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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모롱
함께 걷는 자 "데드 워킹" 시즌9.시즌10 리뷰. 다음시즌 기대 본문
(아래내용은 스포위험성이 매우높습니다)
출연 앤드류 링컨(릭) 다나이 구리라(미숀)레니 제임스(모건) 멜리사 맥브라이드(캐롤)노만 리더스(대릴)
방영 AMC 2018.10.17~ 2021.4.4 (22부작)
예정은 시즌10이 22부작으로 되어 있으나 2020년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해 제작과 방영이 안된것같다.
현재 넷플릭스 공개된것은 시즌10. 15부까지이다.
시즌11이 만들어 진다고 하는데...
아직도 진행중인 드라마 미리 예습해 두세요
네건과의 전쟁을 마친 힐탑과 킹덤, 알렉산드리아는 인류의 미래발전에 관해 자료와 기구들을 수집중이다.
도서관에서 농기구를 가져오다 마차가 진흙에 빠지고, 좀비들이 습격하여 말을풀어 주러간 켄이 좀비에게
죽음을 당한다.
보호구역을 관할하던 대릴은 보호구역이 농사도 안되고 황폐해져 가서 근심이 많다.
켄의 부모는 자식의 죽음으로 괴로워하고, 켄의 아빠는 그레고리가 가져온 술을 먹고 매기를 칼로 공격한다.
그러나 제압당해 감옥에 갇힌다. 매기와 릭간의 야릇한 신경전이 있다. 아마도 네건을 죽이지 않은 일 때문이기도
할것 같다.
매기는 릭의 다리건설이나 식량배급등에 공짜로 주지 않겠다고 한다.
매기는 그레고리를 켄의 아버지를 사주한 죄로 사형시킨다. 매기가 무섭게 변했다
릭은 다리를 건설하는 일에 열중한다.
시디끗은 이니드에게 의료일을 가르쳐주고 있다.
크고 작은 사고로 인해 그들안에서 서서히 분열이 일어나고 있다.미숀은 그들 사이를 묶을 협정이나 법이 필요하다고
하여, 매기와도 얘기를 나눈다.
제이디스와 가끔 헬기가 겹쳐 보여주는데 ,, 이것은 무슨 복선인가?
사람들이 한둘씩 사라지다가 결국은 예전 구원자들과 싸움이 벌어진다.
그들은 서로를 못믿고 의심하며, 사라진 사람의 죽음을 책임전가 시키고 있다.
대릴과 매기는 오션사이드 사람들의 복수극을 허용한다. 매기는 네건을 찾아 죽이려 한다.
매기는 네건을 찾아오지만 그의 초췌한 모습을 보고 사는것도 죽은것과 다름없다
생각하며 죽이지 않는다
릭과 대릴은 서로의 노선싸움을 하다가 구덩이에 빠져 겨우 살아나오는데,,, 좀비들이
그들을 쫓고 릭은 좀비떼를 끌고 다리로간다.
릭은 말에서 떨어지며 철근에 배를 관통당하는 부상을 입고 있다.그가 환영과 현실속에서 헤매다가
다리를 건설하던곳에서 다이너마이트를 폭파시키면서 좀비들은 불덩이가 되어 물에 떠내려 가게 된다.
그리고 릭은 쓰러진채 누워있고 제이디스가 무전을 하여 "B가 있다 애초에 A는 없었다"라며 헬기가 릭과 제이디스를
데리고 간다.
이후 릭은 드라마에서 사라진다. 어디로 간 걸까?
그리고 7년후
릭을 찾느라 대릴은 떠다니고... 불쌍한 미숀은 릭과의 아들 R,J 와 주디스를 기르며, 릭을 찾고 있다.
주디스는 다른 이방인들을 찾아 도와준다. 그런데,알렉산드리아의 미숀은 뭔가 분위기가 달라져 있다.
겁쟁이 유진은 칼도 잘 쓰고 좀비도 잘 죽인다.
힐톱과도 내왕을 잘 안하는 편인듯 싶다.
뭔가 달라진 분위기, 그들에게 무슨일 있었던 걸까?그리고 숲속에서 로지타는 워커들이 속삭이는 소리를 듣는다.
헨리는 힐톱의 대장장이(켄의 아버지)에게 맡겨 훈련하게 한다.
미숀은 이방인 무리를 이끌고 힐톱에 데려간다.
