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중고거래 <타겟> Don't Buy the seller 2023. 감독 및 출연진 정보 및 영화내용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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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박희곤

출연 신혜선(수현 역)김성균(주형사 역)임성재(그 놈 역)임철수(김실장 역)이주영(오달자 역)금새록,노영학,김광현

각본 박희곤, 김동후

음악 장영규

개봉 2023.08.30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스릴러

국가 대한민국

러닝타임 101분

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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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평점 : 매우 감동 / 재미 있다 / 그럭 저럭 / 시간 아깝다 /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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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및 출연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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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곤 감독은 1969년 출생으로, 2009년 영화 <인사동 스캔들>을 감독하며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퍼펙트 게임><명당>등을 감독하였는데, 이번 작품인 <타겟>이 관객42만으로 흥행에 실패하여 손익분기점 조차 넘지 못했다는 아픔을 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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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 배우는 1989년 서울출생으로, 2012년 KBS2TV 드라마<학교2013>을 통해서 데뷔하였습니다.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으로 2019년 KBS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상" "베스트 커플상"등을 수상하였습니다.

영화로는 <리턴 매치><인생은 새옹지마><하루><결백><도굴><타겟><용감한 시민>등에 출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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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 배우는 1980년 경북 대구 출생으로, 2012년 영화<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로 데뷔하였습니다. 2015년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많은 인기를 끌었고, <이웃사람><박수건달><은밀하게 위대하게><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용의자><군도: 민란의 시대><우리는 형제입니다><허삼관><살인의뢰><퇴마:무녀굴><프리즌><보안관><채비><골든슬럼버><나와 봄날의 약속><명당><신의 한수:귀수 편><싱크홀><한산 : 용의 출현><서울대작전><타겟><서울의 봄>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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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화 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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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사무실에 다니는 수현은 1인 가구 이며, 세탁기가 고장나 인터넷 중고시장에 세탁기 구매를 올립니다. 한편 그 놈은 인터넷 중고 사이트에서 물건을 사겠다며 매매자의 집에 찾아가 컴퓨터를 확인하는 척 하다가 매매자를 죽인후 그집의 물건들을 모두 중고 사이트에 매매로 올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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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의 직장 상사인 김실장은 수현에게 마음이 있으나 표현에 서툴고, 또한 수현은 그런 김실장에게 호감을 표시하지 않는데, 김실장의 짝사랑은 조금 서글프네요.

그런데 중고거래사이트에서 산 세탁기가 원래 고장이 나있다는 기사의 말을 듣고, 화가 난 수현은 거래자에게 말하지만 거래자는 잠수 탑니다. 그러나 끈기의 한국인 수현은 기필코 사기꾼을 잡아내죠. 그리고 사이트에 사기꾼 신고도 하고 그사람에게 사기친것을 돌려달라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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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은 수현의 폰으로 무료 나눔을 올려, 수현은 엉뚱한 무료나눔을 받고자 하는 팬들? 로 부터 전화시달림을 받고, 급기야는 피자며, 편의점배달, 치킨, 음식등 온갖 배달 서비스가 답지하여 황당을 넘어 기막히고 무서운 경험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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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못 참겠다 싶어 경찰에 신고를 합니다. 그러나 그놈의 끈질긴 괴롭힘은 도를 넘어 공포를 안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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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선 쌓인 사건사고들이 너무 많아 중고사기는 그냥 대충 넘어가려 했으나, 그녀의 끈질긴 괴롭힘에 대한 신고가 이어져 전화번호 추적을 통해 그놈의 집을 알아내고, 수현과 같이 그놈 집을 건물주와 함께 들어갑니다.

그런데 살림살이는 하나도 없고, 댕그러니 놓여져 있는 김치 냉장고에 사람의 시체가 놓여 있어 기겁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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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건은 단순 사기가 아닌 살인사건으로 강력계까지 사건수사를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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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잠수탄 범인을 잡기 위해 과감하게 덫을 놓고 범인이 낚이기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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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회생/파산 이정모법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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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까지 갔으나, 이사간 집마저도 그놈은 아는 것인지, 혼자 있는 집에 누가 다녀 간 듯한 이상한 흔적들이 남아 있어, 수현은 공포에 사로잡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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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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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하는 중고물품 거래가 이리도 무서운 후폭풍이 있다니,... 정말 세상이 너무 무섭네요.

오늘 뉴스에서 이 영화와 흡사한 내용이 나왔는데, 정말 돌다리도 두들기며, 살피고 또 살펴야 겠습니다.

영화볼때, 여 주인공이 범인과 싸울때 물론 여자이기에 힘이 당연히 딸리겠지만, 그 끈기와 악착같은 근성은 절대 딸리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여주인공이 악착같이 달려들어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드물었는데, 이 영화에선 어느정도 그런 모습이 나와서 조금은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죽을 힘을 다해 싸운다면 힘없는 여자라 해도 만만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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