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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모롱
미지세계 탐구 <스타트랙: 더 비기닝> Star Trek 2009 정보와 리뷰 본문
감독 JJ 에이브럼스
출연 크리스 파인(제임스 커크 함장 역) 재커리 퀸토(스팍 역)에릭 바나(네오 역)사이먼 페그(스코티 역) 위노나 라이더(아만다 그레이스 역)칼 어번(본즈 역)존 조(1등항해사, 슬루 역)조 샐다나(우후라 역)브루스 그린우드(크리스토퍼 파이크 역)벤 크로스(사렉 역)안톤 옌친(체코프 역)레너드 니모이(늙은 스팍 역)그레그 일리스(올슨 역)크리스 헴스워드(조지 커크 역)타일러 페리, 제니퍼 모리슨(위노나 커크 역)
각본 로베르토 오씨, 알렉스 커즈만, 진 로드버리
음악 마이클 지아치노
개봉 2009.5.7
장르 SF, 모험 , 액션
등급 12세 관람가
국가 미국
러닝타임 126분
수상내역 2010 36회 새턴 어워즈(최우수 분장상)
8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분장상)
16회 미국 배우 조합상(영화부문 스턴트 상)
스타트랙은 미국에서 장기간에 걸쳐 TV 시리즈로 그리고 영화로 만들어진 불후의 명작이며, 공전의 히트를 치며, 많은 마니아들을 확보하고 있는 대작중의 대작입니다.
이 방대한 분량의 스토리를 어떻게 리뷰를 할까 고민해 봤는데요, 700편이 넘는다는 TV 시리즈는 제가 다 볼수 있을 것 같지는 않구요. 영화로 제작된 것을 보려 했더니, 그것도 만만치 않네요. 플레이 하는 곳이 없어요. 그런데 영화는 지금까지 총 13편이 제작되었는데, 순서를 보면 1979년 <모션픽쳐> 1982년<칸의 분노> 1984년<스포크를 찾아서> 1986년<귀환의 항로>1989년<최후의 미개척지>1991년<미지의 세계>1994년<넥서스 트랙>1996년<퍼스트 콘택트> 1998년<최후의 반격>2002년<네메시스>로 이어지다가 2009년<더 비기닝> 2013년<다크니스>2016년<비욘드>로 이어집니다.
스토리를 대략 보건대 2009년 <더 비기닝>을 기점으로 다시 리바이벌 되는 것 같습니다.
1979년 시작으로 보면 30년 후라 CG와 촬영기술들이 매우 세련되고 화려해진것 같습니다. 드라마로는 1963년부터 시작하였는데, 그림만 보아도 월등히 다른 점을 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커크 함장이 이끄는 엔터프라이즈호는 <모션픽쳐>부터 시작하였으나 7편인 <넥서스 트랙> 에서는 사망하는 것으로 나옵니다. 당시 배우는 윌리엄 샤트너 였고, 감독도 여러번 바뀌었네요.
앞으로 스타트랙이 더 나올수 있는 가능성을 많을것 같습니다.
이 모든 시리즈를 다 보지 않더라도 스타트랙의 기본정신만 가지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미지의 세계에 대한 탐구" 그것이 스타트랙 정신이죠
위의 사진은 1979년 개봉된 <스타트랙: 모션픽처> 입니다. 패션은 약간 달라져 있지만, 뾰족귀 스팍의 머리스타일과 모습은 그대로네요.
영화의 스토리 (스포 주의)
거대한 우주함선 USS 호에 미지의 우주선이 나타나 함장에게 협상하러 오라고 하고, 협상하러 온 함장에게 "스팍 대사"를 아냐며 묻지만, 모르는 얘기, 네오는 함장을 찔러 죽이고, 임시함장이 된 커크는 적들의 공격에 탈출명령을 내리고, 모든 사람을 탈출시키지만, 자신은 수동제어만 할 수 있는 함선에 남아 탈출선을 지키고 목숨을 희생합니다. 그때 바로 태어난 아이가 제임스 커크이며, 그의 아들입니다.
제임스 커크, 엔터프라이즈호의 함장이 되며, 규정에 얽매이지 않고, 즉흥적이고, 의협심과 정의감이 강하며, 천재적인 상황판단력을 가진 열혈캡틴 입니다.
