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모롱

총알 기차<불릿 트레인> Bullet Train 2022 정보와 리뷰 본문

영화와 드라마 리뷰

총알 기차<불릿 트레인> Bullet Train 2022 정보와 리뷰

미미모롱 2022. 12. 29. 07:41
728x90
반응형

감독   데이비드 레이치

출연   브래드 피트(레이디 버그 역) 조이 킹(프린스 역) 애런 존슨(탠저린 역)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레몬 역) 배드 버니(울프 역)앤드류 코지(유이지 역)사나다 히로유키(엘더 역)마이클 새넌(백의사신 역)산드라 블록 (마리아 비틀 역)로건 네먼(백의사신 아들 역)재지 비츠(말벌 역)

각본   잭 올케비츠

원작자   아사카 코타로

제작   안톤 후쿠아, 데이빗 레이치, 캘리 맥코믹

촬영   조나단 셀라

음악   도미니크 르위스

개봉   2022. 8. 24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액션

국가   미국

러닝타임   126분

배급   소니픽처스코리아

나의 평점 : 매우 감동 / 재미 있다 / 그럭 저럭 / 시간 아깝다 / 끔찍하다

***< 블릿 트레인> 에서 " Bullet" 는 '총알' '탄알''총탄' 이라는 뜻이고, " Train" 은 '기차'죠.

*** 탠저린(Tangerine) 은 껍질이 잘 벗겨지는 '작은 오렌지' 입니다.

 

 

 

 

 

감독 및 출연진 정보

데이빗 레이치(데이빗 리치)는 1975년 미국출생으로, 스턴트맨이며 영화감독입니다. 2002년 < 디 오더>에 단역으로 데뷔하였고, <오션스 일레븐><나인 라이브즈><슬레지: 디 언돌트 스토리><브이 포 벤데타><닌자 어쌔신><킹 오브 파이터> <본 레거시 >등에 출연하였으며, 2015년 <존 윅> 을 감독으로 데뷔하였고, 2016년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조감독을 하였습니다.

<아토믹 블론드><데드풀 2><데드풀2:순한맛><분노의 질주 홉스& 쇼> 등을 감독하였습니다.

데이빗 레이치

 

조이 킹은 1999년 미국출생으로, 아역으로 데뷔하였으며, <쿼런틴><월드 인베이전><크레이지,스투피드,러브><화이트 하우스 다운><컨저링><페어런츠 트레이닝><더 사운드 앤 더 퓨리><데이지 오브 더 문><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위시 어폰><슬렌더 맨><키싱 부스><판타스틱 썸머> 등에 출연하며 <키싱 부스2>와 <키싱 부스3>까지 성인이 된 조이 킹의 인기가 급상승합니다. <인 비트인><프린세스>등에 출연하였습니다.

 
 
조이 킹

 

 

애런 존슨(애런 테일러 존슨)은 1990년 영국 출생으로, 2001년 TV 영화<아르마딜로>로 데뷔하였고, <비하인드 클로즈드 도어즈><데드 쿨><더 베스트 맨><더미><앵거스통스><그레이티스트><킥 애스: 영웅의 탄생><사이버 밀실: 위험한 초대><파괴자들><안나 카레니나><고질라><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녹터널 애니멀스><아웃로 킹><테넷><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등에 출연하였습니다.

애런 존슨의 배우자가 1967년생의 영화배우 샘 테일러 우드 입니다.

 
애런 테일러 존슨

 

 

영 화 소 개

영화의 시작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 누워있는 소년과, 그의 아버지 유이지가 괴로워하며 병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브레드 피트는 스스로 운이 없다고 말하는 킬러이고 이번 임무는 기차에서 가방을 가져오는 것이고, 작전명은 레이디버그 입니다. 그가 운이 없다고 말하는건 상대방의 입장이므로, 오히려 킬러인 본인의 입장에선 운이 좋은 것일 수도 있죠.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몬과 탠저린, 그들을 쌍둥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붙어다니는 캐릭터인데요. 그 두사람은 기차에서 없어진 가방을 찾으려 합니다. 그리고 레이디 버그와의 충돌도 필연적이죠.

