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라벨러 도전기

유튜브의 부업소개로 많은 방송을

보면서 정말 말도 안되는 것을

과대 과장하는 것을 많이 느꼈는데요.

세상에 믿을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어서 제가 직접 하나씩 두들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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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절약왕 정약용> <부업자판기> <부업1타 주는 사란>

등에서 소개했던, AI를 가르치는 데이터 라벨링이

그래도 현실감 있는 부업이라 생각했는데

첫번째가 작업하는 사람의 노동력이 들어가고

두번째가 택도 없는 막대한 보수를 받는 것이 아니었고,

재택으로 보수를 받으며, 큰 돈은 아니지만 부업으론

제격이라 생각했죠.

그리고 세번째 사업자등록증이 필요한 직업도 아니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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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부업은 약간의 학습이 필요했죠.

 

그래서 <크라우드 웍스>를 통해 "국민배움카드"를

만들고, 데이터 라벨링 기초와 심화 과정을 배웠고,

그리고 더 나아가 AIDE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자격증 2급부터 1급까지 다 취득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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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웬걸,

재택으로 일거리를 눈씻고 찾아봐도

어디에도 없다는 것입니다.

알바몬이나, 알바천국, 사람인,

심지어 크라우드 웍스 조차도 재택의

데이터 라벨링 일거리는 없었습니다.

데이터 라벨링 검색하면 단기, 계약직의

출,퇴근해야하는 직원을 모집하는 곳은 있어도

재택 근무는 모집하지 않더군요.

몇달전만 해도 재택이 있었다는데,,,,,

이리도 빨리 일거리가 없어지나

이럴 수가 없어

오 마이 갓

 

황당하고 당황스럽고

그간 공부한 시간과 돈과

그리고 자격증 시험에 든 전형료는

왜이리 비싼지

지금 내 생각엔 그들이 자격증

전형료 벌기위한 수단으로

광고하는 것밖에 안되는 것 같습니다.

AIDE 자격증도 굳이 2급 1급

나누지 않아도 될만큼

차이점이 큰 것도 아니고

전형료가 한번에 7만원씩이나

해서 14만원의 비용을 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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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푼안되는 부업알바 하려고

투자하는 비용이 너무 많네요.

지금은 알바 조차도 한번도

한적 없고,

일거리가 아예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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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데이터 라벨링을

광고하는 크라우드 웍스나 한국인공지능협회의

자격증 팔이는 그만 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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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더 많은 순진한

사람들을 자기네 이윤을 취득하는데

이용하려는지, 정말 분통 터져서 이글을

씁니다.

아직도 크라우드 웍스는 광고를 통해

마치 데이터 라벨링일을 부업으로 큰

소득을 벌 것 처럼 광고하고,

그 옆에 성공사례를 동영상으로 보여 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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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라벨링이 아주 쉬운 일도 아니고

단가가 높은 일도 아닙니다.

거의 컴퓨터로 하는 노가다 수준이지만,

그래도 황당하게 쉽고 편하게 돈번다는

부업거리는 왠지 믿음이 가지 않아서요.

앞으로 유튜브에서 부업추천하는 것들을

하나씩 점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제적자유를 이루기 위해 모두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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