힐톱에선 그들을 맞이하고, 힐톱은 지저스가 리더이다.
미숀이 사람을 못믿고 폐쇄적으로 된건 만삭일때 조슬린이라는 너무 친했던 사람이 주디스를 납치했고,
어린아이들을 이용해 미숀을 죽이려 했다.
미숀은 어린아이들을 죽이지 않으려 했지만 아이들이, 미숀의 임신한 배를 칼로 그었고, 주디스를 죽이려 했고,
자신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아이들을 죽이게 되었다.그것이 그녀에게 매우 큰 상처였으며,
주디스는 그것을 기억하고 있었던 것이다.
워커는 원래 말을 못한다. 그리고 발을 질질 끌며 뒤뚱뒤뚱 걷는데, 이 워커는 말을 하며,손에 무기를 들었고,
사람처럼 걷는다.
위스퍼러( 속삭이는자 )의 출현이다.
헨리는 (킹의 차남) 또래 아이들과 놀러 바깥에 나갔다가 돌아와 감옥에 갇힌다.
지저스는 워커와 싸우다 위스퍼러의 칼에 맞아 죽는다
(이런 지저스, 그런 신출귀몰하고 싸움에 능한 그가 죽다니..말도안돼.)
미숀과 일행 대릴이 나타나 그들을 구해주며, 워커가 아닌 가면을 쓴자를 한명 잡아온다
미숀이 없는 틈을 타 감옥문이 열렸고,네드는 한밤에 몰래 밖으로 탈출하려다 담을 넘는순간 주디스에게 딱 걸린다.
깜찍한 주디스는 칼과 똑닮았다.
세상 구경하고 오라며 네건을 놓아주는 주디스...그집안 배포는 다 크나보다.
오랜만에 세상에 나간 네건은 좀비도 보고 자신이 머물던 보호구역도 가는데 아무도 없이 폐허가 된것을 보고 결국
감옥으로 다시 돌아온다.
위스퍼러중 리더인 알파의 딸, 리디아와 인질두명과 교환하자는 협상을 하러온다.
학대받으며 자란 리디아를 대릴과 헨리가 놓아줄 수 없다고 하지만 이니드의 설득으로 리디아와 인질을 교환한다.
그들이 버린 아기는 켄의 부모가 키우게 된다.
헨리는 리디아를 찾아 떠난다, 또 대릴도 같이 떠난다
헨리는 그들을 미행하다 잡히게 되고,위험한 순간에 대릴과 마그나일행이 리디아와 헨리를 구한다
킹덤은 축제준비에 한창이고,힐탑과 알렉산드리아도 나중에 합류한다.
킹덤은 공동체의 헌장을 만들고 각자 그곳에 서명을 한다.
축제에 알파가 분장하고 잡입하여 헨리를 비롯한 이니드, 프랭키.애디,로드니, 타라,켄의엄마등 10명을 모두 목을 잘라
초원의 막대기에 꼿아 놓았다.
캐롤은 헨리의 머리앞에 오열을 한다.
위스퍼러가 캐롤을 잘못건드렸다는 느낌 강하게 든다.
이 대테러의 현장에서 살아온 시디끗이 알파의 말을 대신 전한다.
우리를 겁주고 다시 갈라 놓으려한다.
그러나 그들은 죽을힘을 다해 싸웠으며 용맹하게 서로를 보호하며 자신을 희생했음을 전한다.
위스퍼러는 자신들의 땅을 넘지 않는선에서 휴전을 전했다
그리고 시즌 9에서 릭이 안나오고 난뒤부터 매기도 안나온다.
무슨 어디에서 편지를 했다느니,받았다느니 하는데,, 편지를 주고 받을 만큼 또 다른 곳이 있다는 것인가?
축제는 끝나고 겨울폭풍에 대비해서 사람들은 힐톱으로 향한다.
리디아는 자신이 죄인같아 무리속에 동행하는것도 힘들다. 일행들은 얼음언 땅을 건널때 위스퍼러의 땅을 지나게 된다.
그들은 힐톱에 도착한다.
그게 문제야.누구도 자신을 악이라고 생각안해
악앞에서는 선한사람들끼리 뭉치게 되어있다 .라고 말한 미숀에게 네건이 그렇게 말한다.
알파와 베타
사람들은 오션사이드에 모여 위스퍼러와 좀비에 맞선 훈련을 하고 있다.
