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싱 : 미제사건> Vainshing 2022 정보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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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드니 데르쿠르

출연   유연석 (박진호 역)올가 쿠릴렌코(알리스 로네 역)예지원(이미숙 역)최무성, 이승준, 성지루,박소이, 아누팜 트리파티

개봉   2022.3.30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범죄, 스릴러

국가   프랑스

러닝타임   88분

배급   (주)스튜디오 산타클로스,(주)제이엔씨 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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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평점: 매우 감동 / 볼만 하다/ 그럭저럭/ 시간 아깝다/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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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및 출연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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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니 데르쿠르는 1964년 프랑스 출생으로 이번 영화로 우리나라 배우들과 같이 작업하면서 유연석을 매우 극찬하였다고 합니다. 드니 데르쿠르의 필모를 보면<페이지 터너><투모로 앳 돈> <약속><라 세르 드 마 세르><인 벨런싱> 등이 있습니다.

드니 데르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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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배우는 <올드보이>에서 소년 우진역을 맡으며 데뷔했고, 드니 데르쿠르 감독은 <올드보이>의 유연석이 정말 잘생긴 배우여서 기억에 남는다고 했습니다.

유연석의 얼굴을 알린<건축학 개론>의 나쁜 선배, 드라마<미스터 션샤인>에서 백정의 아들로 태어난 조선인으로 사무라이로 변한 구동매 역을 하여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을 하는 슬프고도 가련한 존재의 갈등을 잘 연기하였습니다. 그리고 <뷰티 인사이드><새해전야>등에 출연하였습니다.

 

유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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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 쿠릴렌코는 1979년 우크라이나 출생으로 <히트맨><007 퀀텀오브 솔러스><맥스 페인><오블리비언><투 더 원더><세븐 사이코패스><노벰버 맨><모멘텀><마라><더 룸><더 커리어><비독:파리의 황제><베이 오브 사일런스>등에 출연하였고, 현재 헐리웃의 잘나가는 배우중의 하나입니다.

 

올가 쿠릴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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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개(스포 자제함)

영화는 시간상 짧고 , 내용도 지루하게 끌지 않습니다. 그러나 프랑스 교수와 한국 형사간의 썸이 이루어질 듯 하는 짧은 만남이 미지근하게 끝나 약간 아쉽습니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는 여자의 시체가 나타나고, 프랑스에서 새로운 의학기법으로 수사에 접목할 수 있는 방법을 발표하는 알리스.

알리스를 수행하는 한국여인 김미숙, 예지원이 예전에 예능프로에서 불어노래를 불렀던 적이 있는데, 그 특기를 발휘해 불어통역사로 나옵니다.

알리스의 방법으로 자칫 미제사건이 될수 있었던 사건들의 수수께끼가 풀어집니다.

이미 부패되고 말라버린 시체의 손가락에 붙은 피부조직을 벗겨내, 약품에 담갔다가 , 살아있는 사람의 손가락에 붙여 지장을 찍으면 완벽하게 지문이 되살아 나는것,,,, 그렇게 해서 죽은 여자의 신원을 알게되고,,

중국에서 밀항한 조선족여인들을 속여 납치하고, 기절시켜 장기를 팔아 돈을 버는 무서운 조직,,,그들의 꼬리가 잡히기 시작합니다.

더이상의 스포는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상영중인 영화니,,, 따뜻한 봄날 , 시커먼 영화관에 앉아 있고 싶지 않더라도, 새로운 시도들을 하는 사람들의 작업의 결과를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배경도 나오는 사람도 한국사람 투성이인 이 영화가 프랑스 사람이 매거폰을 잡아서 프랑스 영화가 되는 건가? 두나라 사람들의 합작품을 보면서 뭔가 조금 아쉬운 부분이 남는것이,, 합작영화들은 대부분 그랬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짧은 시간에 두문화의 사람들이 한뭉치로 섞이는건 힘들겠죠. 그런것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