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움을 당할자 누군가? <담보> 2020 출연정보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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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강대규

출연   성동일(두석 역)하지원(승이 역)김희원(종배 역)박소이(어린 승이 역)김재화(정마담 역)김윤진

각본   손주연

음악   정진호. 정민지

개봉   2020.9.29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드라마

국가   한국

러닝타임   113분

배급   CJ ENM

수상내역 2021 41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최우수 남우조연상, 아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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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평점: 매우 감동/ 볼만 하다/ 그럭저럭/ 시간 아깝다/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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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및 출연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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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규 감독은 1974년 출생이며 2001년 <봉자바라>에서 주연역으로 데뷔하셨네요. <그놈은 멋있었다><첫사랑>에서 조연출을 하였고, <해운대><카페 느와르>에서 조감독을 맡았으며, <하모니>에서 첫감독을 하였습니다. <히말라야><공조>에서 각색을 하였네요.

<담보>에서 감독 및 각색을 하였습니다.

 

강대규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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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배우는 1967년출생이고, <국가대표><마음이><의뢰인><아부의 왕><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수상한 그녀><허삼관><탐정:더 비기닝><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청년경찰><변신>등 성격이 강한 배역과 코믹한 연기를 천연덕스럽게 하는 자연스런 연기의 대가입니다.

 

성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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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배우는 1978년 출생으로 드라마<발리에서 생긴일><시크릿 가든>에서 대히트를 치고, 영화로는 <해운대>에서 천만관객을 돌파했죠. 그외 <색즉시공><내사랑 내곁에><허삼관><코리아><목숨 건 연예>등에 출연하였습니다.

 

하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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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원 배우는 1971년 출생으로 2007년<1번가의 기적>으로 데뷔, <거북이 달린다><아저씨><미스터 고><가려진 시간><계춘 할망><불한당><신의 한수:귀수편><국제수사><보이스><하이파이브>등에 출연하였고,<담보>로 황금촬영상 영화제에서 "최우수 남우조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김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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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이 배우는 2012년 출생이고 2019년 <다시,봄>으로 데뷔하였고,<바람의 언덕><호텔레이크>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언프레임드>에 출연하였고,<담보>로 황금촬영상 영화제에서 "아역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박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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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스토리 (스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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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인천의 사채업자 두석은 종배와 함께 조선족 여자의 75만원을 받으려고 갔다가, 그녀의 9살짜리 딸을 담보라며 데리고 왔습니다. 다음날 9시까지 안갚으면 담보는 다른곳으로 보내겠다고 협박하며, 그러나 조선족 여인은 불법체류자 신분이라 경찰에 잡혀가 다음날 약속을 지키지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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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사정을 모른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두석에게 연락이 옵니다. 경찰에 잡혀 강제출국당하게 될무렵 두석에게 딸을 큰아빠가 찾으러 올것이라며 연락처를 줍니다.

담보는 자기이름은 승이라며, 두석에게 "승부는 끝났다, 내가 보스다" 라는 플랭카드를 보고 아저씨 이름을 "승보"라고 하면 어떠냐고 말해줍니다. 그리고 큰아빠라는 사람으로 부터 연락을 받고 담보가 좋아하는 서태지 CD와 CD 플레이어도 사줍니다.

담보는 부산의 부잣집으로 입양갈 것이라며 좋아합니다.

그러나 큰아빠에게 보낸 이후 두석은 영 마음이 편치 않는데요. 일단 큰아빠가 승이의 이름도 모르고, 삐삐를 쳐도 연락이 없으니까요. 무뚝뚝하던 두석이 작고 어린 승이에게 마음이 활짝 열린것 같습니다. 아이가 무사히 잘 있는지 궁금해서 답답할 노릇이니까요.

큰아빠의 집을 찾아가서 승이를 보낸곳을 묻지만, 모른다고 합니다. 승이의 삐삐에 연락을 남기고 승이에게 전화를 받게 되는 두석, 승이가 있는 곳은 술집이었고, 두석은 한달음에 담보를 찾아 갑니다.

담보를 찾아와 학교를 보내려 하지만 호적이 없어 안되자, 입양을 하여 학교를 보내는 두석

이제는 딸로 승이를 뒷바라지 하며, 승이와 즐겁게 살아가죠

그러던 어느날, 승이의 할머니로 부터 연길에 있는 엄마가 죽어가고 있다는 연락을 받고 승이와 두석은 엄마를 찾으러 갑니다. 그리고 아빠의 존재도 알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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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찾아 승이에게 소개해주는 두석, 승이가 자신을 떠날 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승이는 그날 처음으로 아빠라고 말합니다. 승이를 태우러 가던 도중 두석은 오토바이 사고로 쓰러지고, 실종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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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이와 종배는 두석을 찾기위해 여러곳을 여러해에 걸쳐 찾지만 계속찾지 못하다가 "승보"라는 이름으로 두석을 찾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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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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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몇분만 보아도 영화의 결말을 예측할 수 있는 것은 나의 영화 내공 때문인가? 아님 너무도 뻔하여 다들 알 수 있는 것인가? 그렇지만, 뻔한 심파라 해도 너무나 귀여운 승이때문에 난 손들었습니다.

어린애가 왜이리 연기는 잘하는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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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얘기 꼭 안해도 되겠지만,,,, 김윤진 배우의 사투리는 항상 들을 때 마다 귀에 걸리더라구요. <국제시장>에서도 그러더니... 김윤진 배우의 연기력은 정말 뛰어나고 좋지만, 연변사투리, 부산사투리,,,이런 사투리는 영.... ?????? 다른분들은 괜찮으신가요? 제 귀가 이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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