엘 시구아로, 울프(텍사스 킬러) 어려서 엄마가 죽고, 강하게 살아야 한다는 말을 가슴에 새기고 사는 남자, 그또한 킬러가 되고, 많은 이들을 죽이지만,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 결혼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행복한 결혼식에서 아내와 축하객들을 모두 독살당하고, 울프는 그 곳에서 우연히 부딪친 레이디벅스를 살인자를 오인하여 복수를 결심하고, 기차에 타서 그와 싸우지만, 운이 없게도 자기가 던진 칼이 상대방 가방에 튕겨나와 맞아 죽게 됩니다.

그리고 레몬과 탠저린의 옆에 앉았던 백의사신 아들은 눈에 피를 흘리며 살해당하고, 죽지않은것처럼 위장하죠. 그런데 나무독뱀이 마침 동물원에서 사라졌고, 나무독뱀의 독을 쓰는 킬러 말벌이라는 자가 있는데, 그 독은 몸의 모든 구멍에서 피가 나오며 죽는다는 것입니다. 그렇담 울프의 결혼식의 살해자는 말벌이겠네요.

스스로 운이 좋다고 하는 핑크옷의 소녀, 유이지의 아들 와타루를 옥상에서 밀어 다치게 했고, 유이지를 아들을 죽이겠다는 협박으로 이용합니다. 그녀또한 킬러임이 분명한데, 그녀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말벌의 정체는 곧 드러납니다. 캐릭터 인형의 탈을 뒤집어쓰고, 백의전사 아들에게 접근해 독을 찔러 죽였고, 그 댓가로 가방의 돈을 받기로 한거죠. 그러나 운없는 킬러 레이디벅스와 싸우다 운없이 죽게되죠.

좌충우돌 맥락없이 싸우는 것 같던 그들의 복수의 복수가 어떤 하이라이트로 달려갑니다.

그들은 왜 이 기차에 모였으며, 서로를 죽이려 하는것인지...

그리고 탠저린은 레몬을 죽인 사람이 소녀였다는 것을 알고 총을 쏘지만, 그총은 소녀가 쏘는 사람에게 총알이 나가는 장치를 해놓은 총이라, 탠저린이 오히려 죽게 됩니다.

그리고 역에서 탄 유이지의 아버지, 그가 오고 그는 소녀에게 경고하죠, 그리고 레이디버그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자신은 미네기시 조직의 고위간부가 되었고, 수단 방법을 다해 가족을 지키려 했으나, 북에서 온 백의 사신이 미네기시 조직과 가족을 죽였고, 다행히 아들은 살아남아 아들과 함께 몸을 숨기고 복수의 칼날을 갈아왔다는 것이죠. 그런데 우연찮게 그러한 운명이 다가왔다는 것입니다.

레이디버그는 일본어로 '텐토무시' 그것은 등에 박힌 일곱게의 점이 행운의 점이라고 해석합니다. 그리고 그는 교토역에서 백의사신이 기다리고 있으니 자기 아들을 데리고 내리면, 백의사신은 자신이 처리하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교토역에서 그들의 운명의 상대 백의사신이 타게 되고, 운명의 기차는 또다시 달리기 시작합니다.

이 영화는 일본의 작가 아사카 고타로의 <마리아 비틀> 이라는 소설을 영화한 것입니다.

영화자체가 고어하여, 피가 흥건합니다. 자꾸 고개를 돌리거나, 인상을 쓰게 하는 잔인한 장면들이 많이 나옵니다. 원작이 그래서인지 일본풍의 분위기가 많이 풍기고, 빠르게 흘러가며, 짧고 간결하게 사건들이 엉킵니다. 그리고 마치 추리를 풀어내듯 하나의 해결점을 향해 가면서 스르륵 모든 사건들의 원인과 결과가 나오게 되죠.

좀 잔인한 부분이 있어서 그렇지 영화의 속도와 짜임새는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영화 끝나자 바로 "쿠키 영상" 1개가 나옵니다.

728x90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