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추억과 영화"시네마 천국"

감독  쥬세페 토르나토레

출연  마르코 네오나르디(청년 살바토레)필립 느와레(알프레도) 자끄 페렝(중년 살바토레)

        살바토레 카스치오(소년 살바토레)  브리지트 포시(중년 엘레나)

개봉  1990.7.7 (프랑스,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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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영화의 시작은 중년이 된 살바토레가 알프레도의 부음 소식을 듣고,그의 장례식을 찾아 가는 것으로 시작한다.

살바토레는 로마에서 영화감독으로 성공한후였고, 자신의 어린시절 마을로 가면서 회상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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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토토(살바토레의 아명)는 영화를 좋아했고,신부님을 도와

영화검열(베드신이나 키스신등을 삭제하는)일을 도와주었다.

영사기사 알프레도와 친해지게 되어,영사기 조작방법도 배우고, 영화도 보면서아버지처럼 든든한 존재로 자리매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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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에 불이붙어 알프레도가 화상을 입고 눈은 실명되는 사고를 당한다.

새로운 극장주가 오고, 장님이 된 알프레도 대신 토토가 영사기사로 취직을 한다.

토토가 엘레나를 만나 사랑하게 되지만 가난한 그를 그녀의 부모가 인정하지 않아 군대로 끌려가게 되며,

엘레나와 이별하게 된다

토토에게 알프레도는 넓은 세상으로 나가 다시는 이곳으로 돌아오지 말라고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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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도의 장례식을 마치고, 로마에 돌아온 살바토레는 알프레도가 남긴 유품을 열어본다.

필름뭉치를 영사기에 돌려보는데, 어린시절 자신이 갖고 싶어했던 잘라낸 필름들을 붙여 놓았던 것,

신부가 잘라버린 키스신들이 영사되면서 살바토레는 격정의 눈물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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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천국의 익히 알려진 "love Theme" 안드레아 모리코네의 음악과 아름다운 키스신들이

마지막 장면으로 앤딩크레딧이 올라갈때, 감동이 휘몰아쳐 온다.

1990년 우리나라에 개봉하기전 1989년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작품이고,

많은 사람들에게 명화로 기억되는 좋은 작품이다 

우리에게 영화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다시한번 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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