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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모롱
넷플릭스 미드 "아웃랜더" 시즌1부터 6까지 본문
국가 미국
편성 미국 Starz
제작 소니 픽처스 텔레비젼,
원작 다이아나 가발돈( Diana Gabaldon)
출연 카트리나 벨프(클레어 역) 샘 휴건(제이미 역) 토비어스 맨지스(프랭크 역)그레이엄 맥타비쉬(두걸 역)던칸 라크로익스(머타 역)로테 베르릭(게일리스 역)
아웃랜더의 배경정보
2014년 8월부터 방영된 시즌1을 비롯하여 현재 시즌6까지 방영되었으며, 시즌7이 확정되었다고 한다.
원작소설 다이애나 가발돈의 "Outlander" 는 8권으로 이루어져 있어, 시즌8까지 할것 같다.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근현대사와 미국의 근대사 독립전쟁에 이르기 까지 역사와 정치,타임슬립이라는 SF 판타지 영역까지 두루 포괄하고 있는 이 드라마는, 시즌이 거듭할 수록 많은 인기와 넷플릭스 최고의 드라마로 칭송받고 있다.
주연의 카트리나 벨프는 1979년생, 아일랜드 출신의 모델활동을 했던 매력적인 배우이다 "머니 몬스터"와 "크러쉬"에 출연했으며 2019년 "포드 V 페라리"에 출연하였다.
또한 남주의 샘 휴건은 1980년생,영국출신, 189cm의 거구이다. 필모를 보면 최근의 "블러드샷"에 출연한 적이 있으며 "나를 차버린 스파이"에 출연했으며, 차세대 007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두사람의 찰떡호흡은 팬들로 하여금 현실에서도 커플로 강추되었으나, 둘은 친구 사이라고 말하고 있고, 남주 샘휴건은 몇번의 스캔들은 있었으나, 아직 미혼이며, 여주 카트리나 벨프는 2019년 결혼한 품절녀라고한다.
카트리나 벨프의 모델시절 모습, 이지적이고 차가운 이미지
시즌1의 시작과 줄거리
1948년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클레어와 프랭크는 결혼은 했으나 전쟁으로 인해 만나지 못하다가, 종전후 잉글랜드 하일랜드로 신혼여행 처럼 오게 된다.
프랭크는 역사학자로서 그곳의 컬로든 전투에서 스코틀랜드인이 많이 죽었으며, 그곳의 이야기들을 전해준다. 클레어는 전쟁중 간호사로 근무하며, 다리를 절단하고, 수술하며,많은 죽음들을 목격하였다.
어떤 점을 치는 예언가에게 재미삼아 점술을 보는데, 그녀는 또다른 남편이 있으며, 그 남편은 진실된 진정한 남편이라는 것이다. 현재의 남편이 같이 있는 곳에서 그런 말을 하다니,,,,
그러던 다음날, 돌기둥들이 세워진 곳에 여자들이 불을 들고 춤을 추는 모습을 목격하고, 돌기둥에 두손을 올려놓는 순간 클레어는 200년 전으로 사라진다.
느닷없이 과거로 타임슬립한 클레어, 복장부터 이상한 여자로 오해 받으며, 남편프랭크의 얼굴과 똑같은 영국군 조나단 랜달대위에게 강간당할 뻔하다 스코틀랜드인들에게 구출되고, 팔이 부러진 제이미를 만나, 그를 간호해 준다.
이들의 운명적인 만남, 그들일행을 따라 맥캔지 성에 가게 되는데, 다시 미래로 갈 수있는 길을 궁리하는 클레어, 두걸은 그녀의 치료사능력을 충분히 이용해 그녀를 맥켄지 성에 계속 강제적으로 머무르게 한다.
그러나 호시탐탐 탈출을 노리는 클레어, 클레어에게 친절하며, 시대에 적응안된 클레어가 소년을 형벌하는데 분노하는데, 지혜롭게 클레어를 도우며, 소년을 풀어주는 제이미,,,,
과거 제이미에게 채찍질을 하여 거의 죽음에 이르게 한 랜달대위와의 악연을 지속되고, 채찍질 당하는 모습을 본 제이미의 아버지는 충격으로 현장에서 쓰러져 죽게 된다.
랜달대위는 제이미의 영지에서 누나를 겁탈하려 하는데 제이미가 저항하자, 제이미를 채찍형벌을 가하게 된것, 그로인해 제이미의 등짝은 칼로 난도질한듯 채찍 자국이 선명하게 흉터가 남아있다.
