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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와 허구사이 <에펠> Eiffel 2021정보와 리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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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와 허구사이 <에펠> Eiffel 2021정보와 리뷰

미미모롱 2022. 4. 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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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마르탱 부르블롱

출연   로망 뒤리스(구스타프 에펠 역)에마 매키(아드리엥 부르게 역)피에르 엘라돈 챔프스(앙트완 역)

각본   카롤린 봉그랑

제작   바네사 반 쥘렌

음악   알렉상드르 데스플라

개봉   2022.3.23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드라마, 멜로/로맨스

국가   프랑스

러닝타임   108분

배급   블루 필름 웍스

나의 평점: 매우 감동 / 볼만 하다/ 그럭저럭/ 시간 아깝다/ 끔찍하다

감독 및 출연진 정보

마르탱 부르블롱은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아빠, 또는 엄마>와 <아빠 또는 엄마2> <에펠> 를 감독하였습니다.

로망 뒤리스는 1974년 프랑스 출생으로 프랑스에선 알아주는 유명 배우입니다. <아르센 루팡><추방된 사람들><몰리에르><사랑을 부르는 파리><하트 브레이커><빅픽처><내 심장이 건너뛴 박동>헐리웃 영화에도 출연해서 <올 더 머니><블랙타이드>등에 출연하였습니다.

 
로망 뒤리스

 

애마 매키는 1996년 프랑스 출생으로 드라마 <오티스의 비밀상담소> 에 출연하며 데뷔하였고, 영화로는 <나일강의 죽음>에 재클린 역으로 출연하였으며,<에펠>이 두번째 작품입니다. <에펠>에서도 그녀의 커다란, 상대방도 태워버릴 듯한 열정적인 눈이 다소 부담스러웠는데, 앞으로의 연기인생이 촉망받는 배우임에 틀림없습니다.

 
애마 매키

 

영화 소개

구스타프 에펠이 만든 에펠탑은 지금은 세계적인 파리의 트레이드 마크이자 랜드마크이지만 에펠탑이 세워지던 그때는 별로 환영받지 못하는 찬밥신세 였습니다.

영화는 당시 1989년 프랑스혁명 100주년을 기념한 만국박람회때 만들어진 에펠탑의 역사적 사실위에 약간의 각색을 넣어 허구적인 로맨스를 비벼 만든 영화입니다.

구스타프 에펠은 영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아드리안느라는 여자는 없었으며, 우연처럼 에펠탑이 A 모양이라서 아드리안느의 이름에서 따온것처럼 허구적인 이야기를 만들어 냈습니다.

에펠탑이 세워질 당시 프랑스의 유명한 작가 모파상은 항상 에펠탑 밑에서 식사를 했다고 하는데요. 그이유는 "파리에서 에펠탑이 보이지 않는 곳은 오직 그아래 뿐"이라서 였다고 합니다. 즉 등잔밑이 어두운법 이라는 역설을 말한것....

에마 매키의 강렬한 눈빛이 너무 부담스러울 정도,,, 여서 편치 못한 영화였습니다.

미국의 독립100주년을 축하하며, 프랑스에서 미국에게 선물했던 자유의 여신상이 꼿꼿이 서 있을 수 있던것은 구스타프 에펠의 기술공학때문이었습니다.

당시엔 흉물이라 손가락질 받았지만, 지금은 어디에 내놔도 꿀리지 않는 프랑스의 트레이드마크로 위대한 역작을 만들었던 구스타프 에펠의 천재적 두뇌와 창의적이고 도전적이며 진취적이었던, 그에게 마땅히 아름다운 로맨스를 허구로 라도 만들어 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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