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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의 숙명 <시티 바이 더 씨> City by the sea 2002 정보와 리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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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의 숙명 <시티 바이 더 씨> City by the sea 2002 정보와 리뷰

미미모롱 2022. 12. 5.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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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마이클 카튼 존스

출연   로버트 드니로(빈센트 라마카 역)프란시스 맥도맨드(미첼 역) 제임스 프랭코(조이 역) 엘리자 더쉬쿠(지나 역)윌리엄 포사이스(스파이더 역)조지 던자(렉 듀피 역)

각본   켄 힉슨

원작자   마이클 맥엘러리

촬영    칼 월터 린덴로브

음악    존 머피

장르    범죄, 드라마

국가    미국

러닝타임   108분

나의 평점 : 매우 감동 / 재미 있다 / 그럭 저럭 / 시간 아깝다 / 끔찍하다

감독 및 출연진 정보

마이클 카튼 존스 감독은 1957년 영국출생으로 1989년 <스캔달>로 데뷔하였습니다. <맴피스 벨><할리우드 의사><디스 보이스 라이프><롭 로이><자칼><슈팅 독스><원초적 본능2><도심속의 찬가><애셔><내 멋대로 사는 소녀들>등을 감독하였습니다.

마이클 카튼 존스

 

로버트 드 니로는 1943년 미국 출생으로 1965년 <맨해탄의 세 방>으로 데뷔하였고, 현재까지 123개의 필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뉴욕 뉴욕><디어 헌터><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미션><분노의 역류><케이프 피어><디스 보이스 라이프><마빈의 방><미트 페어런츠 2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인턴><아이리시맨>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로버트 드 니로

 

프랜시스 맥도맨드는 1957년 미국 출생으로, 1984년 <분노의 추격자>로 데뷔하였고, 2021년<노매드랜드>로 미국과 영국의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미시시피 버닝><다크맨><사랑의 기쁨><프라이멀 피어><파고><파라다이스 로드><올모스트 페이머스><그남자는 거기 없었다><이온 플럭스><헤일,시저!><노매드랜드><맥베스의 비극>등에 출연하였습니다.

 
프랜시스 맥도맨드

 

제임스 프랭코는 1978년 미국출생으로, 2000년 <25살의 키스>에 단역으로 데뷔하였고, 현재 101개의 필모를 갖고 있는데, <퓨처월드><프리덴터스>등 감독한 작품도 많고, <스파이더맨><듀스 와일드><스파이더맨2><트리스탄 & 이졸데> <라파예트><먹고,기도하고,사랑하라><혹성탈출:진화의 시작><더 컬러 오브 타임><아이스 맨><언셀러><트루 스토리><더 픽서><카우보이의 노래>등에 출연하였습니다.

 

 

 

 

영 화 소 개

형사인 빈센트는 어려서 아버지에 대한 좋았던 기억이 단편적으로 있지만, 세상은 아버지를 유아납치 살해범이라고 합니다. 사형당한 아버지대신 아버지를 잡았던 형사가 그를 키웠지요. 그는 자라서 형사가 되었고, 아들을 낳았고, 이혼을 하게 됩니다.

그의 아들 조이는 아버지가 자신과 엄마를 버렸다고 생각하며 자라났죠. 그리고 마약에 찌들어 살게 됩니다.

마약상과 거래하다 싸움에 휘말려 사람이 죽게되고, 그날 마약에 취했던 조이는 자신이 그를 죽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약상의 우두머리는 조이를 죽이겠다며 찾아다닙니다.

아들의 사건을 알게된 빈센트는 정확한 증거를 찾기위해 사건을 파헤칩니다.

빈센트는 같은 건물에 사는 여자친구가 있죠. 조이는 지니와의 사이에 아들하나를 갖고 있지만, 쫓기는 신세이고, 지니는 빈센트에게 손주를 맡기고 도망쳐 나갑니다.

대를이은 범죄의 세습인가? 비극적인 부자관계의 시작은 어디에서부터 시작되었는지? 빈센트와 조이는 괴로워합니다.

조이가 과연 살인범인지? 확신은 없지만 범죄자가 아닐것이라는 심증속에 증거를 찾아가던중 빈세트의 동료가 살해되고, 그자리에 조이의 권총이 발견됩니다.

아들과 아버지의 진솔한 심경고백과, 진짜 살인범을 찾아내는 빈센트....

애정을 충분히 주지못한 아버지와, 아버지의 사랑에 목말라하는 아들의 모습속에서, 진정한 부성애와 애정을 느끼게 하는 절절함이 뭍어나오는 영화였습니다. 비극적인 부자관계를 보며 아주 작은 간극같은 오해와 오해들이 쌓여 돌이키기 힘든 참담한 운명을 만들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너무 오해와 외로움이 깊어지기 전에 사랑하고, 표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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