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를 불러온 가난 <집으로 가는길> Way Back Home 2013 감독 및 출연진 정보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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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방은진

출연   전도연(송정연 역)고수(김종배 역)류태호 (방영사 역)배성우(주과장 역) 강지우(혜린 역)요안나 쿨릭(알카 역)코린 마시에로(헬보이 역) 이동휘(광식 역)최민철(문도 역) 허준석(수재 역)장광, 김해곤

각본   윤진호

각색   이정범, 신동선, 이정화, 방은진

음악   김준성

개봉   2013. 12. 11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드라마

국가   대한민국

러닝타임   131분

배급   CJ ENM

수상내역

2014

• 34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최우수 남우주연상)
• 9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최고의 여자배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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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평점 : 매우 감동 / 재미 있다 / 그럭 저럭 / 시간 아깝다 /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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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및 출연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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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진은 영화배우이자 감독입니다. 1965년 서울출생으로, 1989년 연극(처제의 사생활)에 출연하며 데뷔하였고, 1994년 <태백산맥><말미잘><301,302><학생부군신위><너희가 재즈를 믿느냐?><파란대문><구멍><두밀리 2-시작하는 순간><수취인 불명><비디오를 보는 남자>등에 출연하였으며 2005년 <오로라 공주>로 각본과 감독으로 데뷔하였습니다. <날아간 뻥튀기><진주는 공부중><네번째 시선><시선 1318><용의자X><집으로 가는 길><메소드>등을 감독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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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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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배우는 1978년 논산출생으로, 영화로는 2004년<썸>으로 데뷔하였고, <백야행- 하얀 어둠속을 걷다><초능력자><고지전><반창꼬><집으로 가는길><민우씨 오는날><상의원><뷰티플 2014><덕혜옹주><루시드 드림><석조저택 살인사건><남한산성><하얀악마: 금요일밤 택시 드라이버><방관자들>드에 출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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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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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배우는 1973년 서울출생으로, 1990년 고3 재학중 존슨앤 존스CF로 데뷔하였고, 1997년 영화<접속>으로 스크린에 데뷔하였습니다. 데뷔작부터 선풍을 일으켰고, 이어진 <약속><내마음의 풍금> <해피엔드>등에서 보여준 연기력은 평단의 호평을 불러왔으며, 연기력에서 전도연과 어깨를 나란히 할만한 여배우는 없다는 설문조사 결과도 나왔다고 합니다.

<피도 눈물도 없이><스캔들: 조선남여상열지사><너는 내 운명><하녀><집으로 가는 길> <무뢰한><협녀:칼의 기억><남과 여><생일><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비상선언><길복순>등에 출연하였습니다.

2007년 <밀양>으로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을 수상하여 '칸의 여왕'으로 불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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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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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화 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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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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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후배에게 돈을 보증섰는데, 후배는 빚더미에 몰려 자살하고, 5천만원의 보증선 돈은 2억이 되어 돌아옵니다.

살던 집도 처분하고, 지하단칸방으로 이사가는 정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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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딸 혜린과 남편과 같이 행복하게 사는 것이 그들의 소박한 꿈이었는데, 방세도 내기 힘든 쪼들림에 남편후배 문도가 제안한 "원석이 든 가방만 옮겨 주면, 4백만원 준다"는 말에 혹해집니다.

그런데 그일은 여자가 해야 한다고.... 남편은 여권도 없는 아내가 그런일은 할 수 없다고 했지만, 결국 정연은 남편몰래 그일을 수락하고 가이아나를 통해 프랑스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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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프랑스에서 수상한 아시아인 여자를 주시하며, 그녀의 짐에서 코카인이 대량 발견되고 그자리에서 체포됩니다.

정연은 자신이 마약을 운반한 것 조차도 몰랐기에 코카인에 놀라기는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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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통하지 않는 나라 프랑스, 그러나 프랑스 대사관은 통역관 조차 구해주지 않고, 마약 청정지역인 한국이 이런 일이 있다니 수치스럽다며 비난일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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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엄마를 잃은 가정은 풍비박산 상태입니다. 남편은 딸을 키우랴 돈벌어 변호사를 구하랴 정신없습니다.

정말 죽어라 죽어라 하는것 같아 속상하고 화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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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서문도에 대한 판결문이 해석해서 프랑스로 날아가는 것도 2달이 걸렸는데, 서류조차 어디로 굴러갔는지 분실되고 맙니다. 대사관의 구태의연하고 지지부진한 태도 , 정말 꼴 보기 싫었습니다.

행정관들의 무사안일한 자세와 태연자약하게 거짓말을 일삼는 모습들이 정 말 ~~ 현실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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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빨리 해결 할 수 있었던 일을 이렇게나 힘들고 긴시간을 괴롭히며 해결했어야 했는지,,,, 만약 이일이 끝내 여론화 되지 못했다면 아직까지 지지부진 해결안났을 지도 모를, 끔찍한 수렁같은 이 나라의 현실들, 인간이 인간을 외면하는 모습이 정말 참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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