본즈: 엔터프라이즈호의 의사이며 엔지니어입니다. 제임스의 친구. 본즈의 재치로 제임스는 엔터프라이즈호에 탑승하게 됩니다.
러시아 출신의 승무원 체코프 역으로 짧은 영어 발음을 귀엽게 구사하죠. 그런데 이배우 안톤옌친은 2016년 6,19일 사고로 사망하였습니다. 그래서 스타트랙 비욘드 다음편은 이사람이 안나올거예요. ㅠ,ㅠ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스팍은 벌칸인으로 스타트랙의 중요한 인물입니다. 제임스와 달리 매우 냉정하고, 차분하며, 규정과 원칙을 중시합니다. 그렇지만 제임스와 환상의 케미를 만들어 가는 흥미로운 캐릭터죠.
우후라 중위는 우주인의 3개국어를 하며, 송신을 담당합니다. 스팍의 여친이며, 용감하고 독립적인 여성입니다.
존조, 슬루 역으로 우리나라 배우죠. 영화 <서치> 의 주인공으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엔터프라이즈호의 중요한 승무원중 한사람으로 임시 함장을 맡기도 하고, 제임스의 목숨을 살려주기도 합니다.
제임스는 어려서 부터 활달하고, 천방지축으로 자라며, 규칙은 모조리 무시하면서 살아갑니다.
반면 벌칸인 아버지와 지구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스팍은 냉철하고 스마트하며 원칙적인 꽉막힌 사람으로 자라납니다.
말썽만 일으키는 제임스는 엔터프라이즈호 탑승에서 제외되지만, 본즈의 재치로 불법탑승하게 되고, 25년전 로물란인이 캘빈 함선을 파괴(제임스의 아버지 사망사건)한 것처럼 같은 패턴으로 나타난 것을 발견한 제임스는 로물란인들의 소행을 밝혀내며, 함정에 빠지지 말기를 호소합니다.
로물란인 네오는 파이크 함장을 협상하러 오라며, 그를 인질로 삼고, 벌칸행성에 드릴을 파고 적색시약을 넣어 행성을 파괴하려 합니다. 슬루와 제임스가 드릴은 파괴했지만, 이미 벌칸행성은 깊이 파였죠.
벌칸행성은 곧 블랙홀로 빨려 들어갈 것이고, 그곳 사람들은 모두 죽겠죠. 스팍은 벌칸행성으로 단독 들어가 부모님을 구하려 합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구하지 못하고 죽고 말죠.
불법탑승한 제임스는 벌로 엔터프라이즈호에서 쫓겨나, 얼음행성에 도착하는데, 괴물 생명체의 공격을 피해 도망가다 동굴에서 늙은 스팍을 만나게 됩니다. 스팍에게 로물란족 네오와의 악연을 듣게 되고, 함선으로 돌아가 함장이 되어 함선을 구해 줄것을 부탁받습니다.
129년후 미래에서 온 스팍은 자신의 얘기를 들려주는데, 초신성이 행성을 파괴하여, 적색시약을 만들어 초신성에 터트려 블랙홀을 만들어 초신성을 없애려 했는데, 그가 도착하기도 전에 로물란행성을 초신성이 파괴 하여, 그가 적색시약을 터트려 초신성을 블랙홀로 없애버렸는데, 로물란인 네오는 자신의 행성이 사라진건 스팍의 잘못이라며, 그를 얼음행성으로 보냈다는 것입니다.
벌칸행성이 사라지는 것을 본 스팍은 이미 이성을 잃었으니, 그는 함장의 역할을 못할 것이라는 논리로 몰아부쳐, 결국 스팍은 스스로 함장자리에서 물러나고 제임스커크가 함장이 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힘을 합쳐 로물란 인으로 부터 파이크 선장을 구해오고, 또한 로물란인의 함선을 블랙홀로 보내고, 이들도 탈출합니다.
스코티는 얼음행성에서 찾아낸 인재인데, 워프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사람입니다. 매우 유쾌하고 코믹스러우며, 그와 같이 나오는 키작은 외계인은 귀요미 담당입니다.
23세기 지구에서 이젠 차가 부상하여 다니는 것도 당연한데,우주로 나가서 또 다른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는 이런 함선도 만나볼 수 있겠네요. 다만, 그때까지 내 눈으로 볼 수 없지만, 제발 우주에 인간 말고 또다른 생명체를 지닌 존재들을 만나 보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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