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사 크리스티 추리소설 원작 <비뚤어진 집>

 

​(스포주의)

 

질스 파겟 브레너

감독

주연

글렌 클로즈

이디스 역

질리언 앤더슨

마그다 역

맥스 아이언스

찰스 역

크리스티나 헨드릭스

브렌다 역

스테파니 마티니

소피아 역

조연

아너 니프시

조세핀 역

테렌스 스탬프

태버너 경사 역

 

아만다 애빙턴

클레멘시 역

줄리안 샌즈

필립 역

크리스티안 맥케이

로저 역

 

개봉 2019.9.19 (영국)

(사진출처, 네이버)

 

 

 

재벌 억만장자 애리스티드 레오니디스가 사망했다.

타살이라고 확신한 손녀 소피아는 사립탐정이자

한때 썸탔던 찰스에게 사건을 의뢰한다.

찰스는 대저택에 찾아가 가족구성원 하나하나를

만나 심문한다

 

이디스,애리스티드의 여동생, 미혼으로 오빠집에

얹혀 살고 있으나, 자존심 강하고 가족에 대해

냉철한 시선을 갖고있다, 그녀가 오빠를 죽였을까?

동기는 많지 않지만...

소피아, 사건을 의뢰한 사람이자 찰스와 썸탄

사이 그러나 알수 없는 이유로 찰스를 피했던

소피아 나중에 발견된 유언장으로 모든 재산을

상속받게됨, 그녀가 죽였을까? 상속때문에....

 

 

조세핀, 소피아의 막내동생이고, 탐정 놀이 하는

것을 좋아함 할아버지의 죽음도 자신이 탐정이

된듯 가족들을 감시하고 조사하며

나름의 추리를 한다

소피아의 동생 유스터스, 소아마비로 다리를

절고 할아버지를 매우 싫어함

소피아의 부모, 애리스티드의 첫째아들과 부인,

소피아의 엄마는 연극배우이고 남편의 직업은 ?

 

 

 

 

 

애리스티드의 둘째아들 로저의 부인

외국으로 떠나길 바란다

브렌다, 레오니디스의 아내, 레오니디스는 부인이

죽자 젊은 댄서출신의 브랜다를 아내로 맞는다.

변호사가 처음 발표한 유언장엔 레오니디스의

서명이 없어서 무효이기에 모든 재산은

브렌다 차지 였다.

브렌다는 가족들의 미움을 독차지 하고 있다

로저 아들의 가정교사 브라운, 브라운과 브렌다의

불륜은 모두가 아는 사실, 숨기지도 않는다.

처음부터 레오니디스가

그런 의도로 고용했다고 한다

 

 

 

이런 영화가 그렇듯 모두가 범인같고, 눈빛도

수상하다.돈은 많지만 가족간의 우애나

배려는 개나 줘버린 듯한

 

냉랭한 기운이 감도는 가족들.

수사를 계속 하면서,조세핀은 브렌다와 브라운이

주고받은 편지가 있다고 한다.

어느날 조세핀의 나무집에 조세핀이

떨어져 다치는 사고가 나고,

브렌다와 브라운의 편지가 발견돼

그 둘은 체포된다.

또한사람의 사망자가 발생한다.

유모가 코코아를 먹고 죽는다

경찰은 유모의 죽음을 조사하는데,,

찰스는 조세핀에게 홈즈처럼

"경찰과 모두에게 네가 아는것을 모두

말하라"고 한다.

이디스는 조세핀을 데리고 밖으로 나간다.

찰스는 조세핀의 노트를 발견하고

이디스의 뒤를 쫓는다.

이디스는 조세핀과 함께 낭떠러지로

추락한다

 

 

결국 범인은 죽었고, 남은 과제는 찰스와

소피아의 몫이다.

어린아이가 사이코패스 인것이다.

죽음에 대한 아무런 감정없으며,

죄책감도 없으며, 살인을 단순히 흥미거리를

위해서, 무료함을 벗어나기 위해서 하는것이라면

사이코패스가 틀림없다.

처음엔 복잡하게 어려울것 같은

사건의 동기들과 인물들을 설정해

관객을 한껏 몰입시켜 놓고, 한방에 빵,

반전에 반전은 없었지만,

그럭저럭

아가사 크리스티 작품으로 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