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공포
- 박정민
- 액션
- 오달수
- 넷플릭스 영화
- 애니메이션
- 스릴러
- 제이크 질렌할
- 크리스 햄스워드
- 산드라 블록
- 이정재
- 스칼렛 조핸슨
- 안소니 홉킨스
- 로버트 드니로
- 멜로
- 넷플릭스
- 유해진
- 로맨스
- 베네딕트 컴버배치
- 나탈리 포트만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크리스 에반스
- 브래드 피트
- 코미디
- 김희원
- 마크 러팔로
- 김윤석
- 맷 데이먼
- 미야자키 하야오
- 송강호
- Today
- Total
미미모롱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극장 직관, TV 에피소드정리 본문
감독 소토자키 하루오
출연 하나에 나츠키,시모노 히로,마츠오카 요시츠구,히노 사토시,키토 아카리
개봉 2021,1,27
귀멸의 칼날
영화를 보기전 TV버전의 에피소드 1~26 까지를 보았는데, 재미있어서 몰입감이 좋았다.
영화로 봐도 괜찮을 것 같아 영화로 보니, 사운드에 번쩍번쩍한 조명 색감, 장난 아니다.
애니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펑펑 나온다. 일본 애니를 보면서,,, 정말 잘 만든단 말야~~
저런 양심과 정의를 가진 애니의 주인공처럼 저들 나라의 정치인도 렌고쿠의 십분의 일이라도 따라갔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 영화보면서도 감출 수 없는 대한민국인의 본모습,,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TV 에피소드, 영화의 이전내용
마침 영화는 TV에피소드와 내용이 바로 연결된다. 영화에서 앞부분 설명이 없으므로 잠시 설명한다면,
탄지로는 장남이고 다섯명의 동생과 엄마,이렇게 행복한 가정이었는데, 마을에서 숯을 팔고,하룻밤을 자고 와보니 온가족이 몰살당해 있다. 혈귀가 모두 죽인것, 그러나 아직 온기가 남아있는 동생 네츠코를 업고 마을로 내려가는데, 혈귀를 잡는 귀살대원이 나타나 혈귀에 물려 혈귀로 변해가는 네츠코를 죽이려 한다. 탄지로는 네츠코를 죽이지 못하게 온몸으로 막는다. 네츠코는 혈귀로 변했지만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 아직 사람으로서의 인성이 남아있다.귀살대원 토미오카 기유는 네츠코를 대나무로 입을 막고, 탄지로를 귀살대원으로 훈련시키도록 보낸다. 그곳에서 우로코다키 사콘지에게 2년간의 혹독한 훈련끝에 탄지로는 귀살대의 시험을 통과하고,네츠코를 사람으로 다시 돌리기 위해 네츠코를 통에 넣고 등에 업고 다닌다. 같은 동기인 멧돼지탈을 쓴 이노스케와 겁쟁이인것 같은데 신기하게 귀살대가된(잠자면서 싸우는) 젠이츠와 함께 몇개의 마을에서 혈귀를 죽인다. 혈귀는 칼로 팔다리를 잘라도 다시 재생되며, 귀살대의 칼로 목을 잘라야만 죽으며, 햇볕속에서도 죽는다. 귀살대는 그 능력에 따라 계급이 있는데, 초보인 셋은 (계)이며 가장 높은 단계인 (주)는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최고 어르신이 있다. 영화의 첫부분에 등장하는 얼굴에 반은 붉은 흉이 있는 사람이다. 영화에서 (주)의한명 렌고쿠 (염주)가 같이 무한열차에 탑승한다.
혈귀라해도 모두 혈귀를 물어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키부츠지 무잔의 피로 혈귀를 만든다고 한다. 그를 만나야만 동생을 사람으로 돌릴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한다. 그가 만든 십이귀월이 가장 센 혈귀인데, 12개월중 하현의 혈귀는 거의 죽였고(세명에 의해, 그리고 키부츠지 무잔에 의해) 이중 무한열차에 나오는 마지막 하현1이 남았다. 상현은 하현보다 엄청 센것 같다. 각 검사에게 한마리씩의 새(까마귀)가 주어지는데, 새가 말을 하며, 지령을 내리거나 소식을 전달한다.
