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도깨비 깃발> 2020 출연진 정보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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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김정훈

출연   강하늘(무치 역) 한효주(해랑 역)이광수(막이 역)권상우(부흥수 역)채수빈 (해금 역)세훈(한궁 역)김성오(강섭 역)박지환(아귀 역)

각본   천성일

개봉   2022.1.26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액션,코미디,모험

국가   한국

러닝타임   125분

배급   롯데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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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평점: 매우 감동 / 볼만 하다/ 그럭저럭/ 시간 아깝다/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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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및 출연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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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영화감독은 2010년<째째한 로맨스>로 데뷔하였고, <간첩><방황하는 칼날><더 폰>의 각색을 맡았고,<탐정: 더 비기닝>을 감독 하였습니다.

 

김정훈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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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배우는 <미생>에서 깐깐하면서도 젠틀한 이미지의 장백기 역으로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사투리하는 털털하면서 정의와 사랑의 용사 황용식 역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배우입니다. 영화<쎄시봉><순수의 시대><동주><재심><기억의 밤><청년경찰><비와 당신의 이야기><해피 뉴 이어>등에 출연하며 필모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강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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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배우는 2004년<논스톱5>에 주연으로 데뷔하였고, <봄의 왈츠> 드라마에 출연하였습니다. 영화로는<투사부 일체><오직 그대만><광해, 왕이 된 남자><반창꼬><감시자들><쎄시봉><뷰티 인사이드><해어화><인랑><골든 슬럼버><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등에 출연하였습니다.

 

한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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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개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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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깃발이 나오기 이전 해적 영화가 한편 더 있는데, 2014년 이석훈 감독의 <바다로 간 산적> 이라는 작품으로 이것은 딱히 후속 영화라 보기 어렵고, 비슷한 해적영화라는 점만 동질점을 찾아볼 수 있겠습니다.

한효주의 아름답고 예쁜 캐릭터가, 해적대장으로 등장하려니 남성적인 굵은 목소리톤과 겁나 오버스런 행동등이 정말 부자연스럽고 이상했습니다.

한편의 개그프로를 보는듯, 재미있는 이광수의 캐릭터도 한껏 열연을 했으나 그저 헛웃음만 나오게 하네요

권상우의 악역연기, 최고의 빌런은 아니었으나, 올바른 피지컬이 그나마 그 역이 어울리네요

오히려 이분이 간간이 백치미를 보여줌으로써 그나마 코믹영화를 살리고 있습니다.

주변인물들의 열심인 연기력이 빛을 발해 망하지는 않을 듯...

고려말 조선건국 초기 이성계의 회군으로 고려의 충신들이 살해되고, 조선을 건국하려하는데,, 고려의 제일검이라 자칭하는 무치가 스스로 의적이 되어, 바다를 표류하다 해적들을 만나게 되고, 해적들에 합류하여 보물들을 찾으러 간다는 내용입니다.

영화관에서 직관했지만, 솔직히 내돈 주고 보기 아깝다는 생각 많이 들었고, 다행이도 지인이 영화비를 대줘서 본후에도 그분에게도 미안했다는 생각 들었습니다.

화려한 출연진들에 비해 어이없는 코믹액숀 영화였지만, 오랜만의 외출이라 너그러이 용서하렵니다

즐거운 명절 가족이 모여 안방에서 TV로 보면 딱 일 듯한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