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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모롱
이제 곧 터집니다 <백두산> ASHFALL 2019 정보와 리뷰 본문

감독 이해준, 김병서
출연 이병헌(리준평 역) 하정우( 조인창 역) 마동석(강봉래 역) 전혜진(전유경 역) 배수지(최지영 역)이상원(박태식 역)옥자연(민중사 역) 한수현(김상사 역)강신철(한중위 역)이경영(최장군 역)조한철(대령 역)최광일(대통령 역)김시아(순옥 역)임형국(첸 역)전도연.
각본 이해준, 김병서, 곽정덕, 김태윤, 임준형
음악 방준석
개봉 2019. 12. 19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드라마, 액션
국가 대한민국
러닝타임 128분
배급 CJ ENM , 덱스터 스튜디오
수상내역
2021
- 41회 청룡영화상(기술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
2020
- 40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영평10선)
- 56회 대종상 영화제(남우주연상, 기술상)
나의 평점 : 매우 감동 / 재미 있다 / 그럭 저럭 / 시간 아깝다 / 끔찍하다
감독 및 출연진 정보
이해준 감독은 1973년 출생이며, 각본가이자 감독입니다. 2006년 <천하장사 마돈나> 를 연출하며 데뷔하였고, <품행제로><안녕! 유에프오> <아라한 장풍대작전><남극일기> <골든슬럼버> 등의 각본을 썼으며, <천하장사 마돈나><김씨 표류기><나의 독재자> 등의 작품을 각본, 감독하였습니다.

김병서 감독은 1979년 출생으로 2013년 영화<감시자들>을 연출하며 데뷔하였습니다. 초반엔 촬영감독으로 활동하였으며
<새드무비> < ...ing> <괴물><김씨 표류기><오감도><국가대표><호우시절><악마를 보았다><패스티발><푸른소금><완득이><끝과 시작><위험한 관계><성난변호사><검은 사제들><신과 함께-죄와벌><신과 함께-인과 연>등의 촬영을 하였습니다. <백두산>에서 이해준 감독과 같이 각본과 감독을 공동작업하였습니다.

이병헌 감독은 1970년 경기 성남출생으로, 1991년 KBS 공채 14기로 데뷔하였고, 드라마(바람꽃은 시들지 않는다)로 데뷔, (내일은 사랑)으로 인기를 끌며 청춘스타로 등극하였습니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최고의 스타로 자리를 잡고 있으며, 헐리웃으로 진출하여 세계적인 스타로도 발돋움하였습니다.
<내마음의 풍금><공동경비구역JSA><중독><지.아이.조-전쟁의 서막> <악마를 보았다><광해: 왕이 된 남자><레드: 더 레전드><터미네이터-제니시스><내부자들><마스터><남한산성><남산의 부장들><비상선언>등에 출연하였습니다.


마동석 배우는 1971년 서울출생으로 미국으로 이민하여1989년 귀화하였습니다. 국적은 미국입니다. 미국에서 퍼스널 트레이너로 활동하다가 2002년 <천군> 의 오디션에 합격하여 한국으로 건너와 활동하게 됩니다. <부당거래><범죄와의 전쟁><이웃사람><부산행><베테랑><나쁜 녀석들><굿바이 싱글>등에 출연하며, 깡패,조폭, 형사등 힘쓰는 역할을 많이하다가 덩치에 안맞게 귀여운 역할로도 등장해 마블리로 불리기도 했죠. 헐리웃 영화<이터널스>에도 출연하였으며 <범죄도시>시리즈가 인기를 얻었습니다.


영화 평점
관람객 평점 7.47 (네이버 출처)
영 화 소 개
최근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살아있는 화산 백두산 폭발이 영화의 소재입니다.
폭발물 제거반에서 전역을 앞둔 조인창은 산달을 앞둔 아내 지영과 곧 태어날 꼬물이에 대한 사랑스런 대화를 나누는데, 백두산의 폭발로 서울까지 지진의 여파가 오며 사람들은 위험지경에 놓이게 되죠.
한편 한반도의 위험을 감지하고 있는 대통령 비서 전유경은 지질학자 강봉래 (로버트)를 만나 백두산 폭발을 저지할 위험하고도 비밀스런 임무를 조인창에게 맡깁니다.


