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의 비극 <아만들라> Amandla 2022줄거리, 결말,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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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네리나 더 야거

출연   레모항 치파(임피 역) 타보 레마치(웅코사나 역)이즈리얼 마케체 줄루(샤카 역)

장르   드라마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러닝타임   106분

  넷플릭스 상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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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스토리 (스포 주의)

 

제목 아만들라는 "Amandla" 힘 이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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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공화국, 1987년 임피와 웅코사나는 엄마 아버지와 함께 백인인"뮐러"사장님과 더불어 살고 있습니다. 임피는 사장님의 딸인 "엘리자베트"를 좋아하고 있죠. 물론 엘리자베뜨도 그에게 호의적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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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피의 생일날, 백인들에겐 줄루족과 싸워 이겼던 기념일,그날 백인들이 사장의 집에 모여 파티를 하는데, 임피와 웅코사나가 노는 곳에 와서 얼굴에 흙을 던지며 괴롭힙니다.

그리고 편드는 엘리자베뜨를 못마땅하게 여기며 물러나지만, 밤에 임피의 집에 쳐들어와 아빠와 엄마를 죽이고, 임피와 웅코사나는 그것을 보지만, 어쩌지 못하고 도망가게 됩니다.

임피는 나이겨우 11살에 동생을 돌보며 이곳저곳을 전전하며 살았고, 굶주림에 우유를 훔쳐 먹기도 하고, 탄광에서 일한다며, 훔친 돈으로 동생,웅코사니를 공부시켜 경찰로 키워 냅니다.

여기서 갑자기 들던 홍콩영화 " 영웅본색" 의 플롯을 닮지 않았나? 라는 생각.....

동생은 경찰훈련을 받고, 도둑질로 유명세? 를 타던 임피는 샤카 조직의 눈에 띄고, 샤카는 임피를 데려와 자신의 일을 시킵니다.

임피는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알리나와 같이 그곳을 떠나 도둑질을 하지 않고 살려고 했으나, 샤카의 협박으로 어쩔 수 없이 가담한 강도질에 어린시절 좋아했던 엘리자베뜨의 집을 습격해 사람들을 죽이고, 엘리자베뜨를 강간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

알리나는 딸을 낳고, 엘리자베뜨의 사건을 알게된 웅코사나는 임피를 찾아가게 됩니다. 마을에서 임피의 집을 알려준 사람은 곧 웅코사나의 존재를 샤카에게 알리고 임피의 동생은 경찰이란 사실을 알게 됩니다.

웅코사나가 임피를 만나 왜? 엘리자베뜨를 그렇게 했냐고 묻자, 자신의 입장을 항변하는 임피, 그리고 웅코사나를 키웠던 11살짜리를 광산에서 쓰겠느냐? 그때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도둑질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형제는 자신들의 고향 "콰줄루"로 가자고 약속하며 기차표를 사지만, 임피의 집에 찾아온 샤카는 알리나의 목에 칼을 대고, 임피를 협박합니다. 결국 알리나를 죽이고, 임피는 분노로 샤카 조직원들을 죽이며, 샤카와 싸우죠. 형을 찾아온 웅카사나도 결국 그들과 싸우다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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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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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인종차별 문제가 그들의 삶의 문제를 내리누르고, 먹고사는문제, 생존문제가 그들의 목숨을 가지고 흔듭니다. 인종문제와 경제적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실을 먼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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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매우 어두운 내용을 얘기하는 것이라, 어둡고, 침울합니다. 어려운 연기를 훌륭히 잘 하시기는 했으나, 뭔가 부드럽지 못하고 어설픈 느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