7년전 알파와 베타가 처음 만나서 죽은자들과 같이 걷자고 했다.
위스퍼러는 워커들을 이틀간 계속 보냈다, 사람들은 워커에 맞서 싸우느라 지쳐간다.
감마가 그들에게 그녀가 올것이라 말한다.
미숀일행은 알파를 만나러 간다.캐롤은 배를타고 여행을 다녀와서 사람이 달라져 있었다.
약을 먹고,환영을 본다.
위스퍼러는 힐톱을 공격하고, 힐톱은 위험에 빠진다.
네건은 리디아를 괴롭히던 사람들을 말리려다가 사람이 죽게 된다.
네건은 다시 감옥에 갇힌다.
미숀은 대릴에게 반드시 리디아를 지켜야한다고 말한다.
리디아를 지켜야만 알파의 침략을 막을 수 있다고 리디아가 알파의 약점이기 때문이다.
적의 적은 친구다. 네건을 따르는 자가 네건을 신봉하며 네건의 야구방망이에 가죽잠바에 바리바리 챙겨주며 네건의
추억을 소환 시켜 준다.
네건이 버스에서 엄마와 아들을 구해주고 그들을 알렉산드리아로 보내주려 했는데, 미친 추종자가 그들을 죽여 화가난 네건은 그를 죽이게 된다.
세상엔 본인이 원치 않아도 꼭대기에 올려놓고 자기들 멋대로 추앙하거나 우상화한다. 그것도 미친짓이다.
네건은 베타에게 잡혀 알파에게 간다.
유진은 무전방송을 계속 시도하다.
스테파니라는 여자와 무선을 교신하게 된다.
시디끗과 로지타 사이의 아이를 가브리엘과 로지타가 공동육아를 한다.
이들의 이런 열린 관계가 참 재미있다.
대릴과 캐롤은 네건을 찾는다고 숲으로 들어갔다가 위스퍼러를 만나게 된다
위스퍼러 한명을 잡아와 고문하게 되는데, 핸릭은 감마와 제법 말도나누게 되는데, 알파가 감마에게 핸릭을 이용하자고 한탓도 있다.
감마는 위스퍼러가 버린 아이의 이모가 되는데 아이를 보고 싶어 한다.
그녀도 리디아가 죽지 않은것을 보고 마음을 바꿔 먹게 된다.
단테라는 의사는 위스퍼러가 심어놓은 첩자이고, 인질로 잡아온 알파의 부하를 약물로 죽인다
시디끗이 이를 알아차리자 단테는 그를 죽인다.
위스퍼러는 워커를 수호자라고 부른다.
시디끗이 죽은후 미숀은 외부인의 조사를 더 철저히 하라고 한다.
그때 이방인이 한명 잡혀오는데, 그는 자기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배를 달라고 한다.
그리고 그곳에 무기도 많으니 가져가라고,,, 미숀은 그를 데리고 이틀정도의 거리를 배를 타고 간다.
대릴과 캐롤 비타등은 위스퍼러를 찾으러 가다가 함정에 빠져 동굴에서 헤매게 되는데 겨우 출구를 찾아 그곳을
탈출하게 된다. 그러나 두명은 못나오는데...
네건은 확실하게 알파의 신임과 사랑을 받게 되고,사람들이 밖에 거짓정보로 알파를 잡으러 간 사이, 베타가
알렉산드리아에 침입해 워커를 퍼트린다.
대릴에게 칼을 맞은 알파는 부상을 입지만 죽지는 않았다.
알렉산드리아를 떠나 힐톱으로 가는데 길에 나무를 잘라서 가로막았다.이건 네건의 방법인데,,,,
그들은 힘겹게 힐톱에 간다.
유진은 통신으로만 교신하던 스테파니를 좋아한다고 로지타에게 말한다.
주디스가 대릴의 조끼 뒷판의 날개모양을 리모델링해준다. 대릴의 트레이드마트....
그들은 결전의 각오로 위스퍼러와의 싸움을 준비하고 있다. 매우 비장하다.
좀비떼를 죽이며, 한참뒤에 위스퍼러는 석유를 부은후 불화살을 쏘아 힐톱은 불덩어리가 되었다.
아이들을 데리고 미리 약속한 안전지대로 향한다.좀비떼는 끝없이 들어온다. 그속에 위스퍼러도 섞여서...
