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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을 넘어서라 <스타트랙 비욘드> Star Trek Beyond 2016 정보와 리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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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을 넘어서라 <스타트랙 비욘드> Star Trek Beyond 2016 정보와 리뷰

미미모롱 2022. 1. 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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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저스틴 린

출연   크리스 파인, 재커리 퀸트, 조 샐다나, 사이먼 페그,칼 어번, 안톤 옐친,존 조, 아드리스 엘바(크롤 역)소피아 부텔라(제이라 역)

각본   사이먼 페그,더그 정,로베르토 오씨, 존 D 페인,페트릭 맥케이

음악   마이클 지아치노

개봉   2016.8.17

장르   액션, 모험, 스릴러,SF

등급   12세 관람가

국가   미국

러닝타임   122분

배급   롯데 엔터테인먼트

수상내역   2017 43회 새턴 어워즈(최우수 분장상)

************* 감독과 출연진 정보 **************

<더 비기닝><다크니스>의 감독 JJ에이브람스는 제작자로 감독은 저스틴 린이 맡았네요.

저스틴 린 감독은 1971년 타이완 출생으로 캘리포니아에서 자라고,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감독공부를 하였으며 1997년 <쇼핑 포 팽스>로 데뷔하였습니다. <헐리우드 차이니스><피니싱 더 게임>등을 감독하였고 <분노의질주>시리즈를 만들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블록버스터 작품의 전문가로 자리잡았습니다.

재커리 퀸토 배우는 1977년 미국출생으로 <스타트랙 더비기닝>으로 영화데뷔하였고,<부터니어><호스티지:어 러브 스토리><마진콜 24:조작된 진실><히트맨 에이전트 47><탈룰라><스노든><호텔 아르테미스><보이즈 인 더 밴드>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크리스 파인 배우는 1980년 미국출생으로 많은 좋은 작품들에 출연하였는데요<프린세스 다이어리2><와인 미라클>등에 출연했지만 뭐니뭐니해도 <스타트랙>시리즈로 얼굴이 많이 알려졌죠. <언스토퍼블><퀀텀 퀘스트:어 캐시니 스페이스 오딧세이><잭 라이언:코드네임 쉐도우><숲속으로><최후의 Z><원더우먼><시간의 주름><아웃로 킹><돈 워리 달링>등에 출연하였습니다.

영화의 스토리 (스포 주의)

오랜기간동안 우주에서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엔터프라이즈호. 최첨단 기지인 요크타운에서 대원들은 친구와 가족들을 만나고 즐거운 한때를 보냅니다.

다시 엔터프라이즈호에 탄 대원들이 우주에서 정체모를 구조신호를 받고, 외계인 여자를 구조합니다.

그런데 갑작스런 괴비행체들의 집단공격으로 엔터프라이즈호는 순식간에 위험에 처하고 결국, 함선은 조각나고 본체와 분리되어 모든 대원들은 함선을 버리고 탈출하게 됩니다.

그러나 괴 비행체가 대원들을 유괴해 가는데...

가까운 행성에 착륙한 대원들, 제임스와 체코프는 동료대원을 찾아보지만, 아무 신호도 없습니다.

한편 스코티는 행성에서 제이라라는 외계인을 만나 그녀의 기지에 들어가는데, 옛날에 불시착한 함선이 있어, 함선을 수리하게 됩니다.

제이라의 기지에 제임스와 체코프가 오게 되고, 스코프는 워프를 통해 본즈와 스팍도 불러 오게 됩니다.

그리고 행성에 트롤이 대원들을 잡아갔고, 구조해줬던 외계여인은 제임스의 선량한 마음을 이용해 티롤에게 유인해 갔던 것이죠. 티롤은 원래 지구 함선의 캡틴이었는데, 불시착해 구조를 요청하다, 구조되지 않자 다른사람들의 생명을 죽여가며 자신의 생명을 유지해 갔고, 결국 괴물이 되어 갔던 것입니다.

구조되었던 외계여인이 이런 말을 한것이 기억나네요

"슬픈 사연은 모두 믿나?"

그녀의 슬픈 사연을 듣고 구조해준, 제임스에게 그의 동정심이 이런 사단으로 만들어졌다는것을 일깨워 주는말. 그러나 제임스는 그녀에게 경계심을 모두 놓았던 것은 아니죠.

남의 선한마음을 이용하는 사람이 정말 나뻐 ~~~~~~ 그들은 열배, 백배의 벌을 받을거야

티롤은 아브로나스라는 고대유물을 찾고 있었는데, 그 유물은 생명체를 없애버리는 무서운 도구라서 두조각을 내서 버려졌는데, 그중 하나를 티롤이 찾았고, 나머지 부분을 엔터프라이즈가 보관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티롤은 아브로나스의 완전체를 찾아 요크타운을 파괴하고, 나아가 우주의 모든 생명체를 파괴 하려 합니다

제임스와 동료들은 트롤의 기지에 찾아가 대원들을 모두 구출해 냅니다. 그리고 요크타운으로 향하는 티롤을 뒤쫒아, 오래된 함선을 힘겹게 운행하여 가게 됩니다.

요크타운의 쉴드를 공격하는 티롤일당, 그들은 아주 작은 수천, 수만개의 비행선을 조종하는데, 비행선을 텔레파시로 조종한다는 것을 알아내고, 방해 전파를 쏴서 공격을 막아냅니다.

요크타운에 단독으로 침입한 크롤, 제임스와 결투하여 결국 아브로나스와 티롤은 우주로 빨려 나가고, 다시 요크타운엔 평화가 찾아옵니다.

영화 감상평

지금까지 미래 영화에서 미래를 밝고, 희망차게 그리는 영화는 별로 없었습니다. 모두 어둡고, 지구의 멸망, 자원의 고갈, 전쟁,먹을것 부족, 새로운 질병이나 바이러스로 인해 인간의 멸종등을 다루었던 영화들이 많았는데, SF 중 그나마 미래의 인간세상이 그래도 살만하고, 최첨단의 시설속에서도 인간성이 남아있고, 인간의 흥미나 관심이 우주탐험이나, 우주공동체 건립등이라 마냥 어둡지만은 않습니다. 그래서 스타트랙이 재미있었네요.

앞으로 후속작들이 더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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