하고 척박하고, 굶주리고, 반은 미쳐있다. ...... 상상할 수 없는 새로운 액션을 그려냈다고 볼 수 있다.

 

 

 

영화의 줄거리 (스포 조금만 하겠습니다)

22세기 미래의 세상, 맥스는 부인과 자녀를 잃고 도로를 다니다, 임모탄의 부하들에게 잡힌다. 그의 피는 누구에게나 수혈할 수 있는 RH+O형이어서 눅스의 "피주머니"역할을 하게 된다. 몸은 결박하고 입도 쇠스랑으로 막았다.

한편 퓨리오사는 사령관인데, 임모탄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상을 찾아 임모탄의 여자들도 동행하여 "녹색의 세상"을 찾으러 탈주한다. 임모탄은 퓨리오사를 잡기위해 눅스와 군대를 이끌고 뒤를 쫓는데, 눅스의 피주머니 맥스도 같이 끌려 가게 된다.

도로에서 눅스일행과 격전이 벌어지고, 눅스는 쓰러지고, 맥스와 퓨리오사의 숨막히는 전투가 계속된다.

결국 맥스와 퓨리오사는 서로 적이 아니라며, 맥스가 운전을 하고 협곡을 지난다.

임모탄은 눅스가 추격에 실패하자 직접 군대를 이끌고, 추격을 시작한다.

한편 퓨리오사의 기름통을 탈취하려는 사람들과 협곡에서 대척하고, 결국 무사히 협곡을 빠져나간다.

임모탄은 요상한 종교의 사이비교주 같은 인물이라 그가 말하는 천상의 세계를 가고자 하는 워보이들이 광적이다.

눅스또한 천상으로 가고 싶어하나, 임모탄의 여인들과 같은 차를 타며, 그 여인들의 세계관에 넘어가 (?) 임모탄에게 대적하는 사람이 된다.

그들은 탈주에 성공하여 "녹색의 세상" 으로 가고자 하였으나, 세상은 이미 모두 파괴되고, 사막이 되어, 녹색의 세상은 더이상 존재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때 오토바이를 탄 여인들이 나타나는데, 퓨리오사의 종족이다.

그들이 녹색의세상이 없음을 얘기하고, 실망한 임모탄의 여인들에게, 맥스는 물과 식물, 그리고 기름이 있는 임모탄의 기지를 점령하자는 제안을 한다.

게다가 임모탄은 지금 나와 있으니, 병자와 어린아이들만 있는 그곳으로 가자고 한다.

그들은 설득당해 , 임모탄의 기지를 점령하러 같이 떠난다. 가는길에서 임모탄의 군대를 만나, 피튀기는 전쟁을 치른다.

영화 감상평

미래를 주제로 한 영화는 대부분이 어둡고 음침하고, 삭막하다. 인류는 멸망했고, 먹을것도 없고, 굶주리며, 전쟁을 하며, 다시 구석기 시대로 돌아간듯한 삶을 산다.

모든 예언자영화들이 말하듯이 미래는 희망을 잃는것인가?

미래가 더 아름답고 찬란할 수 없을까? 인간애와 모든 동포애 그리고 인류애로 살아가는 그런 고등인간이 될수 없을까? 이 영화들은 말해준다. 아직 기회가 있음을 ,,,,, 노력하고 또 노력하기를,,, 세상의 멸망을 막고, 모두 형제애로 살아가기를 간절하게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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