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만 보고 달린다 <포레스트 검프> Forrest Gump 1994 감독,출연진 영화 줄거리 및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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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로버트 저메키스

출연   톰 행크스(포레스트 검프 역)로빈 라이트(제니 역) 게리 시나이즈(댄 테일러 역)미켈리 윌리암슨(벤자민 역)샐리 필드(검프 부인 역) 레베카 윌리암스, 마이클 코너 험프리즈, 해롤드 G 허덤, 조지 켈리, 밥 페니

각본   에릭 로스

원작자   윈스톤 그롬

촬영   돈 버제스

음악   앨런 실베스트리, 조엘 실

개봉   1994. 10. 15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코미디, 드라마

국가   미국

러닝타임  142분

배급   (주) 팝 엔터테인먼트

수상내역

1995

• 6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작품상, 남우주연상, 감독상, 각색상, 편집상, 시각효과상)
• 20회 새턴 어워즈(최우수 판타지영화상, 최우수 남우조연상)
• 47회 미국 작가 조합상(각색상)
• 47회 미국 감독 조합상(감독상(영화부문))
• 1회 미국 배우 조합상(영화부문 남우주연상)
• 52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작품상-드라마, 남우주연상-드라마, 감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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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평점 : 매우 감동 / 재미 있다 / 그럭 저럭 / 시간 아깝다 /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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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및 출연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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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저메키스는 1951년 미국 출생으로 , 1978년 <당신 손을 잡고 싶어>로 데뷔하였고, 우리에게 알려진<빽 투 더 퓨처>의 감독입니다. <로맨싱 스톤><누가 로저 래빗을 모함하였나><뺵 투 더 퓨처>1,2,3편 을 모두 감독하였고, <죽어야 사는 여자>1994년<포레스트 검프>로 1995년 골든글로브,아카데미 시상식,미국 감독 조합상등에서 "감독상"을 수상하였고, 새턴 어워즈 "최우수 판타지 영화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외 대표작으로<컨택트><캐스트 어웨이><폴라 익스프레스><베오울프><크리스마스 캐롤><플라이트><하늘을 걷는 남자><백 인 타임><얼라이드><웰컴 투 마웬>등의 작품을 감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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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저메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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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행크스는 1956년 미국출생으로, 1980년 <어둠의 방랑자>로 데뷔하였습니다. <스플레쉬><빅><볼케이노><포레스트 검프><캐스트 어웨이><폴라 익스프레스><다빈치 코드><천사와 악마><로맨틱 크라운><클라우드 아틀라스><스파이 브릿지><설리:허드슨강의 기적><더 서클><더 포스트><뉴스 오브 더 월드><엘비스>등에 출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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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행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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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라이트는 1966년 미국출생이며, 1990년 <숀팬의 헬스키친>으로 데뷔하였고, <대니얼><프린세스 브라이드><토이즈><포레스트 검프><더 홀><병속에 담긴 편지><언브레이커블><이웃집 개 죽이는 법><화이트 올랜더><데브라 윙거를 찾아서><써스펙트><세상끝의 집><나이 라이브즈><베오 올프><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음모자><머니볼><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투 마더스><모스트 원티드 맨><원더우먼><블레이드 러너 2049><저스티스 리그><원더우먼 1984>등에 출연하였고, 감독으로도 활동하여<더 다크 오브 나이트><랜드>등의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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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라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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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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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가 말씀하시기를 인생은 초콜렛 같다고 하셨어요. 어떤 초콜렛을 먹게 될지 모르니까요" 라며 초콜렛을 먹는 포레스트 검프.

그는 신발을 보면 그사람을 알 수 있다고 말하며 자신의 신발과 인생을 얘기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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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신발은 자기를 어디든 데려다 줄것이라고" 그는 자신의 이름을 남북전쟁의 영웅 포레스트라는 사람을 따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포레스트는 KKK 단을 만든 사람이라고..... 그건 백인우월주의자들의 모임이고, 그들이 얼마나 흑인들을 핍박하고 죽였는지 아시죠.

그렇다는 것은 엄마는 백인우월주의에 동의하는 사람정도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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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는 아이큐가 80이 안되서 입학을 못한다는 말을 듣지만, 엄마의 열정을 못막았죠. 양쪽 다리에 보조기를 차고 학교를 다니기 시작했고, 제니라는 여자아이를 알게 되었죠.

그리고 학교 애들이 괴롭히자, 제니가 뛰라고 소리치자, 다리보조기가 부서지도록 뜁니다. 그리고 뛰는데 남다른 재능을 발휘합니다.

제니와 고등학교 까지 같이 다니는 절친이 되죠. 그리고 그의 달리는 재능은 우연히 미식축구를 하게 만들고 그것으로 대학까지 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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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군대를 가게 되는데, 그의 재능이 또하나 발견되죠, 총기조립과 해체를 매우 빠르게 하는 겁니다.

제니는 학교스웨터를 입고 반쯤 벗은 사진을 찍어 학교에서 퇴학당하자 맴피스의 바에서 노래를 하는 쇼를 하게 됩니다.

