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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퍼스트 에이전트>The King's Man 2020 본문

영화와 드라마 리뷰

<킹스맨:퍼스트 에이전트>The King's Man 2020

미미모롱 2021. 12. 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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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도 프리퀄을 하네요. 쿠키 영상이 1개 있답니다. 쿠키가 있는줄 모르고 서둘러 나와서 저는 못보고 나왔어요. 다시 보고 오겠습니다. 과거로 돌아가서 킹스맨이 생긴 역사를 보여주는 "퍼스트 에이전트" , 정보 알고 가겠습니다.

감독  매튜 본

출연  랄프 파인즈(옥스퍼드 공작 역) 해리스 딕킨스(콘래드 역) 리스 이판(라스푸틴 역)젬마 아터튼(폴리 역) 디몬 하운슈(숄라 역)다니엘 브륄(에릭 얀 하누센 역)매트 구드(모튼 역) 톰 홀랜더(왕 역)찰스 댄스(키치너 역)애런 존스(아치 리더 역)알렉산드라 마리아 라라,스탠리 투치

각본  매튜 본, 칼 가이두섹

음악  도미니크 르위스, 매튜 마게슨

개봉  2021,12,22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국가  미국,영국

장르  액션

러닝타임  130분

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를 보기전 매우 들뜬 마음으로 많은 기대를 가지고 갔는데, 솔직히 나는 실망이니다. 특히 스토리에선 ,,,,,

역사적인 사건들을 짜집기하느라 고생하긴 했으나, 그것을 하나로 잇기에는 무리가 많고, 게다가 이념이 다른 사건들이나 인물에게 뒤집어 씌우기엔 억지스러운 설정이 많고,화려한 액션씬이나, 화면을 압도하는 스케일의 풍광과 멋진 장면은 좋았으나, 스토리에서 꽝을 주고 싶습니다. (물론 이는 개인적인 생각일뿐이니, 다른 의견도 많겠지요)

그러나 그들의 고충을 배려해 본다면, 이렇게 얘기해야 겠지요, 영화는 영화일뿐 오해하지 말자.....고

************* 스토리(스포주의) ************

 

킹스맨 1,2편을 보신분들은 제목처럼 이것이 프리퀄이라고 생각하고 보실것입니다.

시간적 배경은 100년도 더 된 1902년 부터 시작되죠.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옥스퍼드 공작의 부인이 죽으며, 아들 콘래드에게 "전쟁없는 세상"을 보여주라 하여, 공작은 아들을 극 보호하며 키웁니다.

아이는 자라서 성인이 되고, 공작은 아들과 킹스맨을 방문하죠. 그곳에서 아들의 양복을 맞춰줍니다.

황태자 부부와 같이 시내를 관람하던 마차를 향해 암살단원이 저격하여 두사람은 죽게 되고, 그자리에 있던 콘래드는 전쟁에 지원하겠다며 아버지와 각을 세우며 대립합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계속 반대하죠.

온갖 빌런들을 총집합하여 어떤 단원을 만들고 그들을 총지휘하는 대머리 남자의 뒷모습만을 보여주는데, 그중 하나, 라스푸틴, 이사람은 러시아의 빌런으로 러시아 황제를 손에 쥐고 흔들어 러시아가 1차대전, 전쟁에서 빠지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역사적인 사실도 약간 버무렸지만, 그를 죽이기위해 공작과 콘래드 그리고 슐라와 폴리까지 가담하여 러시아를 갑니다.

라스푸틴과 대결씬에서 라스푸틴의 엄청나게 빠른 턴과 발레를 연상시키는 춤들은 입을 떡 벌어지게 합니다.

정말 이씬은 볼만합니다.

역사적 사실을 말하자면 라스푸틴의 사망과 관련해 러시아의 귀족들, 영국의 비밀정보국에 의한 암살이라는 설이 많으며, 라스푸틴은 모이카궁에서 열린파티에서 영국의 레이너의 총탄에 의해 사망했으며 차가운 강물에 던져졌다고 합니다. 이 영화에서 거의 비슷하게 따라잡았죠.

아들 콘래드는 19세 성인이 되자, 군에 자원하고, 심지어 아버지의 빽으로 덜위험하 자리로 변경시켜주나, 그것을 다른이와 바꿔치기하는 치기를 발휘함으로써 원하는 전쟁터로 나가게 됩니다.

결국 그는 전쟁터에서 허무하게 죽게 되지만, 전쟁의 참상을 뒤늦게 깨닫고, 왜 아버지가 군에 지원하지 못하게 했는지 깨닫지만, 너무 늦습니다.

옥스퍼드가 아들의 전사사실을 듣고 무너져 내리는 심정으로 추도사를 하던 시가 정말 좋은 내용이었는데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끝부분이 이렇습니다.

........ 그 입술로 말하지 말라.

국가를 위한 죽음은 감미롭고 영예롭다고...

아들의 사망으로 넋을 놓고 술만 들이키던 그에게, 유모 폴리가 "아들이 되고 싶어하던 사람"이 되라며 정신을 일깨운다.

이 영화의 초반부터 아들이 뭔가 한액션 할 거라 기대했는데, 콘래드가 허망하게 죽으니, 혹시 살아나는 방법 없나를 ,,,, 기대해 봤던,,, 그러나 그시대에 죽은 사람을 살릴수도 없었으니, 그의 정신이라도 이어받아야지....쩝

이제부터 시작되는 액션의 후반전, 옥스퍼드와 슐라, 폴리의 엄청난 액션들이 휘몰아 칩니다...

기대하시죠.

영화 감상평

쿠키 영상에서 또다른 후속작을 예고 했다는데,, 그것을 못봤으니 ,, 시골극장의 잇점을 활용하여, 다시 쿠키만 보고 올겁니다. 킹스맨은 1,2 편에서도 섬찟하고 끔찍한 장면들이 많아서 청불로 되었던것인데, 역시 이번에도 잔인한 장면 몇개 됩니다. 그전보단 덜하지만,,,

이러이러하게 역사들을 짜집기해서 킹스맨 탄생시키고, 미국에도 스테이츠맨 만들면 되겠더라구요.

영화에서도 미국 대통령이 스테이츠맨 스트레이트를 계속 시키더라구요.

이것또한 복선 아니겠어요. 그리고 톰홀랜드가 세명의 왕을 1인3역을 했다는거예요. 난 몰랐는데, 좀더 자세히 볼걸...

다른건 몰라도 이영화 캐스팅의 조건중의 하나는 반드시 슈트발이 좋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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