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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모롱
인류의 시작과 "2001스페이스 오딧세이" 본문
감독 스탠리 큐브릭
출연 케어 둘리(닥터 데이브 보우만 역) 게리 록우드(닥터 프랭크 폴역)윌리엄 실베스터(닥터 헤이우드 역)다니엘 리처(문 왓처역)
각본 스탠리 큐브릭, 아서 C 클라크
음악 아람 하자투리안, 죄지르 리게티, 요한 스트라우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SF, 드라마
국가 영국,미국
러닝타임 150분
영화의 시작
이 영화는 인간이 아직 달에 가기전인 1960년대 중반에 만들어진 작품이다. 당시에 SF영화의 신기원을 만들어낸 신선한 작품이며, 인류의 기원과 인간의 끝없는 탐구를 기본 화두로 잡고 만든 영화이다.
스탠리 큐브릭 감독은 "로리타"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샤이닝" "시계태엽 오렌지" " 아이즈 와이드 셧" 등이 있다.
영화에서는 2001년에 달에 가지를 만들었고, 화성을 탐사했으며, 목성을 향하고 있다.
현실은 2021년이 되었어도 달은 기지는 커녕 가지도 않는다.
우주탐사는 영화나, 소설의 분양에서나 나오는 듯 하다
영화의 줄거리 (스포주의)
인류의 시작이 시작된다. 유인원 상태의 인류가 떨어져 생활하다가 맹수의 공격으로 살해당하자, 유인원들은 군집생활을 하게되고, 다른 유인원 집단들과 싸움을 벌이고, 영역다툼과 식량다툼을 하는데 뼈다귀를 무기로 사용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날 그들의 동굴앞에 높고 커다란 직사각형의 돌비석이 세워진것을 발견하고 유인원들은 놀라서 소리친다. 돌비석을 쓰다듬고, 두려워하면서 숭배하기 시작한다.
요한 스트라우스의 웅장하고도 멋진 음악이 나오며 비행선의 우주유영과 작은 우주선이 모선에 착륙하는 과정이 매우 천천히 보여지는데, 요즘영화에 이런 장면을 넣으면 매우 졸릴듯 하다. 약 10분여에 걸쳐 음악과 슬로우모션의 우주선 모습은 약간 지루할 정도다.
4백만년전에 만들어진 돌기둥의 신비한 수수께끼를 풀기위해 그들은 목성으로 가게된다.
3명의 박사들은 동면상태로 가고, 프랭크와 데이브는 완벽한 컴퓨터 할9000과 함께 우주비행선을 조종하는데, 어느날 할은 우주선의 유닛이 72시간 후에 완전히 정지할것이라며 경고를 알려준다.
프랭크는 우주선 밖으로 나가 유닛의 배터리를 바꿔왔으나, 유닛의 배터리엔 아무 문제가 없음을 확인한다.
할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 보다, 배터리를 다시 넣어 72시간 후에 정지하는지를 시험해 보자고 제안한다.
프랭크와 데이브는 내려가서 이문제를 토론하고, 혹시 할이 잘못되었다면 할을 정지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할은 그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지만 그들의 입모양을 읽고 자신에게 위험이 닥쳤다고 판단한다.
이것은 컴퓨터가 감정을 느낀다는 것이고, 자신을 하나의 존재로 인식한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컴퓨터가 이렇게 발전했다고, 그때 이미 가정한 것이다
프랭크가 우주선 밖으로 나가자 할은 프랭크를 우주밖으로 떨어트린다. 지켜보던 데이브가 작은 포트를 타고 밖에 나가 이미 죽어서 우주를 날아다니던 프랭크를 집게로 잡아온다. 그리고 우주선을 열라고 할에게 명령하지만 할은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 이때부터 정말 화가 나기 시작한다. 컴퓨터가 인간에게 대항해서 인간을 죽이려 하다니,,, 게다가 이미 동면상태에 있던 3명의 사람을 컴퓨터의 생명장치를 모두 꺼버린 상태이다. 할은 살인을 하는 컴퓨터가 된것이다. 비상에어로크로 들어간 데이브가 할의 컴퓨터를 하나씩 끈다.
그리고 네모난 돌비석의 신비에 대한 여정을 박사가 설명하는 화면이 나오고, 영상은 갑자기 바뀐다. 수많은 빛과 돌기둥과 우주로 데이브의 우주선이 휘몰아친다. 그리고 어떤 실내가 나오는데,, 데이브는 매우 늙어있다.
그곳에서 생활하다 죽는다. 그리고 지구를 비추는 빛을 따라 알같은 곳에서 태아의 모습이 바라보고 있다.
영화 감상평
이런 SF가 무려 53년 전에 만들어졌다니, 위화감이 거의 없다. 스탠리 큐브릭의 천재성에 놀라울 뿐이다.
마지막 부분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인데, 검은 돌기둥의 비밀이 인간에게 미친 영향은 무엇인가? 이다.
검은 돌기둥 (모노리스)라고 하는데, 이는 우주에서 지구로 왔으며, 지구인의 진화를 돕게된다.
유인원에서 시작된 인류가 지구를 떠나 우주로 나가기까지, 목성에 간 데이브가 보게되는 특이한 실내와 자신의 죽음, 그리고 새로운 생명의 탄생,,,,, 이해하기 힘들다.
영화가 개봉될 당시 영화를 보던 사람들중 많은 사람들이 도중에 나갔다고 한다. 영화의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나 지루한 이미지의 연속이 보는사람들에게 불편을 야기 했을 수 있다.
이영화는 아서 C,클라크의 단편소설(파수병,The Sentinel(1951)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것이라고 한다.
책을 읽어봐야 좀더 정확한 이해를 할 수 있을것 같다.
책을 읽은후 나머지 리뷰를 보완하겠다.
영화에서 요한스트라우스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가 드넓은 우주를 배경으로 왈츠라도 출듯이 신나게 펼쳐지는데, 클래식과 SF의 조화, 정말 신선하고 멋진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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