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베네딕트 컴버배치
- 김윤석
- 로버트 드니로
- 맷 데이먼
- 브래드 피트
- 스릴러
- 산드라 블록
- 크리스 햄스워드
- 유해진
- 코미디
- 스칼렛 조핸슨
- 액션
- 안소니 홉킨스
- 넷플릭스
- 오달수
- 나탈리 포트만
- 미야자키 하야오
- 제이크 질렌할
- 넷플릭스 영화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박정민
- 멜로
- 이정재
- 애니메이션
- 크리스 에반스
- 공포
- 로맨스
- 송강호
- 마크 러팔로
- 김희원
- Today
- Total
미미모롱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전쟁의 서막 <아웃로 킹> Outlaw King 2018 정보와 리뷰 본문
감독 데이빗 맥킨지
출연 크리스 파인(로버트 역), 애런 존슨(에드워드의 아들, 왕자역), 스티븐 딜레인(에드워드 왕 역), 플로렌스 뷰(엘리자베스 역), 제임스 코스모, 토니 커렌, 칼란 멀베이, 던칸 라크로익스, 샘 스프루엘, 제이미 실브스, 엘리스테어 멕켄지,
각본 데이빗 맥킨지
촬영 베리 애크로이드
장르 액션, 드라마
국가 영국
러닝타임 137분
OTT 넷플릭스
나의 평점 : 매우 감동 / 재미 있다 / 그럭 저럭 / 시간 아깝다 / 끔찍하다
감독 및 출연진 정보
데이빗 맥킨지는 1966년 영국출생으로, <최후의 황무지><영 아담><어사일럼><할람 포><S러버><퍼펙트 센스><스타드 업><락 앤 러브><로스트 인 더스트>등을 감독하였습니다.
크리스 파인은 1980년 미국출생으로 어머니와 외할머니도 모두 배우출신입니다. <스타트렉>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캐리어스><디스 민즈 워><가디언스><잭 라이언 : 코드네임 쉐도우><숲속으로><원더우먼><시간의 주름><더 컨트렉터><던전 앤 드레곤 : 도적들의 명예>등에 출연하였습니다.
애런 존슨(애런 테일러 존슨)은 1990년 영국출생으로, 2001년 TV 영화 <아르마딜로>로 11살에 데뷔하였고, <일루셔니스트> <그레이티스트><킥 애스: 영웅의 탄생><존 레논 비긴즈: 노웨어 보이><파괴자들><앨버트놉스><안나 카레리나><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저><고질라><녹터널 애니멀스><더 월><테넷><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블릿 트레인>등에 출연하였습니다.
영 화 소 개
1304년 스코틀랜드, 스코틀랜드 왕이 후손없이 사망하자, 귀족들은 잉글랜드왕인 에드워드1세에게 정권을 맡겼으나, 폭정으로 반발이 일어났고, 귀족들은 잉글랜드에 맞서 싸웠으나, 모두 함락당하여 귀족들은 에드워드1세에게 충성을 맹세하며 항복하였습니다.
스코틀랜드왕의 아들 로버트는 에드워드의 대녀와 정략결혼을 하게 됩니다. 사랑없이 결혼했으나 그녀가 군사들에게 대담하고 용기있게 저항하는 행동은 로버트를 감동 시킵니다.
성주인 윌리스가 죽고 에드워드의 가혹한 세금과 폭정에 사람들은 반발하고, 로버트는 결국 에드워드에게 반란할것을 결심하고 형제들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리고 엘리자베스도 남편의 뜻에 따르겠다고 합니다.
로버트는 존 커민에게 자기의 뜻에 동조할것을 요구하지만, 그는 도리어 에드워드왕에게 반란사실을 알리겠다고 하죠. 결국 로버트는 존 커민을 살해하고, 스코틀랜드의 왕으로 추대됩니다.
맞서 싸우자는 사람과 항복했으니 조용히 살자는 사람으로 나뉘고, 에드워드왕은 왕자를 시켜 드래곤 깃발을 달고 반란군을 진압하러 갑니다.
잔인한 진압과정에서 왕비와 딸은 감옥에 갇히고, 형제와 숙부는 죽음을 당합니다. 로버트는 뜻을 같이할 사람들을 찾으러 다니고, 소식을 들은 로버트는 왕이되어야 할 사람이 치러야 할 댓가라는 말을 새기며, 기사도는 더이상 없으며 늑대처럼 싸울것이라 선언합니다.
에드워드왕이 죽고, 웨일스 왕자는 로버트를 진압하러 나섭니다.
2천명이 넘는 잉글랜드군에 맞서 100여명 되는 로버트의 군대가 부딪쳐 싸우는 날이옵니다. 말도 안되는 전쟁에 임하는 그들에게 " 명예는 당신들이며, 우리는 인간이지만 야수처럼 싸우자" 라고 합니다.
말도 안되게 중과부적의 싸움에서 잉글랜드군은 후퇴하고, 웨일스 왕자와 로버트가 일대일로 붙지만, 웨일스의 참패,그렇지만 목숨은 살려두죠. 그리고 왕관을 지키던 소년이 죽어가는 것을 보며 오열하는 로버트...
300년후 로버트의 후손이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를 같이 통치했다고 합니다.
역사적인 사실을 살펴보면, 에드워드1세가 잉글랜드의 왕이 되기전에는 두나라는 평화로웠다고 합니다. 스코틀랜드의 왕 알렉산더가 후사가 없이 죽자 그의 손녀딸 마가렛이 노르웨이에서 배를 타고 오다 폭풍을 맞아 죽고, 결국 스코틀랜드는 왕없이 귀족들의 왕좌 각축전이 벌어졌습니다. 그러자 에드워드 1세는 스코틀랜드까지 복속시켜 통일시키고자 그들의 귀족중 한명을 왕으로 추대하고 그에게 자기에게 충성을 맹세하게 하였으나 거부당합니다. 그리하여 정복전쟁이 일어나고, 그후 <아웃로 킹>처럼 되었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들의 전쟁은 10년동안 계속되고, 결국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는 다시 독립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가 통합되었지요, 웨일스와 노스아일랜드도 같이 통합되어 지금은 영국(그레이트 브리튼 북아일랜드 연합국)이 되었습니다.
역사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가 가지는 진지함과 배우들이 생고생하면서 찍었을 것 같은 열연을 따뜻한 방에서 보며 감탄하였습니다.
'영화와 드라마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버지와 아들의 숙명 <시티 바이 더 씨> City by the sea 2002 정보와 리뷰 (0) | 2022.12.05 |
---|---|
하이틴 로맨스 < 늑대의 유혹 > Romance of Their own 2004 정보와 리뷰 (0) | 2022.12.04 |
박찬욱의 복수시리즈 <올드보이> Oldboy 2003 정보와 리뷰 (0) | 2022.12.02 |
민족상잔의 비극 <공동경비구역 JSA> joint security Area 2000 정보와 리뷰 (0) | 2022.11.30 |
별을 찾아서 <스타더스트> Stardust 2007 정보와 리뷰 (0) | 2022.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