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그 집 <헤이츠> House At The End Of The Street 2012. 영화정보와 줄거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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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긴제목이 우리나라 영화제목 <헤이츠>로

개봉되었고, 제니퍼 로렌스가 나와서 보게되었습니다.

그녀의 <헝거게임>이 2012년에 개봉되었으니, 이 영화도

그때쯤 만들어졌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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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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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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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살인이 일어난 밤 그후 10년뒤, 엄마와 딸이 조용한 마을에 비교적 싼가격에 나온 집으로 이사오게 되는데, 집이 싼 이유는 살인사건이 일어났던 집이 옆에 있어서, 이른바 사람들이 꺼리는 집이었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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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는 눈에 띄는 미모로 학교에 전학하자 많은 이목을 끌며 인기녀가 되는데요. 그리고 친구들도 사귀게 되죠.

그러던 어느날, 집으로 가는 길에 옆집, 라이언이 차를 끌고 가다가 태워 주겠다고 하는것을 여러번 거절하다가, 비가 오자 그차를 타고 집에 가게 됩니다. 빈흉가같은 집에 이렇게 멀쩡하게 생긴 게다가 매너까지 좋은 자기 또래 소년이 살고 있다는 것에 놀랍기도 호기심이 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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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것뿐만 아니라 행동하는 것 말투등, 참으로 착하고, 오히려 주민들이 싫어하는 흉가에 사는것이 안쓰럽게 생각되었는지, 엘리사는 라이언을 쉴드쳐주고 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엄마는 라이언과 가까워 지는것을 걱정하며, 지나친 걱정이 엘리사와 말다툼까지 만드는 지경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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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어놓을려면 더 그럴수록 달라붙는 것이 인간의 인지상정인지, 엘리사는 라이언에게 연민, 혹은 호감, 또는 좋은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그 마을에 흉흉한 소문중에, 부모를 살해한 딸 캐리언은 죽었다는 말도 있고, 숲속에 나타난다는 말도 있어, 숲길을 가는 엘리사에게 공포감을 느끼게도 하죠.

엄마가 가까이 하지 말라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안하나~ 이 십대소녀야... 세상을 몇배로 더 산 사람의 말을 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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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는 라이언의 집에 가게되고, 그곳에서 파란색의 콘택트렌즈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이상한 여자애가 튀어나와 두사람의 시간을 방해하고, 라이언은 그 소녀를 데려가 방에 가두는데, 엘리사는 질겁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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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은 자기의 슬픈 추억을 얘기하며, 동생이랑 같이 그네를 타다가 동생이 뒤로 넘어져 뇌를 다쳤다고 합니다. 그리고 엄마 아버지를 죽인 동생을 자기가 보호하고 있다고,, 그렇지만, 그말은 진실이 아니었고, 엘리사는 라이언이 다른 여자를 납치하여 동생 캐리언의 역할을 하게 한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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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를 찾는 엄마와, 경찰, 그리고 위험한 집에 갇히게 된 엘리사, 그들은 라이언의 광기속에 무사히 이 위험을 탈출할 수 있을까요?

당연히 주인공이니까, 위험을 벗어나겠죠. 그리고 라이언은 벌을 받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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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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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게임>에서 강인한 전사의 모습을 보여줬던 제니퍼 로렌스가 주연이라 하나도 걱정 안하고 영화 봤습니다.

그녀라면 당연히 빌런을 이겨내고도 남았을 테니까... 오히려 빌런이 불쌍할 지경..~~~

약간 섬찟하고 소름돋지만, 그래도 무리없이 잘 봤던 영화입니다. 그런데 요즘 영화볼때, 저런 상황이 닥치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과 걱정을 하면서, 나라면 이렇게 이렇게 해야지 하는 상황 설정까지 하며 보는 지경에 이르렀네요~~

아~~ 스포하자면, 라이언의 여동생은 그네탈때 뒤로 떨어져 그자리에서 죽었다네요. 그리고 라이언은 캐리언의 역할을 대신할 여자들을 가두고, 캐리언의 파란눈을 만들기위해 렌즈까지 끼우는 집착까지... 그리고 부모는 라이언이 죽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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