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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지하철 납치사건 <서브웨이 하이재킹 : 펠햄 1 2 3> The Talking Of Pelham 1 2 3 2009 영화 정보와 리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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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지하철 납치사건 <서브웨이 하이재킹 : 펠햄 1 2 3> The Talking Of Pelham 1 2 3 2009 영화 정보와 리뷰

미미모롱 2023. 3. 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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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토니 스콧

출연   덴젤 워싱턴(가버 역) 존 트래볼타(라이더 역)루이스 구즈만(라모스 역)빅터 고즈카즈(배쉬킴 역)제임스 갠돌피니

원작   존 고디

각본   브라이언 헬겔랜드

촬영   토비어스 A 스크라이슬러

음악   해리 그렉슨 윌리엄스

개봉   2009. 06. 11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액션, 스릴러

국가   미국, 영국

러닝타임   105분

배급   소니 픽처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주)

나의 평점 : 매우 감동 / 재미 있다 / 그럭 저럭 / 시간 아깝다 / 끔찍하다

감독 및 출연진 정보

토니 스콧은 1944년 영국출생이며, 2012년 8월 19일 사망하였습니다 . 형은 리들리 스콧으로 유명한 영화감독입니다. 1983년 영화 <악마의 키스>를 감독하며 데뷔하였고, <리벤지><비버리 힐스 캅 2><마지막 보이스카웃><트루 로맨스><크림슨 타이드><더 팬><스파이 게임><맨 온 파이어><도미노><언스토퍼블><탑건><폭풍의 질주><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등을 감독하였고 < 스토커>< 더 그레이>등을 기획 제작 하였습니다.

 
토니 스콧

 

덴젤 워싱턴은 1954년 미국출생이며, 1977년 TV 영화<소중한 승리>로 데뷔하였습니다. <자유의 절규><영광의 깃발><하트 컨디션><닉크><말콤 X><펠리칸 브리프><필라델피아><크림슨 타이드><블루 데블><커리지 언더 파이어><다크 엔젤><본 콜렉터><엔트원 피셔><맨 온 파이어><맨츄리안 캔디데이트><인사이드 맨><아메리칸 갱스터><펠헴 123><언스토퍼블><세이프 하우스><더 이퀄라이저><매그니피센트7><더 이퀄라이저 2><맥베스의 비극>등에 출연하였습니다.

 
덴젤 워싱턴 ​

 

존 트라볼타는 1954년 미국 출생이며, 1978년 영화 <토요일밤의 열기>로 데뷔하였고, 데뷔작부터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그리스><필사의 추적><퍼펙트><마이키 이야기><펄프 픽션><겟 쇼티><브로큰 에로우><페이스 오프><장군의 딸><시빌 액션><레더 49><거친녀석들><헤어스프레이><볼트><펠헴 123><파괴자들><킬링시즌><크리미널 액티비티><고티><트레이딩 페인트><포이즌 로즈>등에 출연하였습니다.

 
존 트라볼타

 

영화 스토리

뉴욕의 평범한 하루, 전철을 타고 가는 사람들, 전철안에서 음악을 듣고 노트북을 보고, 껌을 씹고, 신문을 보는 평범한 그렇고 그런날들의 평온이 깨집니다.

펠헴 123호가 멈춰 서고 통제센터에선 계속 전철에 명령을 내리지만, 답변이 없습니다.

펠헴 123호기는 두개로 분리되고, 뒤쪽은 다시 뒤로 보내고 그쪽 사람들은 내보내 줍니다. 그리고 이들은 교신을 시작합니다.

통제센터의 가버와 인질범의 수장 라이더의 통화가 시작된거죠. 인질범은 1시간을 줄테니 뉴욕시장에게 알려서 1천만 달러를 내놓으라고 합니다. 돈을 주지 않으면 1시간 후에 한명씩 죽이겠다고,,,,

인질협상전문가가 와서 가버를 퇴근시키는 통제센타 센타장, 그런데 인질범 라이더는 인질협상전문가와 말하지 않겠다며, 가버를 데려오지 않으면 제리를 죽이겠다고 협박합니다. 협상전문가는 인질범의 요구를 무시했지만, 화가난 라이더는 제리를 죽여버립니다. 그리고 1분안에 가버를 데려오지 않으면 다른사람을 죽이겠다고 하죠.

결국 퇴근하는 가버를 데려오는 그들, 그리고 가버는 당근 인질범들과 뭔가 있는 사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고, 집까지 수색하겠다고 합니다

라이더는 가버가 원래 부국장이었고 배차원이 아니었단 소리를 듣고 그를 조회하더니 그가 일본 열차회사에서 뇌물을 받아서 내사중이라는 것을 알았죠. 그리고 그에게 다그쳐 그가 뇌물을 받았다는 것을 인정하게 합니다.

물론 인질의 목숨을 위협해서 한말이지만, 가버의 개인신상까지 모두 털린셈이 됐습니다.

뉴욕시장이 오고, 인질범은 시장에게도 그의 개인사를 들먹이며 비위를 건드리죠. 승객중 노트북을 떨어뜨린 사람이 통화중 떨어뜨렸는데, 여친이 전철의 내부를 보게되고, 방송에 송출합니다. 그러면서 인질범의 가담자중에 교통센터 출신의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돈가방을 가져가는 경찰차가 사고로 뒤집히고, 경찰은 뒤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또한명의 희생자가 납니다. 그리고 전철역에 배치된 특수요원이 실수로 방아쇠를 당기는 바람에 사태는 갑자기 전환됩니다. 라이더는 가버에게 돈가방을 들고 직접오라고 합니다.

 
 

돈가방에 가버를 위한 총을 몰래 숨겨주고 가버는 인질범들에게 잡혀 그들이 시키는 대로 운전을 하게 됩니다.

라이더는 모두 푸른색 신호로 바꿔 열차가 가다 서지 못하도록 하고, 그들은 잠시 세워든 순간에 내려 도주 합니다. 열차는 자동 운전으로 탈선을 향해 달립니다.

결말과 리뷰

(스포를 주의하세요)

가버는 총을 몰래 챙기고 그들과 갈림길에 들어설때 도주합니다. 그들은 가버를 포기하고 도주하죠. 그들이 섰던 첫번째 장소로 나중에 경찰이 몰리고, 열차는 탈선을 겨우 모면하고 살아납니다. 라이더를 추격하는 가버가 자동차를 뺏어타고, 겨우 그가 달아나던 열차선로에 서게 됩니다. 라이더가 말하죠, 자기를 향해 쏘라고, 죽어도 빵에는 안간다고... 안쏘겠다고 버티는 가버, 경찰들은 아까부터 뛰었는데 뭐 제자리뛰기 하는줄,,, 속도가 안나요. 그리고 라이더가 자기를 안쏘면 자기가 쏘겠다며 총을 꺼내들자 가버가 쏩니다.

당신은 나의 영웅이오

가버의 총에 죽어가며 라이더가 한 말

이젠 전철까지 납치하는군요. 뭔들 못하겠으리요 마는... 존 트라볼타의 빌런 연기 , 역시 광기를 뒤집어 쓴 사람 같네요.

덴젤워싱턴의 연기도 멋지구요. 좋은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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