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가 충격, 이것이 로맨스라니... <버려진 자들의 땅> The Bad Batch 2016 감독 및 출연진 정보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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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애나 릴리 아미푸르

출연   수키 워터 하우스(알렌 역) 제이슨 모모아(마이애미맨 역)지오바니 리비시,키아누 리브스(드림 역) 짐 케리, 디에고 루나, 에밀리 오브라이언, 요론다 로스

각본   애니 릴리 아미푸르

촬영   라일 빈센트

장르   멜로/ 로맨스/ SF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국가   미국

러닝타임   118분

채널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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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평점 : 매우 감동 / 재미 있다 / 그럭 저럭​ / 시간 아깝다 /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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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및 출연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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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 릴리 아미푸르 감독은 영국에서 태어나 2009년 <트루 러브>로 12분짜리 단편으로 데뷔하였고, <식스 앤 어 하프><털><어 리틀 수어사이드>등의 단편을 발표하였고, 2015년 <밤을 걷는 뱀파이어 소녀>로 장편 데뷔하여,아메리칸 영화제 "신인상"을 받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더 배드 배치> 이후 2021년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 이라는 작품으로 우리나라 배우 "전종서"와 같이 작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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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 릴리 아미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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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키 워터하우스는 1992년 영국 출생으로, 2014년 <러브 로지>로 데뷔하였으며, <인서전트><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더 배드 배치><퓨처월드><어쌔신 걸스><조나단><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명탐정 피카츄><킬러 스쿼드><버닝><레이니 데이 인 뉴욕> <미스비헤이비어> <브로큰 하츠 갤러리>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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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키 워터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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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모모아는 1979년 미국출생으로 1999년 드라마 (SOS 해상구조대) 를 통해 데뷔하였고, DC코믹스의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으로 나와 인기를 모았습니다. 엄청난 근육질의 몸은 처음부터 였던가 봅니다. 2004년 <존슨 가족의 휴가>로 스크린 데뷔, <코난 : 암흑의 시대><블릿 투 더 헤드><울브스> <도망자 2016><더 보이저><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저스티스 리그><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베니스><브레이븐><아쿠아맨><듄><잭 스나이너의 저스티스 리그><스위트 걸><아쿠아맨 2><슬럼버랜드>등에 출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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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모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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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화 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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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원제가 " The Bad Batch" 입니다. 해석하면, "나쁜 집단, 나쁜 무리" 정도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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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적 배경은 영화에서 언급된 적 없어 모르겠지만, 어떤 황야의 들판에 교도소에서 만기 출소를 하는 소녀가 교도소밖으로 보내어 지는 것이 시작입니다. 안과밖을 구별할 수 없을 정도의 황량함, 그 벌판에 혼자 걸어가다, 낡은 자동차를 발견하고 문울열어보고 이것저것 탐색하는데, 어떤 오토바이같은 것에 탄 두사람이 다가오는 것을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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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는 벌판을 달려 가지만, 기동성 있는 그들에게 잡히고 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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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낯선 곳에 잡혀가 손발이 체인에 묶이고, 입을 역시 막아놓았는데, 어떤 여자가 와서 다짜고짜 톱으로 손을 자릅니다. 윽 ~~~끔찍, 그러더니 다리도 자릅니다. 마치 나무토막 자르듯 무표정한 얼굴로 쓱싹쓱싹 자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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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가 깨어나 주변을 보니 주변에도 묶인 사람들이 손과 발을 잘린채 묶여 있죠. 이곳은 무엇인가? 그곳은 사막에서 살아남기위해 사람를 먹는 식인의 무리였죠. 끔찍, 당혹, 잔인, 소름, 우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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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는 그곳에서 기회를 봐, 무기를 손에 넣고, 손발을 자른 사람을 쳐 죽이고, 그곳을 탈출합니다. 그리고 황야로 나가죠. 몸이 아직 회복이 덜 되어서 걸을 수도 없고, 스케이트 보드를 바닥에 깔고 겨우 겨우 기어 나갑니다.

까마귀떼들이 소녀를 시체로 알고 날아와 먹으려 합니다. 안이나 밖이나 위험하긴 마찬가지입니다.

그때 자전거인지, 카트인지를 끌고 나타나는 남자. 그가 더 위험할까요?

그남자는 소녀를 카트에 싣고 어딘가로 데려다 놓죠. 컴포트라 불리는 "안식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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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이 지난 어느날 소녀는 몸이 회복되자, 원수를 갚으러 갑니다. 황야를 걷다보니 쓰레기장과 카트가 있어 그곳에 가보니 흑인 여자와 어린아이가 있죠, 소녀는 흑인여자가 식인종이냐고 묻고 그녀를 총을 쏴 죽이고 어린아이를 안식처에 데려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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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에겐 아빠가 있었는데, 가슴에 커다랗게 마이애미맨이라 씌여있고, 그림을 잘 그립니다. 그는 딸을 찾아 황야를 다니다가, 벙어리 거양반을 만나 자기딸얼굴을 보여주며, 보았느냐? 물어봅니다.

그러자 벙어리양반은 그에게 안식처에 아이가 있음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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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안식처에서 환각파티가 더드림의 주최로 벌어지자, 그날 환각제를 먹은 소녀엘렌은 황야를 헤메다 마이애미맨을 만나고, 환각상태에서 그에게 기댑니다. 그리고 마이애미맨의 딸은 안고있던 토끼를 놓쳐 뒤쫓다 드림을 만나게 되고, 드림은 소녀를 자신의 거처로 데려갑니다.

드림은 약간 몽상가인듯, 자신의 주변엔 여자들만 있고, 그의 보디가드들도 총든 여자들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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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렌은 마이애미맨이 딸을 찾고 있다는 것을 알고, 같이 안식처를 가다가 마이애미맨은 총에 맞게 되는데, 안식처의 남자가 엘렌이 잡혀간다고 생각해서 인듯 합니다. 엘렌은 다시 안식처로 떠나고, 아이를 찾기위해 애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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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스포하진 않겠지만, 이 영화는 장르가 멜로/ 로맨스라는 것이 더욱 충격적입니다. 약간의 미묘한 기류가 두어번 있는 것 빼곤 이상하기만 하드만,,,,, 영화도 이상한 영화 많다는 것 다시 깨닫습니다. 감독 취향껏 만드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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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하고 토나오는 장면들이 서슴없이 보여지는 것이 나의 평점을 많이 깍았습니다. 이영화도 좋아하실 분 분명 계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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