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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같이볼 가족영화 <크리스마스로 불리는 소년> A Boy Called Christmas 202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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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같이볼 가족영화 <크리스마스로 불리는 소년> A Boy Called Christmas 2021

미미모롱 2021. 12. 2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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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메리 크리스마스!!!!!

어제부터 눈이 내려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었죠. 물론 많이 쌓이진 않았지만, 이웃들과 즐거운 크리스마스이브를 보냈습니다. 가족들은 떨어져 있었지만.....

모두들 행복하고 아름다운 크리스마스이길 바라면서 동화같은, 크리스마스 영화를 한편 찾아보았습니다.

넷플릭스 2021년 작품이라, 따끈따끈 합니다.

여전히 우리 장난꾸러기 고양이 루루가 자판위로 손을 내밀어 내 움직이는 손을 잡으려 합니다.

루루에게도 메리 크리스마스

감독  길 키넌

출연  토비 존스, 샐리 호킨스,매기 스미스, 헨리 로풀

출시일  2021,11,24

등급  전체관람가

장르  가족, 판타지

국가  영국,프랑스

러닝타임  103분

킬키넌 감독은 1976년 영국출생으로 <몬스터 하우스>와<시티오브 엠버:빛의 도시> <폴터가이스트>를 감독하였고 2021년 개봉한 <고스트 버스터즈 라이즈>의 각본을 하였습니다.

해리포터에서 맥고너걸 교감으로 나와 익숙해진 매기 스미스가 출연하구요. 니콜라스 역으로 나온 헨리 로풀의 천사같은 예쁜 외모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영화의 스토리(스포 주의)

크리스마스 이브에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에 관한 얘기보따리를 풀어놓는 할머니...

핀란드의 아주 먼 옛날에 크리스마스도 없던 시절에 , 아주 깊은 산속에 어린 니콜라스와 아빠가 살고 있었어요.

아빠는 니콜라스에게 엄마가 해주었던 루미의 모험얘기를 해주었죠, 숲을 지나 잠자는 거인을 지난 높고 뾰족한 산에서 사는 "엘프헬름"마을에 관한 이야기는 니콜라스를 꿈꾸게 했죠.

그리고 니콜라스의 또다른 이름은 크리스마스 입니다. 왜 자신을 엄마가 크리스마스라고 불렀는지는 알수 없었죠.

왕은 모든 사람을 모아 웃을일이 없어진 세상에 "희망"을 찾아오라며 명령합니다.

그리고 아빠와 마을 남자들 몇명이 높은 산을 향해 엘프의 마을에 가서 "희망"을 찾으러 떠납니다.

그리고 혼자 남겨지는 아들 니콜라스를 누나에게 돌봐 달라고 하고 떠납니다.

아빠가 떠나자 누나는 갑자기 태도를 바꿔, 아이를 내쫓고, 밖에서 자라고 하죠. 이런 마녀같은 고모를 봤나.

밖에서 지내던 니콜라스, 어느날 고모가 끓여준 스프에 엄마가 만들어준 "순무인형"이 들어있음을 보고 놀라 울며 도망나옵니다. 생쥐 미카와 함께...

숲속을 헤매다 화살을 맞은 순록을 구해주는 니콜라스, 그후 부터 순록은 니콜라스를 쫓아 다닙니다.

잠자는 거인의 길을지나고, 뾰족산을 왔으나, 아무리 찾아도 엘프의 마을은 보이지 않고, 추위에 지친 니콜라스는 쓰러져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때 어떤 노인과 여자아이가 와서 니콜라스를 살려냅니다.

그들은 엘프였고, 엘프의 마을에 오게 된 니콜라스는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맞게 되는데, 마을은 이상한 분위기에 휩싸여 , 사람들을 통제하려 합니다. 무슨 일일까요? 니콜라스는 "희망"을 찾고 아빠도 찾게 될까요?

가족과 함께 따뜻한 집안에서 한번 시청해 보세요.... 넷플릭스에서 공개되고 있습니다.

니콜라스의 예쁘고 순수한 눈을 보며, 혹시라도 잊었다면, 다시 한번 "희망"의 크리스마스와 활기찬 내년의 계획을 세워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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