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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퍼펙트 케어"Care A Lot 2020 정보와 리뷰

미미모롱 2021. 10. 1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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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J 블레이크슨

출연  로자먼드 파이크(말라 역)에이사 곤살레스(프란 역)다이앤 위스트(제니퍼 역)피터 딘클리지(로만 역)

개봉  2021.2.19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범죄,스릴러

국가  영국

러닝타임  118분

배급  TCO (주)더 콘텐츠온, (주)제이앤씨 미디어그룹

수상내역  2021 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여우주연상-뮤지컬코미디)

이 영화를 보기전

J블레이크슨 감독의 필모는 많지않다. 2009년 <엘리스 크리드의 실종>2010년<디센트 파트2>의각본을 2016년<제 5침공> 2021년<퍼펙트 케어> 이다.

로자먼드 파이크의 필모는 화려하다. 2009년 <써로게이트>를 시작으로 <언 애듀케이션><세번째 사랑><타이탄의 분노><잭리처><지구가 끝장나는날><나를 찾아줘><꾸뻬씨의 행복여행><오직 사랑뿐><몬테나><철의 심장을 가진 사나이><베이루트:리미티드아워><프라이빗 워><비밀정보원인더프리즌><마리퀴리>등이 있다.

피터 딘클리지가 나오는데 드라마<왕좌의 게임>으로 여러번 남우 조연상을 탄 바 있고, 그의 작은 외모로 인해 인상적인 연기로 <엑스맨><마법의 제왕><리메모리 기억추출><어벤저스인피니티워>등의 필모를 가지고 있다.

로자먼드 파이크 하면 <나를 찾아줘>에서 악녀의 역할을 소름끼치게 잘 연기한 덕분인지, 그녀의 역할은 역시 빌런에서 빛을 발한다. 관객으로 하여금 분노게이지를 폭발하게 만드는 마성의 악녀연기,,,, 한번 또 분노게이지를 올려봅시다.

영화의 줄거리(스포일러 주의하세요)

은퇴자들의 건강과 재산을 관리하는 기업의 CEO 말라는, 은퇴자들을 위한 요양원을 운영하면서 그들의 재산을 탈탈 털어버립니다.사람은 요양원으로 재산은 경매로,,,,

그러나 교묘한 그녀의 수법은 법을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법꾸라지, 합법적인 재산털이범인셈,, 이런 사람을 가리켜 지능형 사기꾼.

그러던 중 제니퍼라는 노인이 타겟이 됩니다.

제니퍼는 의지할 곳 없는 독거노인으로 말라는 법적 후견인이 되어 멀쩡한 노인을 요양원에 넣고 제니퍼의 재산을 터는중, 은행의 개인금고에서 다이아몬드를 다량 발견하면서, 다이아몬드를 빼돌리려합니다.

제니퍼의 아들 로만(러시아 마피아)은 한달에 한번 그녀를 만나러 오는데 그녀의 집은 판매로 나왔고, 사람은 요양원에 있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로만과 말라의 공방전이 시작됩니다. 나쁜여자 대 나쁜남자의 대결, 악대 악의 대결이라 보는 마음은 가벼워집니다. 누굴 응원할 필요도 없지만, 나쁜 조직인 로만을 은근히 응원하게도 됩니다. 말라가 너무 나빠....

로만은 처음엔 돈으로 매수하려 하지만 말라는 전혀 듣지 않습니다. 그러다 협박을 하고, 법적으로도 대응하지만 법꾸라지 말라를 이길수 없죠. 결국 힘으로 ,요양원에 들어가 제니퍼를 빼내려 하지만 그도 안됩니다.

이 영화가 약간 허술한 부분이 있는건 코미디적인 요소를 넣어서라고 해석됩니다.

러시아마피아라면 엄청 어마무시, 잔인무도, 이럴텐데, 허술하고 코믹해서 웃기기도 답답하기도 합니다.

말라를 납치해서 죽이려 했지만 실패했고, 그녀는 악착같이 살아남고, 겁도없이 러시아 마피아 보스인 로만을 상대로 플랜을 짜 그들을 습격하여 로만을 사로잡고, 그를 결국 병원에 행려병자로 넣게 되어 그녀가 법적 후견인이 됩니다.

다음수순은 이미 예견된 내용, 그러나 여기에서 로만은 말라에게, 그녀의 뛰어난 사기수법과 대담하고 용감무쌍함에 감동하여 동업을 제안합니다. 그리하여 그녀는 노인요양사업 CEO로 로만은 나머지 네트워크를 만들어주는 일을 하게 되죠.

사업은 번창하여, 말라는 TV쇼에도 출연하며, 젊은 여자의 성공신화를 인터뷰합니다.

멋지고 아름답기만 할것같은 그녀의 앞에 피해노인의 아들이 나타나 총을 쏴 죽게 되죠.

"권선징악" 반드시 악은 좋은 결말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며 끝납니다.

영화 감상평

영화 보시고 분노게이지 좀 올라가셨습니까? ㅋㅋㅋㅋ

로자먼드 파이크가 연기가 좋았다고 해야하나? 그녀는 이영화로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하나하나 따져보면 예쁜 얼굴인데, 그얼굴이 이토록 무서운 사람이라니,,,, 하면서 영화를 보았던 것 같다.

혹시 주변에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은 없는지? 주변을 살피게 되더라는..... 영화는 현실성이 충분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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