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딸이 함께 봐야할 뮤지컬 <맘마미아!> MAMMA MIA! 2008 정보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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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필리다 로이드

출연   메릴 스트립(도나 역)피어스 브로스넌(샘 카마이클 역)콜린 퍼스(헤리 브라이트 역)스텔라 스카스가드(빌 앤더슨 역) 아만다 사이프리드(소피 역)줄리 월터스(로지 역)크리스틴 바란스키(타냐 역)도미닉 쿠퍼(스카이 역) 애슐리 릴레이(알리 역) 레이첼 맥도웰(리사 역)

각본   캐서린 존슨

음악   베니 앤더슨, 비욘 울바에우스

개봉   2008.9.3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코미디,뮤지컬,멜로,로맨스

국가   미국,독일,영국

러닝타임   108분

수상내역  2009 29회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최악의 남우조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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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및 출연진 정보

맘마미아는 영화뿐 아니라 뮤지컬로도 장기간 공연되어왔던 작품인데, "아바"의 음악을 뮤지컬에 녹여 스토리를 입혔습니다. 처음엔 노래를 배우들이 안부르고 입힌것인줄 알았는데, 모두 배우들이 실제로 부른 것이라고 합니다. 정말 연기도 노래도 다 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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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다 로이드감독은 1957년 영국출생으로 <맘마미아>가 데뷔작이네요. <맥베드><철의 여인><줄리어드 시저><허셀프>를 연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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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 스트립은 너무도 유명한 배우이죠.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줄리 앤 줄리아>등 에 출연하였고 지금까지 각종 시상식에서 41개의 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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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스 브로스넌은 007의 남자죠. <007 골든아이><007 네버다이><007 언리미티드><007 어나더데이>에 출연했습니다. <더 버터플라이><유령작가><노멤버 맨>등에 출연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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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 사이프리드는 1985년 미국 출생으로 <퀸카로 살아나는 법><나인 라이브즈>등에 출연하였고<맘마미아><레미제라블>에서 뮤지컬배우로서의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레드 라이딩 후드><인 타임><로스트><빅 웨딩><개를 찾습니다><내가 죽기전에 가장 듣고 싶은 말><더 히든><허드 앤 씬>등에 출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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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스토리 (스포 주의)

첫 시작은 "I have a dream" 을 소피가 부르면서 시작합니다.

엄마의 일기장을 보고 자신의 결혼식에 3명의 아빠후보들에게 편지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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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ny Honny"를 소피와 친구들이 부릅니다. 귀엽고 깜찍하고 신나고, 사랑스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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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도나는 리지,타냐 친구들과은 과거 "다이나모스"라는 그룹을 만들었는데 오랜만에 만나게 되어 "Money,Money,Money" 를 부르고

샘과,해리,빌을 보고 놀라 "Mamma Mia" 를 도나가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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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의 아빠 후보들이 모두 오게 되고, 놀란 소피는 세명을 숨겨놓지만, 엄마에게 들키게 되죠.

가난하지만, 긍지있게 살아온 도나는 재미있는 노래와 함께, 자신의 스트레스를 날립니다.

세명의 아빠후보는 결혼식에 참석안하고 돌아가려 하는데, 소피가 급하게 말리며, 자신의 결혼식에 꼭참석해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리고 그들중 자신의 아빠가 있을거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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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cing Queen"

"Super Troper" 를 부르는 "다이나모스" 분위기를 한껏 올립니다.

아빠후보들은 서로 자신이 아빠라며 소피의결혼식에 자신이 손을 잡고 들어갈 것이라고, 소피에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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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감한 소피는 결혼식에 엄마가 같이 입장해달라고 부탁하죠

도나는 아무래도 첫사랑인 샘에게 마음이 아직 남았나 봅니다. 그와의 "S.O.S" 듀엣곡을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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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영화에서 메릴 스트립이 샘앞에서 단독으로 부르는 이 노래가 가장 좋은데요.

"Winner Takes It All" 마치 자신이 과거의 샘과 헤어지고, 샘의 과거의 여자가 자신의 모든것을 가져 간 것인듯 읊조리는 슬픈 노래입니다.

"승자가 모든것을 가지는 법, 패자는 추락하고" ,,,, 한동안 운동선수들이 듣는 노래이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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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소피의 결혼식은 어찌어찌 진행되지만, 재밌는건 결혼식에서 아빠의 존재들이 나타나고, 각 아빠들은 3분의1이라도 자신이 딸의 지분을 갖는다 해도 행복하다는 말을 하죠. 그리고 소피는 결혼을 하지 말자고 합니다. 모두가 쇼킹하죠. 세상은 넓으며, 자유롭게 여행하자고 하죠. 남친 스카이도 허락하고, 두사람의 결혼식은 취소됩니다. 곧 그러자 샘이 도나에게 프러포즈를 하고 딸의 결혼식이 아닌 엄마의 결혼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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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상평

좁은 무대가 아닌 드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시원하고 아름다운 풍경과 배우들의 멋진 노래들이 보고나면 가슴벅찬 감동을 느끼게 합니다.

그런데 약간 엉뚱한 말이지만, 도나가 적어도 20대에 아이를 임신하고 낳았다면 딸 소피가 20살이라고 했으니, 엄마와 아빠 후보들은 모두 40대정도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것 치곤 부모세대들이 너무 연로하신 거 아닌가? 감독이 너무 어르신들을 캐스팅한거 같은 생각이 든다는 거..... 나만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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