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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드라마 리뷰

이건 뭘까? <놉> NOPE 2022 정보와 리뷰

미미모롱 2022. 9. 2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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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조던 필

출연    다니엘 칼루야(OJ 헤이우드 역) 케케 파머(에메랄드 헤이우드 역) 스티븐 연(리키 주프 박 역)마이클 윈콧, 브렌든 페레아, 바비 페레이아.

각본    조던 필

제작    이안 쿠퍼, 조던 필

음악    마이클 아벨스

개봉    2022.8. 17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미스터리, 공포

국가    미국

러닝타임    130분

배급    유니버셜 픽쳐스

나의 평점 : 매우 감동 / 재미 있다 / 그럭 저럭 / 시간 아깝다 / 끔찍하다

 

감독 및 출연진 정보

조던 영화배우자 감독입니다. 1979년 미국출생으로 2011년 <미트 패어런츠 3>에 조연으로 데뷔하였고,<원더러스트><키아누>에 출연하였고, 2017년<겟 아웃>으로 감독,각본, 제작으로 데뷔하며 그해 새틀라이트 어워즈 "감독상"과 LA 비평가 협회 "각본상" 시카고 비평가 협회"각본상"등을 수상하며, 2018년 각종 시상식에서 "각본상"과 "감독상"을 수상하며 화제의 인물로 급부상하였습니다. <어스><놉>의 감독,각본,제작을 <캔디맨>의 각본과 제작을 하였습니다.

 
조던 필

 

다니엘 칼루야 배우는 1989년 영국출생으로 <사이버 밀실 :위험한 초대><쟈니 잉글리쉬 2 :네버다이> <킥 애스 2: 겁 없는 녀석들><조나><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겟 아웃><블랙 팬서><위도우즈><퀸 앤 슬림><유다 그리고 블랙 메시아><놉>등에 출연하였고, <유다 그리고 블랙 메시아> 로 2021 영국 아카데미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등 에서 "남우 조연상"을 5곳에서 휩쓸고, 2018년 <겟 아웃>으로 영국아카데미에서 "신인상" 및 각종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다니엘 칼루야

 

케케 파머는 1993년 미국출생으로, 영화배우이자 가수입니다. <클리너><롱샷><레디 후크 섬머><조이풀 노이즈><임페리얼 드림즈><애니멀><브라덜리 러브><허슬러>등에 출연하였습니다.

 
케케 파머

 

스티븐 연은 1983년 서울출생으로,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배우로 특히 AMC 드라마 (워킹데드)의 글렌역으로 나와 유명해졌습니다. 2009년 영화<내이름은 제리>로 데뷔하였고, <카르페 밀리니엄><아이 오리진스><프랑스 영화처럼><옥자><더 크리스마스><버닝><쏘리 투 보더 유><네이세이어><미나리><메이헴>등에 출연하였습니다. <미나리>로 덴버 국제영화제 "최우수 연기상" 골드리스트 시상식에서 "남우 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스티븐 연

 

영 화 소 개

 

놉(Nope) 이란 부정의 뜻으로 "아니다" "안돼" "싫다" 등의 뜻으로 쓰입니다.

무엇을 부정하려 했을까요?

영화의 처음은 리키 주프 박이 자신의 아역배우 시절 "고디의 집" 녹화 때 있었던 이야기를 회상하면서 시작합니다. 인기 시트콤을 찍던 당시 풍선이 터지는 소리에 놀란 침팬치가 괴수로 변하면서 모든 출연진을 죽이는 끔찍하고도 잔인한 공포스런 광경을 식탁밑에서 지켜보다가, 자신만 살아남은 유일한 생존자로, 자신은 선택받은 인간이라는 자만심을 갖게 만드는 사건을 겪고 살아왔죠.

리키는 자신이 조연이 아닌 주연으로 많은 사람들앞에 나서 자신이 선택받은 이라는 확신아래 쇼를 준비합니다.

영화계에 연기하는 말을 출연시키는 일을 주로 하는 집안인 헤이우드네 가족, 어느날 믿을 수 없지만 하늘에서 무언가 떨어지는 물체에 맞아 사망하게 된 아버지, 그 아버지의 일을 물려받아 하게 되는 OJ, 그는 말이 사라지는 경험을 하면서 그 마을에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리키는 자신의 이름을 딴 놀이공원을 만들어 운영하였고, 현장쇼를 진행하며, 하늘에 떠있는 알 수 없는 존재를 불러내어 사람들앞에 자신은 선택받은 인간이기에 위험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려 했지만, 리키도 많은 구경꾼들도 다같이 하늘의 알 수 없는 존재에게 먹히게 됩니다.

하늘에서 피가 비처럼 흐르고, 그를 촬영해서 돈을 벌려고 했던 OJ와 동생 에메랄드는 소름끼치는 공포앞에 맞닥뜨리게 되고, 촬영기는 망가지게 됩니다.

다시금 촬영기사와 감독등을 섭외하고, 촬영세트까지 셋팅을 마친후, 움직이지 않는 구름뒤에 숨은 알수 없는 존재? UFO인지, 괴물인지? 알 수 없는 그 존재와 맞짱뜨러 갑니다.

보고나서 뭘봤는지 도저히 정리가 안되는 뒤죽박죽인 기분...

많은 메타포(은유)와 장치들, 중의적인 표현들이 많다는 영화계의 문제작, 많은 비평가들의 호평과 놀랍다는 표현들이 왜 놀랍지 않은지?

그 알 수 없는 존재를 속 시원히 밝히지 못해서 일까? 아님 알 수 없는 존재는 사라진 건지 확실하게 알려 주지 않은채, 찜찜하게 영화가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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