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가 된 사나이, 무엇을 위해? <인 랑> ILLANG . THE WOLF BRIGADE 2018. 감독 출연진 및 영화내용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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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김지운

출연   강동원(임중경 역) 한효주(이윤희 역)정우성(장진태 역) 김무열(한상무 역)한예리, 최민호, 신은수, 김법래, 이동하, 최진호, 정원중, 박병은, 허준호, 유상재, 박성택, 강현중, 김재영, 옥자연, 김현준, 김예소리, 양도현, 이설구, 정미남

각본   김지운, 전철홍

원작자   오시이 마모루

각색   김지운, 이지민, 박종대

음악   모그

개봉   2018. 07. 25

등급   15세관람가

장르   SF. 액션

국가   대한민국

러닝타임   138분

배급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주)

수상내역

2018

• 55회 대종상 영화제(의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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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평점 : 매우 감동 / 재미 있다 / 그럭 저럭 / 시간 아깝다 /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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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및 출연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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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운 감독은 1964년 서울출생으로 1998년 <조용한 가족>으로 데뷔하였습니다. <반칙왕>과 <장화 홍련><달콤한 인생><좋은놈,나쁜놈,이상한 놈><악마를 보았다><인류멸망보고서><라스트 스탠드><더 엑스><인랑><언택트><거미집>등을 감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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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배우는 1981년 부산 출생으로, 2003년 MBC 드라마 ( 위풍당당 그녀)로 데뷔하였고, 2010년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연기상" 을 수상하였습니다.

2004년<그녀를 믿지 마세요>로 스크린 데뷔, <늑대의 유혹><형사 Duelist><조선 느와르- 이명세 형사 만들기><우리들의 행복한 시간><그놈 목소리><전우치><의형제><초능력자><카멜리아><군도:민란의 시대><검은 사제들> <검사외전><두근두근 내인생><마스터><1987><골든 슬럼버><인랑><반도><브로커><빙의>등에 출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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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배우는 1987년 충북 청주 출생으로, 영화는 2006년<투사부일체>로 데뷔하였고, <아주 특별한 손님><달려라 자전거><천국의 우편배달부><오직 그대만><광해, 왕이 된 남자><반창꼬><감시자들><쎄시봉><뷰티 인사이드><서툴지만, 사랑><해어화><골든 슬럼버><인랑><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해적: 도깨비 깃발><독전 2>등에 출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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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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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가까운 미래 2024년, 대한민국과 북한은 서로의 생존을 위해 통일에 합의하여 5개년간 통일 준비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주변의 강대국들 - 미국과 일본,중국과 러시아는 우리가 통일이 되어 경제 대국이 될까봐 극렬히 반대하였고, 국내에서도 통일 반대 시위가 끊이질 않았고, 특히 통일반대 반정부 테러 단체인 섹트가 조직되어 무기를 가지고 경찰조직을 위협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섹트에 대항할 조직으로 '특기대'를 조직하여 대항하였으나, 특기대 창설 1년째 되었을떄 '피의 금요일' 사건이 발생하여 여고생 12명을 죽이는 사건후 특기대를 없애라는 여론에 부딪쳐 결국 특기대는 얼굴을 가리고 '인랑'이라는 늑대같은 조직으로 바뀌어 갔고, 공안부는 인랑이나 섹트 모두 전멸시키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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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망토를 입은 섹터의 폭탄전달 소녀는 폭탄을 전달하고 가다가 특기대와 마주치고 결국 폭탄이 터져 그자리에서 죽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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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중경에게 접근한 공안부의 한상우는 이윤희를 만날 구실로 빨간망토 폭탄소녀의 노트를 갖다 줍니다.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임중경은 폭탄소녀의 언니인 이윤희를 만나려 합니다. 그러나 이 만남을 주선하는 공안부의 한상우는 나름의 계획이 있죠. 이윤희를 이용하여 인랑의 정체를 밝혀내고, 그들을 일망타진 하려는 계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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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안부의 부장- 그들은 정국의 주도권이 특기대나 인랑에게 넘어가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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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랑을 이끄는 장진태. 정우성 배우의 색다른?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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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는 동생을 살리기 위해 (남동생이 병원에 있음) 어쩔 수 없이 공안의 한상우에게 협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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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역으로 이윤희를 미끼로 삼는 인랑, 그들은 공안부를 제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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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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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랑으로 바뀌었을때 마치 다스베이더의 모습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호흡하는 소리까지도.... 통일을 위해 싸우는 것인지, 그냥 로맨스를 보여주는 것인지, 약간 애매모호하면서도 맥락을 제대로 못잡겠는.... 이래서 영화가 평점이 낮은건가?

통일에 대한 관점이 다른 섹트라든가, 인랑이나 공안부, 정부나 외국세력들,,,, 어떤 것도 정확하게 그들의 관점이 조명되어지지 않고 그저 약간씩 물탄듯 섞여 결론은 통일이 되었다는 건지 안되었다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본인 오시이 마모루가 원작인 작품인데, 내가 원작을 보지 못해 모르겠지만, 우리에게 맞게 각색한것일 텐데, 그래서 통일 문제에 대해 너무 겉핣기 식으로 넘어가는 것같아 마치 너무 큰 주제를 다루다보니 감당하기 어려워 포기해 버린 듯한 느낌, 아뭏든 조금은 아니 많이 아쉬움이 남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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