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도 살아있지 못한 <살아남은 아이> Last Child 2018 감독과 출연진 정보 및 영화내용과 리뷰

​

​

​

​

​

​

​

​

감독   신동석

출연   최무성(진성철 역)김여진(이미숙 역)성유빈(윤기현 역) 김경익, 문영동, 이화룡, 박찬, 김도영, 이다윗, 류의현, 정희중, 김상우

각본   신동석

음악   김해원

개봉   2018. 08. 30

장르   드라마, 가족

국가   대한민국

러닝타임   124분

배급   CGV 아트하우스, (주)엣나인필름

수상내역

2019

• 28회 부일영화상(신인 남자 연기상)
• 39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신인남우상)
• 6회 들꽃영화상(남우주연상, 시나리오상, 프로듀서상)

2018

• 19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각본상, 신인연기자상)
• 6회 무주산골영화제(무주관객상)
• 20회 우디네 극동영화제(화이트 멀버리상(데뷔작품상))

2017

• 43회 서울독립영화제(최우수장편상)
• 22회 부산국제영화제(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

​

​

​

​

​

나의 평점 : 매우 감동 / 재미 있다 / 그럭 저럭 / 시간 아깝다 / 끔찍하다

 

​

​

​

​

​

 

감독 및 출연진 정보

​

​

​

​

신동석 감독은 1978년 출생으로, 2003년<써니 데이> 2005년 <물결이 일다>로 데뷔하였습니다. 이 작품으로 부산국제 단편영화제에서 "우수 작품상" (국제경쟁)부믄에서 수상하였고, 2006년<가희와 BH>2018년 <살아남은 아이> 를 감독하였습니다.

​

 

​

​

​

최무성 배우는 1968년 부산출생으로, 2002년 영화 <남자 태어나다>로 데뷔하였습니다. <응답하라 1988>에서 택이 아버지역할로 유명해졌죠. <강적><열세살 수아><세븐 데이즈><사과><10억><사람을 찾습니다><방자전><악마를 보았다><시선너머><풍산 개><이빨 두개><베를린><연애의 온도><관능의 법칙><조난자들><순수의 시대><여자전쟁- 도기의 난><설행- 눈길을 걷다><송곳니><걱정말아요><미옥><7호실><1급기밀><살아남은아이><항거:유관순 이야기><롱 리브 더 킹 : 목포 영웅><휴가><뜨거운 피><베니싱 : 미제사건><올빼미><탄생><페이스>등에 출연하였습니다.

​

 

​

​

김여진 배우는 1972년 경남 창원출생으로, 1998년 <처녀들의 저녁식사>로 데뷔하였고,<박하사탕><취화선><4인용 식탁><내사랑 내곁에 ><웨딩 드레스><채식 주의자><집 나온 남자들><아이들><고래를 찾는 자전거><살아남은 아이><행복의 나라로><드라이브>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

​

​

​

성유빈배우는 2000년 서울 출생으로,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하였고, <완득이><검은 갈매기><종이꽃><파파로티><숨바꼭질><콩나물><역린><맨홀><세계일주><협녀: 칼의 기억><대호><아이 캔 스피크><살아남은 아이><생일><봉오동전투><윤희에게><장르만 로맨스>등에 출연하였습니다.

 

 

 

​

​

영화 내용

​

​

​

​

​

​

도배일을 하는 성철은 고등학생 아들이 최근에 물에 빠져 죽는 일을 겪었습니다. 그때 아들은찬은 윤기현을 살려주고 자신은 물에 빠져 죽었다고 합니다.

​

​

은찬은 의사상자로 되어 표창이니 감사패를 받을 예정이고, 한편 아들이 목숨바쳐 살려냈다는 기현을 만나고 싶어하는 성철.

​

​

기현은 알바로 근근히 살아가고 있고, 학교도 그만두었다는 것을 안 성철은 기현을 자신이 하고 있는 도배일을 가르쳐 기술로 먹고 살수 있도록 도우려 합니다.

​

​

기현이 남편의 도배일을 도우며 기술을 배운다는 것을 알게 된 은찬엄마는 기현이 주변에 있는것을 못마땅해 합니다.

​

​

그녀는 하나밖에 없던 아들의 부재를 새로운 임신을 하여 메꿔보려 하지만 시험관 수정이 잘 안되어 병원에 입원하게 되죠

기현이 병원에 죽을 들고 찾아오고, 미숙은 기현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려고 하죠

​

​

성철은 기현에게 일을 같이하면서 직접 가르쳐주고, 한편 미숙은 집에 찾아온 기현에게 아들의 옷을 주겠다며 옷장에서 옷들을 꺼내 기현에게 맞춰봅니다. 기현은 괴로운듯 힘들어하죠

​

​

성철의 가족과 많이 친해진 기현은 주말에 야외에 같이 소풍도 나가고 즐겁게 셀카도 찍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거리에서 미숙과 동행한 기현은 학교에서 어울리던 준영을 만나게 되고, 준영은 은찬엄마를 피하며 기현은 학교의 친구들에게 집단구타를 당하죠

​

​

기현이 가게에 나오지 않자 기현의 집으로 찾아간 미숙은 맞은 기현을 보고 놀라고, 기현은 자신에게 친절을 베프는 은찬엄마에게 그날의 진실을 얘기합니다.

" 은찬이와 친했던 친구들이 아니라 놀리던 아이들이었으며, 그날도 은찬이를 물속에 넣고 파이프 같은 것으로 밀어 넣어 나오면 다시 밀어 넣고, 나오면 밀어넣어서 결국 다시는 나오지 않고 죽었다며, 그래도 은찬이가 쇼하는 거라며 계속 놀렸다" 는 얘기를 듣게 되는 미숙,

결국 은찬이를 죽이게 한 아이들이며, 물에 빠진 기현을 살려 내고 죽었다는 이야기는 자신들이 지어낸 시나리오라는 것이죠

​

​

믿을 수 없고 참을 수 없는 사실을 들은 부모는, 아이들을 모두 고발하고 경찰 조사를 받게 하지만., 아이들은 모두 입을 맞춰 기현이 거짓말을 하는 것으로 몰아넣고, 그부모들은 은찬의 부모를 "접근금지"신청까지 하게 됩니다.

결국 진실은 밝혀지지 못했고, 은찬의 부모는 무기력함을 느끼게 되죠.

​

​

그리고 기현과 함께 아들이 죽었던 그곳으로 소풍을 떠납니다.

​

리 뷰

​

​

​

​

​

세상에 자식을 잃은 부모가 냉정해 질 수 있을까? 의사상자인 줄 알았는데, 아들이 왕따였으며 동급생들에 의해 죽음으로 내몰렸고, 살아남은 아이들은 영악하게도 진실을 위장하고 거짓으로 일관되게 똘똘 뭉쳤던것, 무서운 아이들, 그아이들이 커서 살아갈 세상은 어떻게 될까?

어렵게 진실을 말한 기현과, 상처와 억장이 무너지는 슬픔속에서도 생명의 존귀함을 깨닫는 은찬부모, 세사람은 고통을 치유하는 길을 찾을 수 있을까요?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