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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모롱
거짓같은 진실 <빅피쉬> Big Fish 2003 정보와 리뷰 본문
감독 팀 버튼
출연 이완 맥그리거(청년 에드워드 블룸 역)알버트 피니(노년 에드워드 블룸 역)빌리 크루덥(윌 블룸 역)제시카 랭(노년 산드라 블룸 역)헬레나 본햄 카터(제니/마녀 역) 알리슨 로먼(젊은 산드라 블룸 역)마리옹 꼬띠아르(조세핀 역)
각본 존 오거스트
원작 다니엘 월리스
음악 대니 엘프만
개봉 2004.3.5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드라마, 판타지, 코미디
국가 미국
러닝타임 125분
배급 (주)팝엔터테인먼트
수상내역 2005 10회 홍콩금자형장(10대외국어영화상)
나의 평점: 매우 감동/ 재미 있다/ 그럭저럭 / 시간 아깝다 / 끔찍하다
감독 및 출연진 정보
팀 버튼 감독은 1958년 미국 출생으로 1982년 영화<빈센트>로 데뷔하였으며, 2014년 도코 국제영화제에서 "사무라이 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91년과 2011년 새턴 어워즈"최우수 판타지영화상"을 수상하였고, 2007년 베니스 영화제 "평생공로상" 2008년 골든글로브 "뮤지컬 코미디 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는등, 그외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습니다. 팀버튼 감독과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판타지는 쌍벽을 이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틀쥬스><배트맨><가위손><팀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혹성탈출><찰리와 초콜릿 공장><유령신부><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빅 아이즈><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덤보>등의 작품을 감독, 또는 기획제작 하였습니다.
이완 맥그리거는 <스타워즈>에서 제다이 오비완 캐노비로 나왔었고, <광야에서 40일>에서 예수역으로 나왔습니다. 반듯하고 착실하게 생겼죠. <겜블><필로우 북><노라><물랑 루즈><블랙 호크 다운><아일랜드><인센디어리><스톰 브레이커><유령작가><비기니스><퍼펙트 센스><잭 더 자이언트 킬러><본 투 비 킹><나쁜 녀석들><트레이더><버즈 오브 프라이> 등에 출연 했습니다.
알버트 피니 는 1936년 영국출생으로 1960년 영화<엔터 테이너>에 단역으로 데뷔 하였고, 각종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만 2회 수상 "남우 조연상" 2회수상으로 연기의 달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애니><동반자><플레이보이><대니><에린 브로코비치><오션스 트웰브><유령신부><어느 멋진 순간><본 얼티메이텀><어메이징 그레이스><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전에>등에 출연하였고<007 스카이 폴>을 마지막으로 2019년 2월 7일 영면하셨습니다.
영화 소개
알버트 피니의 젊었을때 모습이 이완 맥그리거와 똑닮았다고 했는데, 도무지 어디가 닮았는지 ??? 모르겠지만, 한사람의 젊음과 노년의 모습을 두사람이 연기했습니다.
이런 아빠가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세상은 별의별 사람이 다 있으니까... 뭐...
아이에게 거짓말 같은 허풍스런 수다로 "왕년의,,,, 라떼는 말야"를 이야기 해주는 아버지..
그래도 묵묵히 들어주는 아들, 아버지는 태어날 때부터 유난스러웠습니다. 원인불명의 "성장병"으로 남들보다 빨리 컸고, 세상을 모험하고 싶어 여행을 떠나죠.
늑대인간 서커스 단장, 샴 쌍둥이 자매,엄청 큰 거인, 등을 만나 모험을 즐기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로맨스로 끝나는 아버지의 레퍼토리를 듣던 아들은 어느날 아버지의 이야기속의 증거물을 하나 찾게 되고, 그 진실을 찾아 나섭니다.
아버지의 꾸며낸 얘기인줄로만 알았던 이야기속의 인물들을 한명씩 만나게 되고, 그 이야기들이 사실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과정이 있죠.
오히려 사실인지 거짓인지, 환상인지를 헷갈리게 만드는 영화. 그리고 결말은 더 기가 막힙니다.
사랑을 하게 되면 모든것이 멈추고 그녀만 보입니다.
헬레나 본햄 카터가 이렇게 이쁜줄은 몰랐네요. 매번 영화마다 요상 괴상한 분장을 하고 나와서 그녀의 미모는 분장속에 가려져 있었네요. 여기에서도 마녀분장으로 나오죠. 팀 버튼과 동거하기도 했던 그녀는 <해리포터>에서도 나왔고<찰리와 초콜릿 공장><유령신부>에서도 나왔습니다.
저는 이 영화에서 가장 멋진 장면이 노란 수선화가 백만그루도 넘게 피어 있는 이 넓은 들판에서의 장면이에요. 저런 곳이 정말 있을까요? 한두송이의 수선화를 심고도 꽃피기를 목빠지게 기다리는데,, 저런 곳이 있다면 너무 멋져서 좋아미쳐 버릴거예요.... 심하군..
환상과 현실이 뒤섞여서 모호한 것들이 되어 버리는 그런 뒤죽박죽을 좋아합니다.
이 영화가 딱 그거죠. 그리고 현실적인 가족애, 사랑, 꿈 이런것들도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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