리디아는 숲으로 가다가 네건을 만난다.
네건은 리디아를 안전한곳에 넣어 묶어 둔다.
네건이 이렇게 많은 활약을 할 줄이야...네건이 리디아를 숨겨놓고 알파를 유인한다. 네건은 알파에게 말한다.
지금의 난 말이야, 거의 죽은거나 다름없지.
하지만 당신은 그런척하는 것뿐이야
감정이란 모두 허구고 우린 동물이라고
한다면 당신은 강해진다고 생각하지.
다 거짓이야. 당신도 알잖아
네건은 빠르게 알파의 목을 칼로 벤다.
미숀은 남자를 따라 섬에 도착한다.
그리고 건물에서 많은 좀비들의 뇌를 찌르게 되는데...
가족을 찾아야 한다는데 이미 가족은 다 죽어 워커가 되어있다.
버질의 무기가 있다는 말은 아무래도 믿을 수가 없다.다음날이 되면 알려주겠다 지만 믿을 수 없는 미숀은
건물안을 수색하다 갇혀버리는 신세가 된다.
옆방에는 세명의 사람들이 정보를 준다.
이곳은 연구실이었고, 어느날 배를 타고 들어온 사람들이 병을 옮겼고, 이곳은 모두 사람이 살수 없는 곳이 되었다고..
그러며 음식을 먹으라 한다. 힘없으면 못싸우니...
그런데 음식에 환각성분을 넣어 미숀은 환각과도 싸워야 했다. 정말 나쁜놈이네....
도와준 사람을 이리도 배신하다니...
그리고 여러가지 환상을 본다.
과거에 있었던 일들이 약간씩 변형되어 나타나는데..미숀은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라 좀더 얘기하겠다.
미숀이 앤드리아를 구하게 되는데, 환각속에선 구하지 않고 못본척 떠난다.
그리고 네건을 만나 그의 부하가 된다.
네건이 사람들을 모두 무릎 끓렸을때 그녀는 네건의 대사를 읊으며, 미숀을 방망이로 내리친다.
이것은 그녀의 무의식속에 잠재된 죄의식의 발현이라고 볼 수 있을것 같다.
그때 그일을 하지 않았더라면 그사람이 살아 있지 않았을까?
그리고 길가에서 도와달라 손흔드는 사람을 못본척 지나친적이 있는데 이제 그 도와달라 손흔드는 사람은 미숀
자신이다.
미숀은 매우 강하고 용감한 여자지만 마음이 여리고 고운 사람이다. 자신의 행위를 다시 되돌리고 싶은 죄책감들,후회들,
양심의 소리가 귓전을 뒤흔든다.
그리고 미숀은 연구실 에서 릭의 신발을 발견하고 놀라고 의문에 휩싸인다. 무슨일 이 있었던가?
그가 떠내려 왔다고 한다.
떠내려왔다는 배에 가보니 핸드폰 액정에 릭이라 쓰여있고 미숀과 칼이 그려있지 않은가?
버질은 모르는 일이라 잡아떼지만 그사람 말을 다 믿을 수 도 없다.
근데 릭이름 밑에 있는 일본말은 뭐지?
일본 사람이 같이 있었나? 아님 일본으로 갔나? 내가 일어를 몰라서 ㅠ.ㅠ
미숀은 주디스와 무전을 하고 주디스는 엄마의 걱정을 덜기위해 우리가 이겼다고 거짓말을 한다.
그리고 큰용사의 물건을 찾았다고 한다.
주디스는 엄마가 아빠를 찾으러 가라고 한다.
한편 육지에 도착한 미숀은 예전처럼 두명의 좀비를 팔과 입을 자르고 묶어서 가는데...
백인여성과 흑인남성이 숲에서 나오고 있다.
그들은 사람들이 구름떼처럼 몰려 가는 그곳에 가야하는데 그들이 자기들만 버리고 갈것이라는 말을 한다.
그들은 기다려 주지 않을 거라며, 미숀은 그들에게 같이 가자며, 손을 내민다.
근데 저 사람떼는 뭐지?
마차도 있고, 질질 끌며 가지 않으니 분명 워커는 아닌것 같고....
네건과 캐롤의 딜이 있었다. 알파의 목을 가져오면, 사람들이 옛일을 잊을만한 쇼킹한 일이 될것이라고..역시 캐롤답다.
