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종이의 집> La Casa de Papel 시즌1부터 시즌5, 완결까지

편성 스페인 Antena 3

등급 19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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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알바로 모르테 (교수 역)

출연

우슬라 코르베로 (도쿄 역)

출연

페드로 알론소(베를린 역)

출연

알바 플로레스(나이로비 역)

출연

이치아르 이투뇨 (리스본 역)

출연

 

미겔 에란 (리우 역)

출연

 

에스테르 아세보(스톡홀름 역)

출연

 

하이메 로렌테(덴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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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드라마, 총 시즌5, 완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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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본 드라마중의 하나로 드디어 시즌이 완결되어 마무리 지었네요. 시즌1부터 새롭고 흥미진진한 아이디어로 스펙타클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갔는데요.

2017년 5월부터 시작하여 2021년 12월까지 완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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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내용이 방대하고 스포의 염려도 있어, 스포는 최대한 줄이고, 커다란 줄거리만 소개하겠습니다.

교수포함 9명의 강도단이 스페인 조폐국을 점령해 , 단순하게 은행을 털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폐국에서 며칠동안 머무르며, 직접 돈을 만들어 훔쳐가는, 아주 신박한 강도 작업을 벌입니다.

그 과정에서 교수와 경찰의 두뇌 싸움, 교수는 밖에서 지원하면서 연락을 취하고, 안에 잠입한 강도들과 인질들과의 에피소드,그리고 교수와 경찰협상가와의 밀당 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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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의 딸을 포함한 학생들을 인질로잡고, 달리의 가면을 얼굴에 쓰고, 모든 인질들에게도 가면과 옷,그리고 가짜 총들을 들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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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는 같이 강도일을 할 사람들을 한명씩 발굴?하여 모아서 같이 합숙훈련을 했죠. 그리고 그들의 수칙 1번인 "연애금지"가 도쿄와 리우의 비밀교제로 깨졌다는걸 나중에 알게 되고, 그것으로 인해 첫번째 문제가 발생합니다.

아, 이들의 이름은 본명을 숨긴채 도시이름으로 지어서 부르는데, 나중에 혹시 잡히면 서로를 폭로할 수 없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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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국안에 아르투르는 모니카라는 여성과 불륜으로 임신하게 되고, 그녀에게 중절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덴버는 중절약을 먹으려는 모니카를 간절한 마음으로 설득하고, 그리고 두사람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죠. 그래서 나중에 모니카도 강도단에 합류하는데, 인질로 있다가 강도에게 동질화되는 현상인 "스톡홀름 신드롬"을 빗대, 자신의 캐릭터명을 "스톡홀름"이라고 짓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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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협상가인 라켈은 이혼후 남편과의 정리 과정에 있었고, 혼란스런 심경에도 불구하고, 침착하게 협상을 진행해가며 한편 예리하게 상대방의 헛점을 찾아 돌파하려 애씁니다.

그리고 한편 바에서 접근하는 교수, 몇번의 우연한 만남이 계속되자 그가 교수임을 모른채 라켈은 그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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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와 그의 아버지, 그들의 아프고도 어두웠던 과거들도 얘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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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시간동안 조폐국에서 경찰과의 대결과, 교수의 신분이 노출되어 위험한 상황에도 처합니다.

그들의 또한가지 대원칙이 있었는데, "절대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 아무도 죽이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경찰과의 전투에서도 다리나 손을 쏴, 인명은 살상하지 않는다는 대원칙을 지킵니다.

그리하여 시민들의 호응을 얻어내자는 교수의 생각도 먹힙니다. 시민들은 경찰보다 오히려 강도들을 더 응원하고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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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조폐국의 돈은 챙겨 기가 막힌 방법으로 경찰을 따돌리고 성공한 일당들은, 각자의 소원대로 흩어져 살게 되죠. 그리고 교수는 진정한 자신의 사랑을 깨달은 라켈과 함께 합니다.

각자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지만, 인터폴을 통해 그들을 수배하는 경찰에게 꼬리를 잡히게 되는 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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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와 도쿄는 같이 지내지만, 리우의 납치로 인해 도쿄는 교수를 찾아갑니다.

교수를 만난 도쿄는 리우를 구출해 달라하고, 교수는 리우 구출작전으로 또다른 강도를 계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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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스페인 은행에 있는 "금" 90톤을 모두 강도하는 것입니다. 이번엔 더 스케일이 커지고, 멤버들도 많아집니다. 죽은 베를린은 교수의 친형으로, 그가 죽었지만 많은 회상편을 통해 그들이 5년전부터 계획하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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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켈보다 훨씬 강하고 악랄한 고문 경찰, 임신하여 배가 출산일에 임박한 여인인 시에라, 그녀가 리우를 사막에 놓고 잔인하게 고문합니다.

그리고 강도가 시작되자 첫번째 요구조건으로 리우의 석방이었는데, 그들에게 온 리우는 몸과 마음이 지쳐 도쿄에게 먼저 이별을 고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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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은행에 잡입한 그들은 그들이 세운 원칙덕에 시민들의 호응을 받으며, 시민들은 스페인 은행에 상주하며 그들을 응원합니다. 또한 경찰과 대치하며 경찰의 텐트에 고문경찰 시에라가 합류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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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섹시한 임산부 보셨나요? 정말 위풍 당당하죠. 그녀는 우여곡절끝에 경찰의 배신으로 교수와 한팀이 되고, 탁월한 수사력은 그곳에서도 빛을 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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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또한 머리좋고 계획적이고, 냉정하지만, 사랑에 있어서는 매우 감정적이었습니다. 그의 사랑하는 아들이 그의 애인을 뺏아가는 황당하고 기막힌 상황에서 빡이 돌았으니까요. 누구든 그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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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 5가 더 재미있다는 생각입니다. 교수의 행동을 보면 , 뭔가 어정쩡하고, 냉정하지 못하고 마음이 약하고 연민이 많다고 느꼈는데, 역쉬 ,,,,,, 교수는 "다 계획이 있었어" 그에게는 가장 위험하고 끝일것 같은 상황에서도 그가 가진 연민, 사랑, 애정이 그 상황을 역전시키고, 다시 승리하게 만드는 가장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마지막 뒤집어지는 반전이 그렇게 통쾌할 수가 없습니다.

물론 강도가 좋은 일은 아니지만요. 그들도 경찰이 그만큼 인심을 잃었다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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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보지 않으셨다면 연말에 시간 많으시니 정주행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넷플릭스에서 제공되고 있고, 어디 또 하는데도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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