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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모롱
엇갈린 러브라인 "갈매기" The Seaguil 본문
감독 마이클 메이어
출연 시얼샤 로넌(니나 역) 아네트 베닝(이리나 역) 빌리 하울(콘스탄틴 역)코리 스툴(보리스 역) 엘리자베스 모스( 마사 역) 메어 위닝햄( 폴리나 역) 글렌 플레쉬러( 샤므라예프 역) 브라이언 데니히( 소린 역)
각본 스티븐 카람
음악 앤턴 센코, 니코 머리
개봉 2018,12,13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드라마
국가 미국
러닝타임 98분
배급 (주)뮤제 엔터테인먼트
엇갈린 사랑의 작대기
사람을 좋아한다는 것, 다행히 쌍방향일때는 최고의 행복이겠지만, 일방적인 진행일땐 서로에게 큰 불행이 된다,
니나와 콘슨탄틴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다. 보리스가 오기전까지는...
콘슨탄틴의 어머니 이리스는 배우이고, 자신의 작품해석에 남다른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듯하다.
아들이 열정을 다해 준비한 연극에 찬물을 끼얹는 냉담한 말들을 계속해서 결국 아들을 연극을 중도에 내린다...
자아도취녀 이리나
이리나의 연인 보리스는 유명한 작가이다. 콘슨탄틴은 그에 비해 실수투성이에 아직 미흡한 작품이 마음에 들리 없다. 이리나는 자신의 외모에 자신감이 대단하다. 우습지만 술마시는 20대의 마샤와 50대인 자신의 외모를 비교하며 "누가 더 젊어 보이냐"고 남편에게 묻는다. 남편은 어쩔수 없이 "당신' 이라고 하지만, 당연한듯 자신의 외모를 자랑하는 이리나.....
격정적인 열정남 콘슨탄틴
갈매기를 죽여서 니나에게 보여주는 콘슨탄틴, 자신은 그렇게 죽을 거라며,,,,
니나가 보리스에게 관심있어 하고, 두사람이 친해 지는 모습을 보자 질투에 못이겨 총으로 자신을 쏘지만 미수에 그친다.
마음에서 이사랑을 뜯어낼래요, 아주 뿌리채,,,,
콘스탄틴을 짝사랑하는 마샤의 대사
콘슨탄틴을 짝사랑하는 마샤는 질투심에 콘슨탄틴이 자살시도를 하자, 술을 마시며 보리스에게 말한다.
자신은 콘슨탄틴을 뜯어내고, 다른사람하고 결혼하겠다고....
아들은 보리스와 빨리 떠나라고 한다. 보리스는 니나에게 푹빠져 "자신을 놔달라"고 이리나에게 말하지만
이리나는 절대 놓아줄수 없다며, 그를 붙잡고 , 놓아주지않는다.
그녀의 절절한 사랑고백에 두손드는 보리스, 다음날 그들은 떠나려 마차를 타려하는데, 지팡이를 두고 왔다며 집안으로 뛰어간 보리스는 니나를 만난다.
니나는 곧 만날것이라며, 아빠도 버리고 가겠다고 한다.
2년후
마샤는 자신을 쫓아다니던 교사하고 결혼하고 아이도 낳았지만, 별로 행복해 하지 않는다.
니나는 보리스를 찾아가 같이 살았는데, 아이를 낳고 키웠지만, 아기가 죽었다. 그리고 보리스는 마음이 변해 다시 옛날 애인한테 갔고, 니나는 이리저리 치이며, 무대에 서려 했으나, 비극적인 연기만 했고, 현재도 무대에 서게 해달라고 구걸하다 시피 한다고 한다.
2년전처럼 이리나와 보리스, 이리나의 남편은 호수마을 성을 찾아왔고, 콘슨탄틴은 단편이 실리며, 적지않은 팬을 확보한 모양이다.
2년전 그때와 똑같이 모두들 모여 로또 게임을 하고, 콘슨탄틴은 피아노를 친다.
그때 밖에 초라한 모습으로 돌아온 니나, 보리스는 자신의 연기를 조롱하고 비웃었다고 하는 니나, 그 갈매기는 자신이라며, 그리고 떠나야 한다고 자신은 아직도 그를 사랑한다고 말한다. 예전보다 더,,,
콘슨탄틴은 총을 입에 넣고 방아쇠를 당긴다....
영화 감상평
옛날분위기의 영화, 배우들의 대사가 약간씩 흥분되고 들뜬 듯한 분위기다. 연극같은 분위기랄까?
시얼샤 로넌의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눈빛이 예쁘다. 사랑이란게 각자의 경험과 신념이 녹아나는 인생역정이다 보니,,, 엇갈리고 설킨 감정의 실타래가 뒤엉켜서 더욱 애절할 수 있는것,,,
비극이라 가슴아프지만, 20대의 혼란스런 영혼들의 꿈과 사랑 두가지를 다 놓쳤다 해도 죽지는 말자.
세상에 여자 쎄고 쎘습니다. 세상에 널린게 남자인데,,, 좀더 넓은 무대로 나가서, 자신의 인생에 더 집중해서 자신을 먼저 사랑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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