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산 조경철 천문대 길목에 "광덕 별 아래" 카페

안녕하세요?

날씨는 따뜻했다가 추웠다가

비오다가 우박오다가 눈으로,,,,

결국 폭설까지 왔던..강원도

광덕산에 조경철 천문대가 있어요

밤이면 별이 쏟아지는 곳이라

천문대를 만들었나 봐요.

이곳에 최근에 생긴 카페가

있는데요...

한옥집을 리모델링 해서 만들었네요

동네에서 예쁘다고 소문나서

가봤는데, 주변 자연과 어우러져

아름답고 고고한 풍경속에 고즈넉한

분위기에 취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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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앞마당과 넓은 주차장

20대도 더 세울 공간이 있어요...

밤에 오면 조병철 천문대도 볼 수

있어요. 도시에서 밤하늘 아무리

올려다 봐도 별하나 보기 힘들

잖아요. 여기 별천지 세상 입니다

이날은 비오고,바람불고,난리가

아니었어요

나올때는 비가 우박으로 변했어요..

 

날씨가 좋았다면 저기 앉아서

커피마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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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표... 잘 안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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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걸린 예쁜 장식,

의자와 탁자, 액자같은 유리창에 걸린

나무 한그루,,,

바깥 풍경 보면서 도란도란

얘기나누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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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은날이나 따뜻한 날엔 예쁜

꽃들과 함께 어울려 앉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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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벽면을 차지하고 있는 큰창으로

밖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마치 하나의 큰 액자처럼, 하늘거리는

나뭇잎이 산수화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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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같이 달고나케잌과 사과주스

아메리카노 시켰어요.

 

달고나 케잌이 생각보다 깜찍하고 귀엽더

라구요. 한번 떠먹어보면 달콤함의 극치...

수프레 케잌같다고 할까요?

위에 달고나 까지 더해져서

너무달아서 커피를 같이 먹어야만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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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한시간 넘게 수다떨고 나왔어요...

다음엔 밤에 별보러 와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