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말을 믿을 것인가? <클로버필드 10번지> 10 cloverfield Lane 2016 감독,출연진 정보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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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댄 트라첸버그

출연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미셸 역), 존 굿맨(하워드 역) 존 갤러거 주니어(에밋 역) 더글러스M 그리핀, 수잔 크라이어

각본    조쉬 캠벨, 매튜 스튜엑큰, 데이미언 셔젤

제작    JJ 에이브럼스

촬영    제프 커터

음악    베어 맥크레리

개봉    2016. 4. 7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국가    미국

러닝타임    103분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수상내역

2017

• 43회 새턴 어워즈(최우수 스릴러상, 최우수 여우주연상, 최우수 남우조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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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평점 : 매우 감동 / 재미 있다 / 그럭 저럭 / 시간 아깝다 /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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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및 출연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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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트라첸버그 감독은 1981년 미국출생으로, 장편영화 연출 이전에는 주로 단편영화와 코카콜라, 나이키, 렉서스등의 광고연출을 하였습니다. 2016년 <클로버 필드 10번지>가 감독의 데뷔작입니다. 이 작품으로 새턴어워즈 "최우수 스릴러 상"등을 받았고, 2022년 <프레이>를 감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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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트라첸버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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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는 1984년 미국 출생으로, 1997년 드라마(터치드 바이 언 엔젤)로 데뷔하였고, <스카이 하이><데스티네이션 3-파이널 데스티네이션><다이하드 4.0><데쓰 프루프><바비><더 씽><링컨: 뱀파이어 헌터><스매쉬드><다이하드:굿 데이 투 다이><스펙타큘라 나우><A.C.O.D><스위스 아미 맨><제미니 맨><버즈 오브 플라이: 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케이트>등에 출연하였습니다. 특히 < 클로버필드 10번지>로 새턴 어워즈 "여우 주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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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화 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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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은 남친 벤과 헤어지려 결심하고 차를 몰고 가다 알 수 없는 어떤 충돌에 차가 전복되는 사고를 당합니다.

그리고 정신을 차려보니 어떤 지하에 팔에 링거를 꼽고 있죠. 이곳은 어디? 주위를 살피다가 탈출하려 하지만 도저히 구멍이 없네요.

그런데 잠시후 덩치큰 남자가 나타나 자신을 살려 줬다며, 밖은 어떤 공격에 의해 방사능으로 가득차서 위험하니 나가지 못한다고 얘기하는데, 미셸은 도무지 믿을 수가 없는겁니다. 저남자는 아무리 좋게 봐줘도 납치범같고, 저 말도 안되는 말은 모두 거짓말 같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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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벽옆에서 쿵쾅거리는 소리에 가보니 웬 남자가 있습니다. 그남자에게 이곳을 나가야 한다고 말해보지만, 그남자왈 밖은 오염되어 있어서 나가면 황천길이라는 말을 하며 절대 나가면 안된다고 합니다. 저사람도 세뇌당한 걸까요? 아님 덩치와 같은 납치공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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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말을 하면 할 수록 미셸은 의심스럽기만 하고, 이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매우 당혹스럽습니다. 입장바꿔 내가 그곳에 있어도 못믿을 것 같습니다. 내부는 식물을 수경재배하는 곳과, 안락한 소파와 거실, 책과 독서를 할 수 있는 공간등, 정말 잘 만들어진 지하입니다.

덩치큰 남자 하워드는 그녀에게 벙커처럼 생긴 그곳의 밖을 보여줍니다. 돼지와 사람이 죽어있고, 피가 낭자합니다. 그녀는 놀라지만, 한편으로 의심은 거둘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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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밋에게 하워드에 대해 얼마나 아냐고 물어보죠. 그러자 그는 해군 출신이며, 온갖 음모론에 빠삭하며, 자기의 전재산을 투자해서 이 벙커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밖이 오염됐다는 걸 어떻게 아냐고 하자, 하워드가 나타나 자기가 말해 줬다고 하네요. 결국 밖이 오염됐다는 건 그의 말뿐 확인되지 않은 사항이니, 미셸은 의심을 증폭시킬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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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은 하워드의 열쇠를 뺏고 병으로 후려쳐 그곳을 탈출하려 합니다. 열쇠로 벙커를 거의 나갈무렵, 바깥문쪽에 어떤 여자가 와서 살려달라고 소리칩니다. 그녀의 얼굴을 녹아가는듯, 괴상하죠. 미셸은 문을 열지 못하지만, 그 사건으로 바깥이 뭔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깨닫죠.

그리고 하워드와 잘 지내게 되고, 어느날 공기여과기가 고장이 나서 미셸이 그곳에 들어가 고치게 되는데, 그곳에서 창문에 "HELP" 라고 쓰여있고, 하워드가 자기딸 메간이라며 보여준 사진속 여자가 했던 귀걸이가 떨어져 있는데, 피가 묻어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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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밋에게 피뭍은 귀걸이를 보여주며, 에밋이 하워드가 보여준 사진이 메간이 아닌 다른 여자라고 하였고, 따라서 하워드가 어떤 여자를 납치해서 죽였다는 결론이 나오죠. 그리고 둘은 그곳을 나가 도움을 요청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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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하워드가 모두 눈치채고, 두사람을 과염소산용액으로 협박하다, 에밋이 자기의 잘못으로 자백하자 총으로 쏴 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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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확실하게 하워드는 위험한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된 미셸, 나가도 죽고, 이곳에 있어도 죽기는 마찬가지, 그렇다면 어찌해야 할지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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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믿지못할 사건들과, 믿지못할 사람들, 어떤 것이 더 위험한지 쌍벽을 이루는 위험도가 초긴장상태로 만들어 놓는 영화,

어제까지의 멀쩡하던 세상은 모두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거짓처럼 황당한 일이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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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상상하든, 상상하기 나름,,,,,,,,,,,,,,,,,,, 클로버필드의 3가지 버전이 있는데요. 오늘은 클로버필드 두번째 버젼부터 공개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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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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