랜달에게 납치됐던 클래어를 찾아오기 위해 제이미가 진지를 습격하여 랜달에게 강간당할 위기의 클래어를 다시 구해오고, 두걸은 랜달을 피하기 위한 방법으로 클래어와 제이미를 결혼시켜준다.
두사람은 뜨거운 결혼 첫날밤을 보내고, 서로 사랑하는 사이임을 확인한다.
그리고 두사람의 파란만장한 결혼생활이 시작된다. 클래어는 두걸이 자코바이트(스코틀랜드 반란군)을 모집하는 돈을 모으는 것을 알게 되고, 제이미는 두걸에게 동조한다.
그러나 자코바이트의 컬로든 전투(1746년4월16일 스코틀랜드 하일랜드의 인버네스 습지의 가까운 컬로든 의 전투는 1시간도 안되어 반란군이 진압되고,모두 몰살당한다)의 결과를 알기에 제이미에게 그사실을 말한다.
믿지 못하는 제이미에게 그녀는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역사의 진실을 알린다.
사람들의 개죽음을 막고자 제이미를 설득한다.
한편 랜달 대위는 사형당할 뻔 했던 제이미를 살려내고, 제이미를 구하러온 클레어와 딜을 한다.
제이미는 클레어를 보내주는 대신 자신을 랜달에게 허락한다. 랜달은 동성애자로 철저하게 제이미의 몸과 마음을 망가뜨린다.
클레어와 머타등이 황소를 이용해 감옥에서 제이미를 구해내지만, 제이미는 몸과 마음이 망가져 있어 클래어는 그를 치료하며, 자신의 진심을 다시한번 보여준다.
죽음만이 우리를 갈라놓을 수 있을뿐,,, 자살하려는 제이미에게 자신도 같이 죽겠다고 한다. 제이미는 랜달의 낙인을 도려내고, 그들은 프랑스로 가게 된다.
시즌2부터 6까지
어떤이는 시즌1부터 재미있었고, 2,3은 재미없다고 한다. 나는 시즌 1이 지루했고, 시즌2는 조금 황당한 전개, 개연성 떨어지는 (낯선 프랑스에서 귀족들의 집과 신분, 찰스왕자와의 교분등, 현실성 떨어지는 전개에) 조금 비현실적인 드라마구나, 물론 드라마가 비현실이지만,, 느꼈었다.
그러나 과거로 간 클레어가 다시 미래와 과거로 몇번 왕복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런류의 스토리는 거의 그러니까,,,,
시즌2에서 미래로 간 클레어, 그러나 다시 과거에서 미래로 가기전까지의 스토리가 전개된다.
컬로든 전투를 막기위해 프랑스에서 찰스 왕자와 친분을 쌓아, 전투의 불가능함을 설득하려 했으나, 기이한 전개로 오히려 찰스의 군자금을 후원하게 되는 든든한 후원자 역할이 되어 버렸다.
역사는 어쨋든 바꿀 수 없는 도도한 흐름속에 컬로든 전투가 다가오고, 한번 유산을 했던 클레어는 두번째 임신한 상태에서 제이미가 "안전한 미래"에서 아이를 키울것을 바라며, 그녀를 돌기둥앞에 놓고 미래로 보내게 된다.
미래에 당도한 클레어는 제이미와 헤어진 슬픔과 컬로든 전투의 결과에 대해 자료를 뒤지지만, 결국 그들은 모두 떼죽음을 당한 것으로 나온다.
프랭크는 클레어가 자기의 아이가 아닌 다른사람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것을 알고, 또한 클레어는 과거로 돌아가서 결혼하여 임신했다는 사실을 얘기한다.
프랭크는 불임의 원인이 자신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아이를 자신이 같이 키우겠다는 약속하에 둘은 결혼생활을 지속하기로 하고 미국의 보스턴으로 건너간다.
딸을 낳아 제이미 어머니의 이름에서 브리를 따 브리에나라고 짓고, 아이는 두사람의 사랑으로 성장한다.
그러나 클레어의 결혼생활은 행복하지 않다. 프랭크는 다른 여자를 만나고, 공공연히 집에 불러 들인다.
제이미는 컬로든 전투에서 죽지않고 다행히 살아(랜들의 시체를 껴안은채) 구해지지만, 잉글랜드군 레드코트에 붙잡혀 사형을 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제이미가 살려준 영국군 그레이의 형에 의해 죽음을 면한다.