영화 줄거리
탄지로를 비롯한 동기 두명과 네츠코는 무한열차에 타라는 지령을 받고, 열차에 올라탄다. 그곳에 주 렌고쿠와 혈귀 하현1이 타고 있다.
그들은 열차의 차장이 탑승권을 확인하게 되는 순간 잠들어 버리는 주술에 걸리게 된다.
잠속에서 각자 행복한 순간들에 빠지게 되는데,,,, 잠이 주술이고, 결국 그들의 핵을 부수려는 혈귀의 주술에 빠진 사람들이 나타난다. 네츠코는 잠에 빠진 탄지로를 깨우려 하는데, 피를 흘리자, 탄지로의 꿈에서 불이 탄다.
탄지로가 칼로 자기목을 잘라야만 꿈에서 각성한다는 것을 알고 자기목을 자르고,꿈에서 깬다.
다른 이들도 힘들게 꿈에서 각성시키고, 그들은 하현1이 곧 열차와 한몸이 되어 싸우게 되는데, 그의 눈을 보면 잠을 자게 된다. 각성과 잠속에 혈투를 하고, 멧돼지 탈을 쓴 이노스케의 도움으로 하현1을 죽이게 된다.
그러나 더 센 상대 상현 3이 나타나는데....
이 영화의 히어로, 렌고쿠가 상현3(아카자)과 목숨을 다해 싸운다.
네츠코
젠이츠- 겁이 많고 말많고 여자 좋아하는 캐릭터. 잠자거나 기절하면 혈귀와 싸운다.
이노스케- 자기가 대장이라며 큰소리치지만, 탄지로를 잘 따른다. 생각보다 행동으로 말하는 캐릭터
하현1- 엔무, 마지막 남은 하현이고, 잠을 자게 만들고 꿈을 꾸게 한다.
상현3, 강력한 혈귀로 렌코쿠를 죽이고, 새벽이 밝아오자 도망간다.
렌코쿠는 혈귀가 되라는 혈귀의 유혹과 속삭임을 모두 거절하고, 혈귀와 맞짱 뜬다.
내가 있는한 그 누구도 죽게 뇌두지 않는다
렌코쿠의 회상씬에서 아픈 어머니와 나눈 얘기들이 정말 아름다운 말들이다
네가 강하게 태어난건 약한 사람을 도와주기 위해서야
렌코쿠는 목숨을 걸고 혈귀와 싸우고, 결국 혈귀는 도망가지만, 누구도 희생되지 않았다.
울보 감동쟁이 탄지로가 얼마나 울어대든지.... 같이 울게 되는 ,,,,
렌코쿠가 정말 멋졌다는...
영화를 보기전 tv 에피소드를 보고 가지 않으면, 연결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꼭 보시거나, 아님 저의 짧은 정리라도 읽고 가시길
재미있는 애니입니다.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게되니 감회가 다르네요.
저의 촌집이 있는 강원도 화천에 있는 작은 영화관 에서 봤는데요.
이름이 재미있죠 "토마토 시네마" 이지역의 특산물이 토마토 라서 이런 이름이 생겼답니다
드넓은 무료 주차장과 주변에 "토마토 사우나" "문화센터" "토마토 도서관" "토마토 체력단련실" 등이 있어
이 동네에서 최고 핫한 곳입니다.
'영화와 드라마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 서민의 미국 이민기 "미나리" 가족영화 직관 (0) | 2021.03.07 |
---|---|
투명인간, 넷플릭스추천 "인비저블맨"을 보고 (0) | 2021.03.07 |
"길.(la Strada) 젤소미나" 순수한 영혼에 바치는 눈물 (0) | 2021.03.06 |
상상할 수 없는 운명 "그을린 사랑"(incendies)을 보고 (3) | 2021.03.06 |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인생의 회전목마, 아름답지 않으면 존재의 의미가 없어.... (0) | 2021.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