알파의 목을 장대에 꼿아 놓고 그녀는 돌아선다. 네건은 자기를 사람들에게 해명, 설명해달라고 하나,
당신은 자유이니 맘대로 하라고 한다.
왜이렇게 늦었냐며 힐난을 한다. 자기는 떠날 거고 언제 돌아올지 모른다
네건은 대릴에게 붙잡혀 가고 있다.알파를 죽였다고 해도 믿질 않는다
베타는 알파의 머리를 자루에 들고, 도시의 어떤 집에 들어가 소중한 물건인냥 꺼내놓고 그 소리에 집중한다.그에겐 정신적 지주이자 하늘 같은 존재가 사라져서인지, 정신이 반은 나갔다.
두 개의 눈으로 하나의 진실을 보라
식탁위에 놓인 쪽지를 주머니에 넣는다.
캐롤은 숲으로 들어가는데 계속 알파의 환영이 쫓아다니며 그녀에게 말을 건다.
유진과 이즈키엘, 유미코는 유진과 통신한 스테파니를 찾아 떠난다.
약속한 날짜가 다 되었기 때문..
대릴과 네건은 숲에서 위스퍼러를 만난다.
그들은 알파를 네가 죽였다며, 그에게 무릎을 끓는다. 알파를 죽였으니 당신이 알파다.
네건은 위스퍼러를 죽이고 대릴과 알렉산드리아로 향한다
자신과의 싸움을 끝낸 캐롤도 알렉산드리아로 돌아온다
유진일행은 도시에 도착하지만 거리와 식당 놀이기구 마저 좀비가 한명씩 앉아 있다.
한나절을 정신 나가 있던 베타가 도통을 했는지 알파의 얼굴 반쪽과 자신의 가죽 반쪽을 이어서 가면을 쓰며 나간다
베타는 대단히 미친 인간임에 틀림없다.
그러니까 저런짓도 가능하지.. 그는 더많은 좀비들을 모은다.
그리고 공동체 사람들의 흔적을 찾아 바다로 가겠다고 한다.
공동체 사람들은 타워로 피신해 있는 상태다.
유진일행은 이상한 말과 행동으로 수상하기 짝이 없는 일명 프린세스(공주)를 쫓아 다니긴 하나 결국 제자리, 그녀의
상처를 다독이니, 그녀는 자기의 창고를 보여준다.
유미코는 프린세스와 같이 가자고 얘기한다.
엄청난 좀비들을 모아서 방향을 틀어 타워로 향하는 베타. 몸뚱아리의 90%는 내놓고 겨우 10%정도의 얼굴을 가린다고 좀비라고 인정해버리는 바보같은 좀비들이라니... 후각 뭐 이런거 없나? 사람도 엄청 먹던데, 썩은 살과 살아있는 살도 모르냐? 너무 억지 설정 아냐? 좀 인정하기 어려움....
만일 이런 세상이 온다면
이드라마를 보면서 많은 생각하게 되는데요. 사람이 법도 질서도 없는 생존 자체만 주목적이 되어버리면, 인간성도 배려도 사회질서도 모두 무너지고 만다는 거죠. 너무 무섭습니다.
나는 법없이 못살아요. 이런 무법천지에서 살아갈 수 없어요. 세상은 더 세련되어지고, 인간성이 우선시되고, 형제애가 넘치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어야 해요. 절대 이런세상오면 안됩니다.
어쨌든 이렇게 드라마는 끝나고 다음편이 제작방송되길 기다려 봐야해요. 드라마를 정주행하고 나면 상실감이라고 해야할까? 아뭏든 ,후폭풍,후유증이 심합니다. 드라마를 한창 볼때도, 마치 길모퉁이 어두운 곳에서 좀비가 나타날듯이 자세 낮추고 눈을 부라리며, 다녔던 적도 있네요.
이렇게 긴 드라마를 되도록 보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드라마가 궁금해서 다른일을 못해요.
다른 영화도 못보고, 계속 드라마만 보게 되거든요. 근데 아직 시원하게 끝이 아니라 영 찜찜합니다.
한편으로 다음시즌 기대로 그나마 위로도 되구요...
미숀이 꼭 릭을 찾아 오길 바라고, 이 질병의 끝을 만들어 주길 바라고, 사람들 마음편히생존걱정 없이
살아가길 바랍니다. 미숀의 미션이군요.
내용이 길고 지루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읽어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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