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살인게임 영화 "배틀 로얄" Battle Royale 2000

감독  후카사쿠 긴지

연출  기타노 다케시 (키타노 역) 후지와라 타즈야(나나하라 슈야 역)마에다 아키(나카가와 노리코 역)

각본  후카사쿠 긴지

음악  아마노 마사미치

장르  액션

국가  일본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개봉  2002.4.5

러닝타임 114분

배급 (주)엔케이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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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게임이 ?....

실업률이 15%, 1천만명의 실업자들의 혼란을 겪고있는 일본사회, 학교에서의 왕따와 선생에 대한 존중의 부재,수업거부80만명과 교내폭력으로 인한 교직원의 사망1200명등으로 강력한 청소년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한 생존게임 BR법이 만들어진다.

학교에서는 선생님에 대한 존중은 커녕, 칼로 선생을 공격하여 찌르는 사고가 발생하고, 선생은 학생에게 처벌도 못한채 학교를 그만둔다.

BR법은 전국의 중학교 3학년중 한학급을 선별해 아무도 없는 섬에 가둔채 무기를 각자에게 쥐어주고 3일동안, 서로 죽여 한명만 살아남는 살벌한 생존게임이며, 최후에 살아남은 자만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

전년도에 살아남은 자는 소녀였으며, 치아교정기를 끼운 소녀가 핏빛 교복을 입은채 희번득한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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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과 극의 줄거리

기타노 타케시 (기타노 역)

키타노 선생이며, 아이들에게 칼로 공격당하여 학교를 그만두었습니다.

3학년 B반 아이들이 배틀게임에 선정되었음을 알려주며, 자신도 이미

죽을것을 예감했을것입니다. 집에서는 딸에게 무시당하며 학교에서도

무시당한 선생의 맞짱뜨는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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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와라 타즈야(나나하라 슈야 역)

마에다 아키 ( 나카가와 노리코 역)

둘은 이 사건으로 말미암은 커플이 된사이

둘은 친구들을 죽이지 않고도 마지막까지 살아남습니다.

솥뚜껑과 망원경이 그들의 무기로 주어져서

살해위협을 느끼지 못해, 이들을 도와주고

보호해 주는 친구들이 생겨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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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 마사노(키리야마 카즈오 역)

복학생이고, 이게임에 재참여한 사람으로

살인을 위해 참여한 목적이 뚜렷하게 거침없이

학생들을 죽입니다.

이들은 3일간 싸우며, 금지구간에 들어가도 안됩니다.

게다가 목에 전자장치를 달아놓아

강제로 빼거나, 금지구간에 들어가면

폭파시켜 죽게 만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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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이 무기로 주어진 여학생은

"빼앗기지 않는 자가 되기 위해" 친구들의

목숨을 빼앗습니다.

영화 감상평

예전에도 한번 본듯한 영화인데 끝을 보지 못했던것 같아, 다시 보니 충격적이다. 어떻게 어린 아이들에게 저토록 잔인한 살인게임을 벌이게 만드는 걸까? 정말 일본은 잔인하고 엽기적인 나라야.

라는 생각을 하면서, 최근에 우리나라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생각났고. "헝거게임" 같은 생존 살인게임을 내용으로 하는 영화들이 연이어 생각났다.

인간의 상상력은 한계가 없으며, 잔인성도 한계가 없다.

잔인한 상상력, 살인도구만 없었지, 우린 정글과도 같은 사회속에서 서로 연합하거나, 배척하며 서로를 상처입히고, 상대를 딛고 일어서려하며, 쓰러트리고, 군림하고, 지배하려 한다.

영화처럼 선의를 가진 사람들이 작은 실수로 게임에서 탈락되고, 악의를 가진 자들이 득세를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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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서처럼 생존게임을 벌이는 철학적 의미를 되새겨 봐야 할것이다.

참고로 베틀로얄2가 있는데, 후카사쿠 킨지 감독은 2003년 이를 제작하다 전립선 암으로 사망하셨다 한다.

베틀로얄2는 1에서 살아남은 커플이 "어른에 대한 전쟁선포"를 시작으로 키타노 선생의 딸이 이게임에 참가하면서 딸의 복수같은 느낌과 어른에 대한 전쟁을 아이들이 대신 치르는 것으로 시작한다.

따로 리뷰는 하지 않겠고, 흥미가 당기시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