그들의 임무는 백두산이 여러번 폭발하게 되는데, 마지막 4차 폭발엔 대형폭발이기에 한반도 전체가 위험하다는 것이죠. 그래서 4차폭발에 맞춰 북한의 핵무기를 이용해 옆을 폭파시켜 대형폭발을 분산시킨다는 것인데요. 북한의 핵을 입수해야하고, 위험을 무릎쓰고 백두산 주변 갱도에 그것을 시간에 맞춰 가져가 폭파시켜야 한다는 것이죠.


그때 북한의 무력부 소속 리준평과 접선하여 핵의 위치를 알아내야 한다는 것인데, 리준평은 이중 스파이로 의심받고 있어 감옥에 갇혀있어, 그를 찾는것이 첫번째 임무 되겠습니다.


힘겹게 리준평을 찾았으나, 그는 만만찮은 인물답게 샤워를 핑계로 화장실을 가면서 조인창의 지갑을 쓱하죠. 조인창의 지갑에서 그의 신분증, 그의 목표가 되는 지도까지 ,,, 그는 지도를 쓱 보더니 찢어서 먹어버리고, 머리에 심어진 위치추적기도 빼 버립니다.




리준평을 끌고 핵무기를 가지고 가는 도중 교전이 생기는데, 북한군도 아닌 미군입니다.
우리가 잊고 있었나 본데요. 우리나라는 자위권이 없어요. 전시와 같은 상황에서 작전지휘권은 미국이 갖고 있답니다. 그래서 미국이 낼름 참견하러 옵니다. " 어디서 감히 핵무기를 터트려 " 하면서요.
대통령은 넙죽 업드리고, 작전은 수포가 되려 하죠... 우리나라는 우리의 작전지휘권은 미국에게 1950년에 고스란히 바치고도, 아직까지 찾아오지 못하고 있는데요. 노무현대통령 당시 기간만료로 가져오려 했으나, 우익과 보수세력들의 미친듯한 반대로 - 마치 나라 망하게 하려 한다며 난리 난리 , 그래서 결국 작전지휘권은 가져오지 못하고 미국에 그냥 드리고 있죠.
이영화 보면서 바로 이 부분에서 속터집니다. 미국 국적의 강봉래 박사님도 매우 쪽팔려 하고 있구요.



백두산이 폭발하면, 20억톤의 천지의 물과 마그마가 만나 반경 100키로 까지는 용암바다구요. 폭발로 인한 지진이 7.4 정도 납니다. 그렇다면 서울을 비롯한 남한의 여진은 적어도 5이상을 넘을 수 있다는 거죠. 서울이 난리가 아닙니다. 거의 많은 건물이 내진 설계가 안되기도 하구요.
2016년 경주에서 5.8 지진으로도 상가 유리창이 깨지고 건물에 금이가고 도로가 갈라지기도 했습니다.


리준평은 핵무기를 중국에 팔고, 자신과 가족의 안위를 바꾸려 했지만, 뜻대로 되지 못하죠.
여기서 조인창의 캐릭터가 흥미로운데요. 예전의 50년대 60년대의 군인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군인입니다.
말그대로 신세대의 군인답게, 약간은 자유로운 생각과 말투, 그리고 강압적이지 않다는 것, 그리고 시대를 초월해서 북한과의 동질감은 몇번 얘기 나눠보면 서로 통하는 것 같습니다.

과연 마지막 폭발을 막고 한반도에 위험을 걷어낼 수 있을 것인가? 이젠 미국을 제쳐놓고 정말 비밀스런 첩보가 된 화산폭발에 맞선 폭발은 성공할 것인지 직접 보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앞으로 2025년에 백두산이 100% 폭발한다는 것은 알고 계신가요? 100년에 한번씩 폭발해 왔다는 백두산이 1925년에 폭발하고 지금 계속해서 천지의 물온도가 올라가고 있답니다. 우리 손놓고 앉아있으면 안돼요. 남, 북 모두 머리를 맞대고 위기를 잘 헤쳐 나가야 할 겁니다.
영화가 현실이 되는 경험,,, 이제 곧이라니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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