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급 코믹 액션 <웅남이> Woongnami 2023. 감독 및 출연진 정보와 영화내용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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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박성광

출연 박성웅(나웅남 역)최민수(이정식 역)오달수(나복천 역)염혜란(장경숙 역)이이경(말봉 역)윤제문, 백지혜, 서동훈, 한다솔

각본 김황도

각색 박성광, 조승범, 노일환, 설미미

음악 박정은

개봉 2023. 03. 22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코미디, 액션

국가 대한민국

러닝타임 97분

배급 CJ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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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평점 : 매우 감동 / 재미 있다 / 그럭 저럭 / 시간 아깝다 /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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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및 출연진 정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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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감독은 1981년 서울 출생이며, 2007년 KBS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여 2008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코미디언 활동만 한 줄 알았는데, 영화에도 출연했었고, 영화도 만들었습니다.

2011년 <욕>이라는 단편영화를 만들었고, 2017년 <슬프지 않아서 슬픈> 이라는 28분 단편영화 감독 하였으며, <구스 베이비><기기괴괴 성형수>에서 목소리더빙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2023년 <웅남이>를 감독하였으며, 평단의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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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배우는 1973년 충주 출생이며, 1997년 <넘버3>로 데뷔하였으며,10년 넘게 무명생활을 하며, 액션, 악역등으로 주로 출연하였으며, 최근엔 코믹연기도 자주 등장하는 등 탄탄한 연기실력으로 입지를 굳힌 배우입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히트><신세계><사이코 메트리><찌라시 :위험한 소문><역린><황제를 위하여><무뢰한><검사외전><석조저택 살인사건><메소드><꾼><물괴><안시성><내안의 그놈><오케이 마담><젠틀맨><대무가><웅남이><라방><보호자><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필사의 추적>등에 출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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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혜란 배우는 1976년 전남 여수 출생으로, 탄탄한 연기내공으로 없어서는 안될 무게있는 조연배우입니다. 2000년 연극 <최선생>으로 데뷔하였으며, 2021년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였고, 그외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습니다. <동백꽃 필 무렵> <경이로운 소문><더 글로리>등 빛나는 조연연기가 많이 있죠. 주요 출연영화로는 <해무><조선마술사><아이캔 스피크><국가 부도의 날><증인><미성년><야구소녀><새해전야><아이><빛과 철><간호중><특송><웅남이><소년들><시민 덕희>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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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화 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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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시작은 단군왕검의 신화를 시작으로 합니다. 단군신화에서 곰과 호랑이가 쑥과 마늘을 먹으며 100일동안 참았는데, 중간에 호랑이는 못참고 도망나왔고, 우직한 곰은 100일 이후 굴에서 나와 웅녀가 되어 하늘에서 내려온 하늘의 아들 환웅과 결혼하여 단군 왕검을 낳았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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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연구가 복천은 곰을 방생하며 그들의 생활을 연구하는데, 어느날 방생했던 새끼곰 웅남과 웅북이 보이지 않자 곰을 찾아 나섰는데, 곰의 굴 앞에 마늘과 쑥이 놓여있고, 아기가 앉아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렇담 신화처럼 곰이 사람이 되었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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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데려가서 키우는 복천 부부, 그런데 아기는 정말 곰처럼 힘도 세고, 겨울에는 잠만 자는 특이한 습관을 가졌죠. 같이 있던 웅북을 못찾은 복천은 마음이 영 안좋았습니다.

그렇게 자란 웅남은 절친 말봉이 유튜버이며, 황당한 웅남이의 기인같은 힘을 촬영합니다. 곰처럼 물에서 물고기를 손과 입으로 잡는 모습, 한손으로 고랑에 빠진 경운기를 드는 모습, 총알처럼 빠르게 뛰어가는 모습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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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남은 경찰관 일을 하다가 그만뒀는데, 왜 그만 뒀는지 다들 의아해 했죠. 동물적 감각으로 음주운전자를 기가막히게 가려냈거든요.

보면서 약간 항마력이 딸릴 때가 있습니다. 이걸 계속 봐야 하나? 너무 오버스런 코믹연기랄까? 다찌마와리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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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지극정성으로 아들을 키우고, 겨울잠 자는 습성까지 물벼락으로 깨우쳐 주는 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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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마약조직의 보스와 함께 다니는 멀쩡한 모습의 이정학, 경찰에선 똑같이 생긴 웅남을 이용하여 이정학으로 만들어 마약조직을 일망타진 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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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계획대로 웅남의 이정학 역할 하기가 될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환경이 무섭다니까요. 조폭에겐 자란 이정학과 사랑받으며 가정에서 자란 웅남이 이렇게도 다를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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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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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화에 대해 딱히 할 말은 없습니다. 정말 코믹하다 했는데,,,,, 머리와 눈에 기대를 모두 버리시고, 코믹할 것이라는 기대조차 하지 마시고 빈 마음으로, 약 열살 정도의 기억으로 돌아가 자신을 만들어 놓고, 빈 뇌로 보면 약간 웃을 수도 있습니다. 약간의 쓴웃음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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