제이미는 정말 대단한 주인공인것 같다. 여러번의 죽을 위기에서도 항상 살아나기에, 주인공 불사의 원칙이 정확히 지켜지는 드라마라서, 안심하고 볼 수 있다.
제이미는 감옥에 갇히고 손발에 사슬을 묶인채 3년간의 수감생활을 하는데, 그레이 경이 새로운 감옥총사령관으로 오자 그의 수감생활은 훨씬 편해진다.
그레이경의 비밀이 있는데, 그가 예전에 제이미가 살려준 영국군이며, 그레이는 불명예스럽게 살았다며, 반드시 제이미를 자기손으로 죽이겠다고 한적이 있다.
그러나 그는 제이미와 친해지게 되고, 제이미의 인간성에 감회를 받고, 또한 동성애자로서 제이미를 사랑하게 된다.
제이미는 여자와 남자, 모두에게 사랑받는 존재인것 같다.
그레이경은 감옥에 있는 사람들 모두 이감될때, 제이미를 풀어주며, 백작의 성에 마부로 일하도록 주선해준다. 마부로 일하던 제이미를 짝사랑하던 제네바는 노인과 결혼하게 되었다며, 첫날밤을 그에게 바칠수 없다며 거부하는 제이미를 죄수이력을 들어 협박해 첫날밤을 지내게 된다.그런데 그날 임신이 되었고, 아들을 낳다가 그녀는 죽는다.
점점 제이미를 닮아가는 아이를 그레이경이 제네바의 동생 이소벨과 결혼하여 아이를 입양해 키우게 된다.
제이미에게 끝없는 도움과 사랑을 다하는 그레이경, 그의 짝사랑은 가슴시리기도 합니다.
1968년, 미래로 돌아온지 20년이 지난 클레어, 프랭크는 2년전에 교통사고로 죽고, 그녀는 하버드에서 의학을 전공한 외과의사(써전)로서 의사생활을 접고, 그가 돌보던 스코틀랜드환자의 죽음으로 그의 장례식에 참가하기 위해 스코틀랜드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브리에나는 로저라는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둘은 곧 사랑하게 된다.
브리에나는 아버지 프랭크를 매우 사랑했는데, 엄마는 아빠를 사랑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매우 화가나게 되고, 결국 클레어로 부터 그녀의 황당한 과거와 미래로의 시간여행 이야기를 듣게 된다.
과거의 자료를 찾아보던 중에 로저는 컬로든 전투에서 제이미 프레이저가 죽지않고 살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클레어는 죽은 줄만 알았던 제이미가 살아있다면 자신은 다시 과거로 돌아가겠다고 한다.
클레어가 다시 과거로 돌아가고, 제이미의 인쇄소를 찾아가 만나게 되는데, 놀란 제이미는 혼절을 하고, 둘은 곧 그들의 사랑이 20년이 지나도 여전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진한 밤을 보내게 된다.
제이미는 위스키,브랜디를 밀수입하는 일과 스코틀랜드인의 궐기를 주동하는 글을 쓰는 인쇄소 일을 하면서 위험한 줄타기를 하고 있다.
그리고 그 위험은 곧 터지고, 둘은 또다시 쫓기는 신세가 된다.
미래의 브리에나는 프랭크가 찾았던 과거 신문기사에서 "제이미 프레이저와 그의 부인 클레어 프레이저가 집의 화재로 사망"했다는 기사를 보고 위험을 알려줘야 한다며 과거로 간다.
과거로 돌아가는 브리에나와 브리에나를 쫓아 과거로 가게되는 로저,,,, 그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것인가?
과연 과거로 가서 위험을 알려 준다해도 그것을 피할 수 있을까?
미국의 독립전쟁 전인 1768년으로 돌아가 그들의 미국개척과 인디언과의 관계, 세금정책에 반대해 투쟁하는 레귤레이터들과의 싸움....
앞으로도 시즌이 남아있어, 더많은 스토리가 전개 되겠지만,,, 보실 분들을 위해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상포인트
이 드라마의 가장 주된 줄기는 과거와 미래를 오가는 클레어와 과거의 제이미의 변치않는 사랑이야기이다.
그리고 스코틀랜드의 역사를 배우게 한 자코바이트와 컬로든 전투,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가 왜그리 오랫동안 싸워 왔는지도 알게 됐다.
타임슬립의 판타지적인 요소도 빼놓을 수 없는 전제다.
만일 타임슬립 할 수 있는 돌기둥이 있다면? 나는 어느나라 어느시대로 가볼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그러나 바꿀 수 없는 과거로 가느니 차라리 미래로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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