포레스트는 잘됐다며 제니를 만나러 맴피스에 가죠. 그리고 바에서 그녀를 희롱하는 사람들에게 주먹을 날리며 싸우고, 제니는 "너는 사랑을 모른다" 며 헤어지게 되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무조건 뛰라"는 그녀의 충고를 가슴깊이 새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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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전투중에 많은 사람이 다치고, 포레스트는 자신의 친구 버바를 찾기위해 다시 돌아갈때마다 다른 전우들을 구해와서 눕혀놓습니다. 버바는 새우잡이 배 선장이 되겠다는 친구였죠. 그런데 겨우 버바를 찾았을때, 버바는 배에 총을 맞아 상처를 입고 있었고, 그들을 구해오고 난후 그들이 있던 곳에 폭격이 시작되어 불바다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버바는 그곳에서 죽게 됩니다.그가 한 마지막 말은 "집에 가고 싶어"라는 것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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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에게 보낸 편지는 모두 수취인 불명으로 돌아오고, 군인 병원에서 또하나의 재능을 발견합니다. 바로 탁구입니다.

댄중위는 두다리를 잃은 상태로 자기가 전쟁터에서 명예롭게 죽을 권리를 갈취했다며 포레스트에게 소리치며 괴로워하죠.

포레스트는 무공훈장을 대통령에게 받고, 우연히 베트남전쟁에 반대하는 사람들 틈에 끼어 연설을 하게 되는데, 자신의 이름을 말하자 그때 그를 부르며 제니가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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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니는 새로운 동행들과 또 그를 떠나죠. 포레스트는 탁구국가대표가 되어 중국에도 가고, 대통령을 만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재밌는건, 워터게이트 호텔의 수상한 사람들이 있다고 제보한게 포레스트인데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그가 만났던 대통령이 사임하고 포드 부통령이 새로운 대통령이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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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포레스트는 제대하고 집으로갔는데, 탁구채 광고로 돈을 벌어 버바와의 약속을 지키겠다며, 새우잡이 배를 삽니다. 모두가 바보냐고 되묻는 일을 한거죠.

그 배의 이름은 당연 제니입니다. 제니는 그 무렵 마약에 쪄들고 엉망인 생활을 하다 건물위에 올라가 몸을 던지려다 겨우 맘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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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가 새우잡이 배의 선장이 되면 댄중위는 일등항해사가 되겠다는 약속을 했듯이, 약속을 지키러 댄중위가 합세합니다.

그러나 새우가 잡히지 않자 기도를 하러 매주 교회에 갑니다. 그날 허리케인이 불어와 모든 배가 망가졌으나, 그들의 배만 살아남게 되고, 그후 새우잡이에 성공하여 "버바 검프 새우"라는 회사를 만들어 12척의 배를 거닌 부자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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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돌아가시고, 포레스트는 많은 수익을 얻었기에 재산을 교회에 기증하고, 병원도 세우고, 버바의 엄마에게도 보냈죠.

그렇지만 포레스트는 항상 제니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거짓말처럼 제니가 왔죠. 둘은 다시 콩과 콩깍지 같은 사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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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 포 주 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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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는 제니에게 프로포즈를 했지만 제니가 떠나죠. "이세상에서 제일 사랑한다고 했으면서" 무엇이 제니의 마음을 채워주지 못한걸까? 그날 부터 포레스트는 그냥 뛰기로 합니다. 계속 가다보니 해변에 도착해서 돌아서서 계속 달립니다. 그래서 육지의 끝을 만날때 까지 뛰고 해변에 도착하면 돌아서서 또 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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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면서 엄마와 버바와 댄중위의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제시의 생각을 가장 많이 하죠. 그가 아무 이유없이 뛰는 것이 곧 방송과 사람들의 화제가 되었고, 사람들이 그를 쫓아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은 그에게 영감을 받았다고 하며 따라다녔고, 그는 전진을 위해 정리해야 한다는 엄마의 말을 기억하며, 3년 2개월 하고도 14일 16시간을 달리다가 멈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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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렇게 말하죠. " 난 지쳤습니다. 이제 집에 가야겠어요" 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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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니의 편지가 와서 그녀를 만나러 가는 중이죠. 제니가 TV에서 포레스트가 뛰는걸 보았다고 하네요. 제니를 만나서 그녀의 아들 포레스트를 만나고, 그녀는 자신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죽는다며, 포레스트에게 결혼해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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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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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는 토요일 오전에 죽었습니다" 사랑하는 제니를 우리의 나무 밑에 묻고 그녀와 대화하는 포레스트. 포레스트 2세로 나오는 아이가 바로 AI 에 나왔던 그 귀여운 할리 조엘 오스먼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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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은 모자라지만, 그만큼 순수하고 정직하게 사람을 대하는 그가 결국은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것들을 움켜쥔 것이라고, 강조하고 싶었던 것 같네요.

1994년 작품이면 벌써 30여년이 다되어 가네요. 명작은 역시 시간이 흘러도 우리를 감동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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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 이런 연기가 더 힘들다고 말하는데, 정말 훌륭한 연기입니다. 포레스트의 솔직담백한 정공법이 오히려 부러워지는 삶의 태도네요. 이만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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