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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모롱
여자끼리 떠난 제주여행, 쇠소깍,새별오름 본문
로나로나 코로나로 훨훨날아 다니던 나의
날개를 꺽어 버렸던 작년과 지금...
예전의 추억을 들추며 나자신을 위로해
보고자 합니다
이제는 까마득한 과거가 되어버린,,그날들이
일상이 무엇인지조차 잊게 만들어 버린 콜호나가
올해는 물러갈라나~~?
제주는 여러번 다녀봐서, 안가본곳이 있으려나? 했는데..
아직도 많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안가본곳과 안먹어본것
을 체험하기로 하고 친구들과 나, 다섯명이 갔었어요.
2019년11월에 다녀왔습니다.
쇠소깍은 지나가기만 하고 둘러보진 않았던 곳인데요
서귀포시 하효동과 남원읍 하례리 사이를 흐르는 효돈천
하구를 지칭하는 것이고,현무암 아래로 흐르는 물이 분출하여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 깊은 웅덩이를 이루는 곳이라 합니다.
쇠소깍은 제주도 방언인데,쇠는 효돈마을 소는 웅덩이,
연못을 뜻하며 깍은 접미사입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시면 물색깔이 윗쪽과 아래쪽이 다릅니다
진한푸른색과 녹색 같은 풀색입니다. 좀 섬찟하게 무서울
정도로 진녹색입니다... 깊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진해요.
다음은 새별오름입니다. 제주는 언덕처럼 생긴 오름이 있는데요.
오름은 한라산에서 화산이 폭발할때 기생화산으로 가운데 분화구가
있는것과 없는것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름에 관한 전설도 있습니다. 제주도에는 거인 설문대할망이
제주도와 육지사이에 다리를 놓으려고 치마폭에 흙을 담아 나를 때
치마 틈새로 한줌씩 떨어진 흙덩이들이 오름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오름도 새별오름뿐 아니라, 거문오름, 붉은오름,원물오름, 당오름등
360여개의 오름이 있다고 합니다.
새별오름은 연말에 해지는 풍경을 보기위해 많은 사람이 장사진을
이룬다고,,, 장사하시는 분이 말씀하셨어요. ㅋㅋ(아재야 뭐야?)
우리들은 힘들게 올라왔기 때문에 지쳐서 당분 섭취하러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슈가파우더가 산처럼 쌓인 당분 쵝오인 화산빵을 먹고, 다섯가지 빵을
먹으며 커피한잔, 피로가 풀린다
다음날 갔던 카멜리아 힐이다. 당시 "동백꽃 필무렵"이 종방된지
얼마 안되서 동백꽃밭인 이곳이 인기가 많았다.
11월이라 추워서 꽃이 없을까 걱정했는데, "그걱정 넣어둬"
얼마나 많은 꽃들이 피었던지,,, 뚝뚝 떨어진 꽃들도 저렇게 재활용
동백은 꽃잎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꽃송이채 통으로
떨어져 심쿵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동백을 이용해 하루방도 귀엽게 코스프레 해 놓았다.
역시 제주는 아름답고 향기롭다..
오늘은 여기 까지 ....담엔 먹은것좀 올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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